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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선관위, 새마을금고선거 지역 투표소·선거인 수 확정

다음 달 5일 치러지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와 관련, 대구지역 투표소 및 선거인 수가 확정됐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대구지역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투표소 88곳을 확정, 9만561명의 선거인에게 선거공보 및 투표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

투표 안내문에는 선거인의 성명, 투표 시간 및 투표 절차, 투표할 때 가지고 가야 할 지참물,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현황이 게재됐다.

선거인은 우편으로 배달된 투표 안내문에서 투표소를 확인해 선거일인 다음 달 5일 투표하면 된다.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선...
성주군은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와 지난 26일 가야산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6월 52년만에 이뤄진 신규탐방로 개방을 시작으로 성주가야산의 활성화 및 생태관광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포항 구룡포 라이온스클럽 회관에서 구룡포읍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번 이·취임식에는 김영헌 시의원, 최병익, 김태은 포항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 및 의용소방대원과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동안 지역을 위해 헌신해 온 14대 최삼영 대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15대 박미영 신임대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미영 대장은 “의용소방대원로서의 사명감은 물론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더욱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류성욱 구룡포읍장은 “각종 재난 상황에서 지역주민들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
홍콩과 싱가포르는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아 오랫동안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두 도시는 19세기 초중반 영국에 의해 건설된 식민지 항구 도시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으며 도시의 형성과 발전 과정에서 중국계 이주민들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또 영국령이었던 근대부터 현재까지 아시아의 금융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는 점도 두 도시의 중요한 공통점이다. 반면 차이점도 뚜렷하다. 홍콩은 중국 대륙의 관문 역할을 하는 반면 싱가포르는 동남아의 관문 역할을 한다. 그리고 홍콩은 광둥 출신 화상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지만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7일 경북도청을 방문한 프레데릭 시아오 필리핀 일리간 시장과 만나 상호 교류와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가졌다.이번 만남은 양 지방정부의 교류·협력과 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필리핀 일리간시장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프레데릭 시아오 일리간시장은 새마을 운동의 발상지인 경북의 농축산 현장을 찾아 인상 깊었던 점을 얘기하며, 수력발전소 확장, 재생에너지 사업 협력 등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일리간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접목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의논했다며 일리간시의 번영과
경북도는 26일 스탠포드호텔 안동에서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 서정배 회장을 비롯한 대륙별 지역 회장과 이사진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경북해외자문위원협의회의 사단법인 전환에 따른 운영 방안을 중심으로, 청년 해외 인턴 지원사업, 도내 청소년 글로벌 리더 비전 캠프, K-디아스포라 정체성 함양 지원사업 등 기존 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도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 개척 및 통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2025APEC 정상회의의 경주 개최를 앞두고, 42개국 118명의 해외자문위원이 각국에서 경주와 경상
봉화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교육경비 16억원을 확정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2025년도 학교 교육경비 지원사업으로 관내 24개 초·중·고등학교와 사립유치원의 특성화 사업 등 8개 사업에 지난해 보다 3억원 증액된 교육경비 보조금 16억원을 지원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주요 지원사업은 봉화인재양성원 운영 지원, 관내 고등학교 기숙사 운영비 및 기숙사생 식비 지원,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지원, 특성화고 육성 운영비 지원, 초·중학교 방과후 학습비 지원
장학재단인 종근당고촌재단이 올해 새로 선발된 116명을 포함한 장학생 409명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및 무상기숙사를 지원한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지난달 28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 중 174명에게는 11억원의 학자금 및 생활비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필 예비후보가 '맞춤교육',성장교육',공감교육',동행교육' 을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서원일 기자=푸른한...
군사 기밀 유출과 방산 비리 논란 등 업계 내부의 갈등 속에서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이 중대한 기로에 섰다. 방위산업
원희룡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은 선관위 가족 채용, 부정 채용과 관련해 4일 "뽑은 사람, 뽑힌 사람 모두 파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원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부정채용된 자가 관리하는 선거는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다"며 이렇게 질타했다.원 전 의원은 선관위가 부정채용 관련 대국민 사과를 하며 '뽑은 사람만 징계하겠다'고 한 데 대해 "뽑은 사람만, 그것도 징계만 하면 일이 해결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뽑은 사람’은 물론 ‘뽑힌 사람’까지 모두 파면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53분전
현재의 영종도와 합쳐지기 전 용유도, 그곳은 단순히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섬이 아니다. 이 땅에는 숨겨진 역사와 애국지사들의 발자취가 깃든 곳이 있다. 그 중에서도 용유 3.28 독립운동의 주역이었던 조병수가옥은 살아있는 유적지로, 그곳에서 지난 세기의 함성과 눈물, 고난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지난 3일 이 역사적인 장소에서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바로 3.28 독립만세운동을 기획한 조명원 선생의 조카인 조병수 선생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조병수가옥은 3.28 독립운동의 중심지였다. 당시
화천교육지원청은 3월 4일, 대회의실에서 제32대 문영숙 교육장 취임식을 가졌다. 문영숙 교육장은 춘천여자고등학교, 춘천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춘천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초등국어교육 석사학위를 취득했다.문 교육장은 1983년 홍천 창촌초등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철원, 춘천교육지원청 장학사로 근무하였고 춘천 동내초등학교 교감, 화천 다목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문영숙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직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강조하면서 “화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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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됐던 제주들불축제의 오름 불 놓기가 산림보호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산림보호법상 불 놓기가 금지됐음에도 애월읍장은 사전 검토 없이 허가해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도 감사위원회가 4일 발표한 ‘제주들불축제 조사 결과’를 보면, 제주시는 2013~2019년과 2021년에 모두 8회에 걸쳐 애월읍장의 허가를 받지 않고 애월읍 새별오름에서 불 놓기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감사위에 따르면 불 놓기 장소인 애월읍 봉성리 산 59-8번지는 2012년 4월 초지 기능이 상실되면서 일부 구역은 산림보호법을 적용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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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시정발전 및 위생시책 유공 영업주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은 적극적인 위생행정 추진으로 시정발전에 기여한 영업주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여 대상은 식품·공중위생 분야 위생시책 유공 영업주 40명, 위생단체 직원 3명, 국군장병 할인시책 유공 영업주 2명 등 총 45명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가 사실상 5연임에 성공했다. 4일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회의에서 윤 대표가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다고 밝혔다. 윤 대표는 1971년생으로, 안양 신성고와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화재, 에르고다음다이렉트 경영기획팀장, 다음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거쳤다.2014년부터 카카오 모바일뱅크 태스크포스팀장을 맡아 카카오뱅크 설립을 주도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카카오뱅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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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경기형 과학고’ 관련 “서열화를 막기 위해 각 과학고들의 개별 특성을 강조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임 교육감은 4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을 준비하면서 교육부와 협의해 불필요한 부담은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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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AIC 최고위정책과정 및 정보통신정책포럼 2025년 신년교례회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마로니에룸에서 박규홍 총동창회장, 김춘수 수석부회장 등 총동창회 및 이찬 서울대 창의융합학부최고위과정 주임교수.창의융합학부 박복미교수, 정책포럼 임원진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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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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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양파가격이 낮아 주춤했던 수입 물량이 올해 가격이 오른다고 정부가 TRQ물량을 확대하려고 한다. 여기에 새롭게 개정한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이 오히려 양파 수입을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양파생산자단체에 따르면 올해 개정하는 양파 위기단계 관리 가이드라인을 보면서 기준가격을 인상한 것처럼 보이게 하고, 상승단계에서 ‘심각‧경계‧주의’ 가격대는 오히려 인하하고 있다. 특히 시기별 등락률을 조정해 더 쉽게 수입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춰 놓았다.반대로 하락단계는 2024년과 같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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