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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영천와인과 한우구이 ‘환상 콜라보’

지난 12일에서 13일 양일간 영천강변공원을 달콤한 와인향으로 가득 채운 ‘영천와인페스타 with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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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주 황금정원나들이’가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황남동 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이 열린 지난 4일에만 4만명이 찾아,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황금정원나들이는 코로나19 확산이 컸던 2020년을 제외하고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Welcome to 경주 APEC’이라는 주제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주제정원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을 소개하는 도시농업정원이 마련됐다.
안동시와 안동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안동시와 교육지원청 간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교육 협력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안동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010년 시작돼 매해 운영하고 있는 안동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권기창 안동시장과 안중환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 경험이 풍부한 12명의 인사로 구성돼, 명실상부한 교육도시 안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여건 개선과 현안 사항 공유에 힘쓰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장애 학생 체육활동 운영지원 △미래교육지구 활성화 지원 △교육발전특구 K-인
안동시가 시민의 염원인 국립의대 유치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하나가 된 홍보 활동으로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두 차례의 거리 퍼레이드를 진행하며 시민 1천여 명과 어우러져, 축제에 걸맞게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의대유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거리 퍼레이드를 참관한 시민은 같이 손을 흔들며 안동에 반드시 의대가 유치되길 함께 응원했다. 축제장 내에는 안동대학교 주관 국립의대 유치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했고 응원메세지, 이벤
포스텍이 위탁 관리하고 있는 포항가속기연구소 관련 각종 비리 의혹이 국회 국정감사에 올랐다. 8일 세종시 과기정통부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황정아 의원은 포항가속기연구소 비리와 관련 강흥식 연구소장과 김성한 노조위원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질의를 이어갔다. 황 의원은 가속기연구소 내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채용비리와 예산 남용, 안전사고에 대한 미보고, 과기부 허위보고, 과제비 집행규정 위반 등의 문제를 제기했다. 채용 비리와 관련, 황 의원은 내정된 지원자 채용을 위해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적이 있나.
대구 북구의회 제9대 의원 9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 ‘대구 북구 고독사 지원방안 연구회’는 14일 북구의회 소회의실에서 고독사 관련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백용매 라온헤윰 대표의 이번 특별강연에서는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현재 우리나라의 행복지수, 행복의 조건에 이어 자살에 대한 현황과 매년 100명 중 1명은 고독사로 사망하는 심각성에 대해 강연했다. 고독사는 최근 5년간 지속적 증가추세이며, 남성이 여성에 비해 4배 이상, 50~60대가 50%이상인 현실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가 오는 23일~26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DIFA는 지방에서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대 모빌리티 통합 전시회로 명성을 쌓아나갔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부터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에 이름을 올리며 국가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8회차를 맞이하는 DIFA 2024는 더욱 특별하다. ‘미래혁신기술박람회’라는 이름하에 대구 5대 신산업인 미래 모빌리티부터 반도체, ABB, 로봇까지 모두 모였기 때문이다. 대구시는 모든 역량을 결집해 FIX 2024를
제주 출신 먹방 유튜버 '히밥'이 제주도의원들과 먹방 대결을 펼쳤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4일 제주시 한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최고의 유명 먹방 인플루언서인 ‘히밥’과 이색 먹방대결을 펼쳤다. 이날 도의회 대표로는 강충룡 부의장, 김기환 의원, 강경문의원이 참가했다.지역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최근 이슈가 되어왔던 제주의 주요 먹거리에 대한 품질과 가격에 대한 부정적이고 부정확한 인식을 해소하고, 올바른 안내와 홍보를 통해
어도비가 파이어플라이 비디오 모델로 구동되는 프리미어 프로 최초의 파이어플라이 구동 영상 편집 워크플로우 세트와 한층 향상된 앱 성능 및 사용자 경험을 15일 발표했다.새로운 기능에는 완벽히 원하는 시간에 맞춘 편집을 위해 영상 전문가가 클립을 쉽게 확장하고 영상 간 간격을 메우며 원활한 화면 전환이나 샷을 더 길게 유지할 수 있는 ‘생성형 확장’이 포함된다. 또한 3배 빠른 내보내기 속도와 맥락 인식 속성 패
7개 국가자격시험, 사고·질병으로 못 보면 응시료 반환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등의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하려던 사람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시험을 보지 못하게 되면 응시료 전액을 반환받을 수 있게 된다.법제처는 국무회의에서 청년과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등 7개 대통령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법제처는 ‘청년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법제도 발굴 개선’을 뒷받침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등 법령 관련 부처와 함께 정비안을 마련해 일괄개정을 추진했다.이번 개정으로
한국소방안전원 강원특별자치도지부는 오늘 횡성군 의용소방대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원 실습장을 활용해 소방시설에 대한 구조 및 동작원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안전원의 우수한 실습장비를 활용해 화재감지기별 동작 원리 및 스프링클러 작동 상황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민규 안전원 강원지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시설의 종류와 작동법 등을 실습장비를 통해 직접 보고 배움으로써 설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체계적인 의용소방대 실무능력 향상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
"공연·놀이·장터 결합한 문화축제 놀러 오세요"함양군이 26일 빈둥협동조합과 함께 상림 문화놀이장날 '가을 단풍물들장'을 연다.상림 문화놀이장날은 공연·놀이·장터를 결합한 주민참여형 문화축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만드는 문화활동의 장이다. 26
메리츠금융지주 최대주주인 조정호 회장이 이달 14일 기준으로 주식재산 10조 클럽에 처음으로 입성했다고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밝혔다. 이는 같은 날 국내에서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다음으로 주식평가액 10조 원을 넘어선 세 번째 슈퍼부자 반열에 올라섰다.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조정호 회장은 메리츠금융 지분을 지난해 4월 중순경부터 현재까지 9774만 7034주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지분을 보유한 조 회장의 주식평가액은 올해 초만 해도 5조 7475억 원으로 5조 원대
전북농협이 지난 14일 전주양현초등학교 스쿨팜에서 전통방식 벼 수확행사를 실시했다. 스쿨팜은 학교와 농장의 합성어로 학교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밭을 조성한 후 학생들이 주1...
영주시 재향군인회는 15일 영주축협한우프라자 3층 대회의실에서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임병하 경북도의회 의원, 영주시의회 의원, 보훈단체장, 관련기관 단체장, 재향군인회 임직원 등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경영권 분쟁이 하이브의 뉴진스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논란으로 비화된 가운데 뉴진스의 베트남계 호주인 멤버 하니이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하이브가 우리를 싫어한다는 데 확신이 생겼다"며 눈물을 흘렸다.이에 대해 증인으로 함께 출석한 김주영 어도어 대표는 이에 대해 "서로 간의 주장이 엇갈리는 상황"이라고 반박했다.하니는 이날 오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종합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여기에 나오
고양시는 15일 백석업무빌딩 20층에서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마련됐으며 시민 2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날 경제자유구역 고양 JDS지구 추진 경위와 향후 계획, 전략환경영향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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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한글날 맞이 '플라이트 산스' 서체 배포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전용 서체 ‘플라이트 산스’를 무료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제주항공 ‘플라이트 산스’는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눈다’는 제주항공의 미션과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전용 서체로 한글의 우수성과 여행의 설렘을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개발됐다.항공기의 상승과 하강, 순환 등 비행 여정을 서체 디자인에 담아 유연하고 동적인 인상이 특징이며, 획이 이어지는 부분의 뭉침을 해소하는 잉크트랩 디자인을 활용 저시력자와 고령자 모두 쉽게 읽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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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강원대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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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민단체들 "과학고 유치 중단하라" vs 광명시 "시민 95% 찬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시민단체들이 광명시의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광명시 과학고 유치반대 시민단체연대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명시가 충분한 논의과정 없이 각 학교로 공문을 보내 과학고 유치 추진위원회 구성을 독촉하고 시민들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광명시는 일반학생들에 대한 역차별과 학교 서열화를 심화시키고 사교육비 증가와 공교육 부실을 초래하는 과학고 유치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밝혔다. 시민단체연대는 “광명시의 행태는 모든 학생이 주인인 교육을 지향해 온 그간의 지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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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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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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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으로 AI 대중화 앞장”
“IBM 조사에 따르면 국내 조직 72%는 이미 생성형 AI를 사용하고 있거나 향후 2년내 투자할 계획이 있다. 이젠 고객 유치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어떻게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지 고려해야 할 차례다.”아셰시 바다니 레드햇 수석부사장 겸 최고제품책임자는 레거시에서 하이브리드, 엣지에 이르기까지 언제 어디서든 애플리케이션이 구동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고, AI가 클라우드와 엣지 환경에 통합되기 위해서는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정부·공공기관, AI 대중화 위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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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종사자 88.3만명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
플랫폼 종사자 88.3만명으로 전년 대비 11.1% 증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023년 플랫폼종사자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2023년 플랫폼종사자의 규모는 88.3만명으로 2022년 79.5만명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플랫폼종사자의 지속 증가 추세는 디지털 기술 발달 등 산업변화와 더불어 자유롭게 일하는 방식에 대한 선호 등에 따른 영향 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전년 대비 정보기술 서비스 및 전문서비스 분야 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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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업체 모집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유네스코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 업체를 모집한다.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은 제주의 자연자원을 보전하면서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브랜드 활용 대상은 제주도 육상 전역과 5.5㎞ 이내 해양구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축·임산물 및 천연자원과 이를 가공한 제품이다. 직접 생산 또는 가공하는 개인이나 단체, 법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선정은 제주도 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 지침에 따라 연 2회 이뤄지며, 브랜드 활용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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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놀이·장터 결합한 문화축제 놀러 오세요"
"공연·놀이·장터 결합한 문화축제 놀러 오세요"함양군이 26일 빈둥협동조합과 함께 상림 문화놀이장날 '가을 단풍물들장'을 연다.상림 문화놀이장날은 공연·놀이·장터를 결합한 주민참여형 문화축제로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 지역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만드는 문화활동의 장이다.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