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의 농경지가 비수기에 각종 불법 매립으로 몸살을 앓고 있으나, 관할군청은 제대로 된 실태 파악을 못 하고 있어 비난받고 있다.특히 이러한 불법 매립은 밭,논 등 농본기가 지나고 추수가 끝난 비수기에 접어들 때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굴, 아연, 납 등이 섞인 오염토를 농지나 밭 성토제로 매립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8일 제보자 A씨와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2년 12월 강화군 양사면 인화리 일대에서 Y건설업체가 C토지주와 결탈하여 건설현장에서 나온 오염토를
영양군은 12일 영양초등학교 3학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place B’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 활용되는‘Place B’는 행안부와 KT 융합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 세계에서 도로명주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학생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조작하여 ‘주소정보시설물 찾아보기’, ‘현재 위치 알아보기’ 등 직접 주소정보시설을 활용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실습과제와 퀴즈를 통해 도로명주소 체계를 학습했다.이번
서울시에 체육센터를 하나 건립하려고 하면 가용 부지는 부족하고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가야 하는 상황. 시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은 누구의 책무일까.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은 12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의 학교시설 개방 인센티브 예산 중단 문제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인센티브 예산 복원을 강력히 촉구했다.최재란 의원은 “학교시설 개방은 서울시가 교육청에 요청한 것으로 주민의 체육활동 권리를
연천군은 상반기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5명의 외국인등록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일에 진행된 외국인등록을 포함해 4월, 5월 포함 총 세 번에 걸쳐 고령 농가주의 인터넷 사용의 불편함을 대신해 출입국외국인관서 방문예약과 외국인등록 신청서류 작성 등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았다.외국인등록은 9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외국인은 의무대상이며, 거주지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에 직접 방문하여 지문등록을 해야한다. 외국인등록증은 한국 내에서 외국인의 공식 신분증으로 사용되며, 경찰, 공공기관, 금융기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200
담양군은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종사자 수 10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광업·제조업조사는 통계청이 주관해 광업, 제조업 부문에 대한 산업구조와 사업체 분포, 산업 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이나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다.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이 있고, 2024년 중 조업실적이 있으며 12월 말 기준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인 사업체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 대표자, 연간 출하액 및 수입액 등 총
비트코인 보유 기업 나카모토 홀딩스가 5150만달러를 추가 조달하며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강화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1일 보도했다.나카모토 홀딩스는 PIPE 방식을 통해 자금을 확보했다. 나스닥 상장사 킨들리MD와 합병 절차도 함께 진행 중이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암호화폐 자문인 데이비드 베일리가 설립한 나카모토 홀딩스는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으로 활용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베일리는 “72시간 만에
영암군은 올해 1월 1일, 전국 최초 영암군 통합돌봄추진단 공식 출범과 함께 통합돌봄과 통합사례관리를 연계한 “영암 올케어” 브랜드로 지역 맞춤형 통합복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영암군은 지난 6월 11일 마침내 영암형 통합돌봄을 위한 '통합지원회의'를 처음으로 열었습니다. 회의에서는 의료‧요양등 통합적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조사결과와 서비스 내용의 적합성에 대한 논의 및 사례회의 검토의견 등을 반영하여 돌봄 필요도에 따라 개인별 통합지원계획을 확정합니다.특히 돌봄대상
2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낮 기온 30도 내외까지 올라 덥겠다.대구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봉화 15도, 영양·청송 16도, 의성·문경ㅌ17도, 영천·예천·청도·고령·안동 18도, 대구·경산·칠곡·김천·구미·울진·영덕 19도, 포항 21도를 보이겠다낮 최고 기온은 구미 30도, 대구·경주·안동·경산·김천·의성·상주·문경·예천·영덕 29도, 포항·영주·청송·봉화·칠곡·영천 28도, 영양·울진 27도가 예상
예년보다 이른 장마로 인해 갑작스러운 폭우와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패션업계에서는 장마철 대비 다양한 레인 웨어 아이템이 속속 출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장마철이 길어지고, 좁은 지역에 집중한 국지성 호우 등이 예상되면서 신체를 보호하는 장비를 넘어 기능성과 실용성은 물론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까지 모두를 갖춘 패션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말본골프의 레인 팩, 일상에서도 힙한 디자인말본골프가 출시한 ‘레인 팩’ 컬렉션은 자켓, 후드, 스커트, 모자, 골프장갑 등 의류부터
강릉시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매월 19일 전후를 ‘강릉 ITS 잇데이’로 정하고,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현장 홍보 활동을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6월 잇데이 캠페인은 지난 20일, 강릉의 대표 명소인 중앙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강릉시는 도시정보센터, 자율주행차 등 실제 운영 중인 ITS 서비스를 소개하고, 총회 개최로 기대되는 도시의 변화상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며 관심을 끌었다.특히 중앙시장은 총회 기간 중 국내외 참가자와 외빈들
광고는 이제 단순한 알림의 기능을 넘어, 기업과 상점의 생존을 좌우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경쟁력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려지지 않으면 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려운 시대다. 이에 따라 광고는 우리 삶의 곳곳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하다.하지만 문제는 모든 광고가 정당하고 적법한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최근 몇 년 사이, 도시 곳곳에 난립한 불법광고물로 인해 도시미관은 물론 시민의 안전까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전봇대, 가로등, 신호등, 도로변 울타리
경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화성시는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화학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를 구축한다.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이다.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대우건설이 부산 수영구 광안동 373 일원에 있는 '푸르지오 오셔니티'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푸르지오 오셔니티'는 지하 6층~지상 41층 4개 동, 447세대 공동주택과 50실의 오피스텔을 재건축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2305억원 규모다.대우건설은 광
청소년 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행복한미래교육포럼이 경기도 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상담센터를 개설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친구와의 갈등, 학업 스트레스, 가족 내 불화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학교 밖에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전문 상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행복한미래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