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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범 고양시의원, 고양시 노인복지관의 과제와 개선 방안 제시

원종범 국민의힘 고양시의원은 "노인복지관은 생존 인프라"라며 "종합복지의 거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원 의원은 지난 5일 고양시덕양노인종합복지관 작은마당에서 열린 '경기도 노인복지관 기능 재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패널로 참석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는 고양시 노인복지관의 과제와 정책 제언'을 주제로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했으며 곽미숙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조용술 국민의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이 개회사를 전했다.

도의원, 복지관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
다쳤기 때문에 소집해제가 된 보충역 복무자가 근래 들어 5년 동안 모두 1551명이나 나온 것으로 알려져 관리 실태에 대해 점검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흘러나왔다. 보충역 복무자는 국가 및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공익목적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복무요원, 병역지정업체에서 연구 또는 제조·생산인력으로 활용하는 전문연구요원, 산업기능요원 등을 의미한다. 그런데 보충역 복무자가 신체등급 5~6급을 받은 뒤 심신장애를 사유로 소집해제되는 사례가 5년 동안 15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러므로 관리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강원 북부를 비롯해 경북 및 충북 등으로 퍼지면서 백신 접종으로 전환해야 된다는 주장이 흘러나오고 있다. 즉 ASF가 앞서 북한접경역인 경기·강원 북부에 쏠렸었지만 2023년을 정점으로 경북과 충북 전역, 나아가 부산까지 번지자 살처분 위주의 차단방역에서 백신접종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온 것이다. 이것이 전국으로 확산되며 검사개체수가 지난해까지 4년 만에 8배가량 증가 수치를 보였다.송옥주 민주당 국회의원이 환경부 산하 야생동물질병관리원으로부터 받은 2020년
여야가 지난 29일 타결한 한미 관세협상을 두고 평가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여야는 31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안을 놓고 새게 맞붙었다.집권여당인 민주당은 "엄지척이 절로 나오는 역대급 성과" "국익우선 협상의 정석을 보여준 쾌거"라고 평가한 반면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지난 7월 1차 관세협상 '데자뷔'에 빗대 입으로만 떠들며 자화자찬하는 거 믿을 수 없다며 협상 결과 합의문 공개를 촉구했다.먼저 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이주여성에 대한 상담 건수가 5년 만에 약 3.6배 급증했으며 상담소라든지 쉼터 등과 같이 안전망을 확충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전진숙 민주당 국회의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이주여성 쉼터 및 상담소 지원 실적 통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최근 5년간 이주여성 상담 건수가 3.6배 폭증했으며 가정폭력이 여전히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알렸다.해당 자료에 의하면 이주여성 상담소의 연간 상담 건수는 2020년 9613건에서 2024년 353
중앙선관위는 지난 3월 5일 치러진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와 관련해 위탁선거법 위반 행위 신고자 8명에게 포상금 총 1억1000여 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대표적인 포상금 지급 사례로는 ▲A금고 이사장이 명절 선물로 회원 47명에게 각 5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택배로 발송한 건에 대한 신고 5160만 원 ▲B금고 이사장 측근들이 출자금을 대납하고 불법 선거 운동을 한 건에 대한 신고 2000만 원 ▲C금고 이사장이 대의원 2명에게 152만 원 상당의 현금과 음식물을 제공한 건에 대한 신고 194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시스템이 일부 의료기관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의료기관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흘러나왔다. 이와 같은 사안은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기되었으며 향후 개선이 이뤄질 것인지 여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예지 국민의힘 비례대표 의원은 앞서 10월 28일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현준 원장에게 "장애인건강보건관리 시스템이 일부 의료기관에만 연계되고 있어 장애인 건강을 담당하는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알렸
AI 기반 태양광 발전소 맞춤 구독 서비스 솔라온케어와 포스텍 오픈 이노베이션 빅데이터 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OIBC 빅데이터 챌린지 일사량 추정 경진대회’가 지난 3일 본격 개막했다.지난 10월 31일 참가 접수 마감 결과,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542명이 신청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참가자들은 주어진 환경 센서 데이터를 활용해 태양광 발전소의 일사량을 정밀하게 추정하는 모델을 개발한다.특히 센서가 설치되지 않은 발전소에서도 정확한 일사량 예측이 가능하도록 기술을 고도화해 전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김건희 씨가 국가의 수장고나 주요 문화재에 함부로 들어가서 국민들의 역린을 건드린 사태에 대해 발본색원하고 다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강 실장은 6일...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082억원, 영업이익 104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39% 증가한 수치다. 라네즈·에스트라·설화수 등 핵심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과 운영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전년 대비 4%, 영업이익은 41% 늘었다. 국내는 온라인·면세·백화점 채널 성장에 힘입어 매출 4%, 영업이익 24% 증가했다. 설화수는 전 채널에서 판매가 확대됐고, 라네즈·에스트라는 이커머스 중심의
일상생활 속 예기치 못한 다양한 유형의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보험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보
정부는 6일 오후 서울시 중구 소재의 콘텐츠코리아랩에서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제 1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게임업계 노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소액결제 해킹 사고를 촉발한 KT가 지난해에 BPF도어라는 은닉성이 강한 악성코드에 서버가 대량 감염된 사실을 자체 파악하고도 1년이 넘게 당국에 신고하지 않고 은폐한 것으로 확인돼 파문이 예상된다. BPF도어는 올해 상반기 SK텔레콤 해킹 사태 당시 발견된 은닉성이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동원육영재단에 동원산업 주식을 증여했다.동원그룹은 이번 증여가 지난달 서울대학교에 대한 기부 약정에 따른 것이라고 6일 밝혔다.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김 명예회장은 이날 동원산업 보통주 254만9738주를 동원육영재단에 증여했다. 처분 단가는 전일 종가인 4만6150원이다.증여 이후 김 명예회장이 보유한 동원산업 주식은 기존 851만6222주에서 596만6484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지분율은 21.49%에서 13.51%로 낮아졌다. 동원육영재단은 김 명예회장이 1979년 사
스마트 온도조절 텀블러로 사용자 맞춤형 혁신제품 평가… 구미시·전자정보기술원 지원 성과구미의 창업기업이 개발한 스마트 텀블러가 세계 무대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구미시는 지역 창업기업 ㈜올컴이 세계 최대 가전·기술 전시회인 ‘CE
영덕군은 지난 5일 영덕군민회관에서 김광열 군수와 박치민 영덕소방서장, 산불 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2025~26년 산불 감시원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했다.
한 권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9일 사대부중 체육관에서 열리는 '제주시통장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 및 체육행사 개회식'에 참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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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시장, 실전 같은 화재 대응훈련
서울시공사·강서소방서·유통인 합동소방종합훈련...겨울철 화재 대응력 점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는 지난 30일 강서시장에서 공사와 강서소방서, 유통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청과물동 화재가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유통인 대피 절차의 효율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 앞서 참가자들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받았으며, 이후 화재 발생 신고, 상황 전파, 초기 진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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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 속 '불금'의 할로윈… 인파 몰렸지만 큰 사고는 없어
할로윈의 밤이 다시 사람들로 넘쳤다. 참사 악몽은 되풀이되지 않았지만 긴장감은 여전했다.31일 밤 서울 주요 유흥가에는 할로윈을 즐기려는 젊은 층이 몰리며 도심이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특히 마포구 홍대 거리에는 10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혼잡 경보’가 발령됐다.홍대 관광특구에는 이날 오후 9시부터 11시 사이 약 11만명이 집계됐다. 2022년 이태원 참사 이전 수준의 인파가 돌아온 셈이다. 거리 전광판엔 ‘매우 혼잡’이라는 붉은 경고 문구가 떠올랐다.자정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인파는 8만8000명 수준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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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최종 라운드 종료! 왕중왕전 12팀 확정...왕중왕전 11월 5일 개막!
2025 U리그의 각 권역 일정이 31일 최종 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며, U리그1 왕중왕전 진출팀 12개와 U리그1/2 간의 승격 및 강등팀이 모두 결정되었다. 올해 U리그에는 1부와 2부에 총 78개 팀이 참가해 지난 4월부터 치열한 경쟁을 펼쳐왔다.U리그1은 각 6개 권역에서 1, 2위를 차지한 총 12팀이 왕중왕전 진출권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선문대와 준우승팀 울산대가 일찌감치 각 권역 1위를 확정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입증했다.이 외에도 2회 우승 기록을 가진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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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뉴스통신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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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며칠 앞두고 마라톤 대회에서 풀코스를 완주했다. 가슴에 ‘서울고 수능대박’이라는 외침을 달고. 정말 힘들었다. 이제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도 수능일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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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조성 중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대한민국 첨단소재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체계적 추진력과 기업 맞춤형 지원정책을 앞세운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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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그룹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1082억원, 영업이익 1043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39% 증가한 수치다. 라네즈·에스트라·설화수 등 핵심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과 운영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전년 대비 4%, 영업이익은 41% 늘었다. 국내는 온라인·면세·백화점 채널 성장에 힘입어 매출 4%, 영업이익 24% 증가했다. 설화수는 전 채널에서 판매가 확대됐고, 라네즈·에스트라는 이커머스 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