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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심완구 전시장 4주기, 나뭇잎에서 느끼는 영원회귀

8일은 심완구 전 울산시장이 영면하신 지 4주년 기일, 고인이 심은 나뭇잎들이 신선한 산소를 뿜고 있다.

‘수양산 그늘이 강동 80리 가듯’ 심 시장이 심은 나무의 푸르름이 짙어져 간다.

나무의 가장 고상한 쓰임새는 영원에 닿는 안테나다.

큰 나무는 하늘과 가까워 신의 기척을 먼저 느낀다.

고대로부터 큰 나무를 신성시했고, 그런 나무를 우주목 또는 세계수라 했다.

당산나무를 통해 마을신을 만나는 것도 같은 까닭이다.

그런 관점은 동서가 같아서 세계인이 애호한 영화 ‘아바타’의 중심에는 거대한 나무가 우뚝하다.

나무는 신화에만 머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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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시행에 따라 1기 신도시별 선도지구 공모에 나서면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그런데 수도권과 비수도권 지방 간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극명하게 엇갈린다.수도권 1기 신도시들은 규제 완화로 인한 재개발 기대감에 부풀어 오른 반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비수도권 지방 도시는 회의적인 시각이 역력하다. 여기에는 젊은 층의 이탈 및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인구가 줄고 빈집은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있다.이런 상황에선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규제를 대폭 완화해도 거주할 주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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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콘텐츠 ‘어비스’는 최상위 필드 보스 ‘쾌락의 피조물’이 등장하는 사냥 콘텐츠다. 레벨 55 이상 이용자가 ‘심연의 초대장’ 아이템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총 5개 사냥터로 구성됐다. 이용자는 ‘어비스’에서 높은 경험치는 물론 최고 성능의 영웅 등급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또한 신규 장신구 ‘수호부’가 추가됐다. ‘수호부’는 로메른과 어비스 지역에서 획득 및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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