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미원면의 한 하천에서 6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시31분쯤 “냇가에 사람이 떠 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시55분쯤 하천에서 숨진 A씨를 인양해 경찰에 인계했다.
A씨는 발견 당시 허리에 다슬기 채집망을 차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다슬기를 채취하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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