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클로잇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회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총 286억원 규모이며, 아이티센클로잇은 1차년도 계약을 완료한 후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아이티센클로잇은 대회 운영과 경기 결과를책임질 대회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하게 된다.대회통합관리시스템은 ▲대회관리시스템 ▲대회결과시스템 ▲대회정보관리서비스 ▲이슈추적시스템 등으로 구성되며,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의 엄격한 기술 가이드라인
광통신 설비 기업 엠젠솔루션이 현상기사업부문 원재료 납품을 중단하며 관련 사업부문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밝혔다.18일 공시에 따르면 엠젠솔루션은 전체 매출액의 19.2%를 차지하는 현상기사업부문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엠젠솔루션은 "성우시구 유한공사 매각에 따라 원재료 공급을 중단한다"며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력 제품에 집중해 매출 구조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엠젠솔루션은 지난해 8월 23일 성우시구 유한공사를 매각한 바 있다.현상기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20
솔라나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165억달러 규모의 트레저리 전략이 추진되는 가운데, 디파이 활동이 급증하며 강력한 상승 동력을 확보했다고 16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가 보도했다.갤럭시 디지털, 점프 크립토, 멀티코인 캐피탈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한 이번 자금 유입은 솔라나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다. 동시에 솔라나 네트워크의 DeFi 생태계는 1년 만에 3배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업 디지피가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디지피는 19일 공시를 통해 3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기자재 매입과 인건비 등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다.발행 대상자는 퍼플렉시티투자조합이며, 청약일은 9월 18일, 납입일은 10월 17일로 예정돼 있다.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5%다. 만기일은 2028년 10월 17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1041원으로 설정됐으며, 전환 시 최대 768만4918주의 기명식
KT 무단 소액결제 사건 용의자인 중국국적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경기 광명, 서울 금천 등지에서 발생된 KT휴대폰 부정결제 사건 관련 유력 용의자인 A씨를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2시쯤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인천공항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또 부정결제로 취득한 상품권 현금화에 관여한 용의자 B씨를 같은 날 오후 2시53분쯤 컴퓨터 등 사용 사기 및 범죄수익 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서울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10월 말 XRP와 솔라나 ETF 승인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승인될 경우 비트코인·이더리움과 함께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제도권 접근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연기된다면 실망한 투자자들이 알트코인 매도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시장은 규제 당국의 결정을 기다리며 긴장 속에 있다.19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솔라나는 과거 네트워크 불안정 문제를 극복하고 NFT·게임 생태계를 기반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솔라나 ETF가 승인되면 빠른 속도와 확장성을 강점으로 메인스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 본청 제5회의실에서 '제3기 학생인권심의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번 제3기 위원회는 도교육청 당연직 2명, 도의회 의원 1명, 도청 추천 1명, 교육·아동복지·청소년·의료·법조·인권 등 기관·단체 추천 전문가 8명, 공개 모집 도민 3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학생인권심의위원회는 학생인권실천계획 수립, 인권 제도 관련 사항, 실태조사 등을 심의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다.김광수 교육감은 "학생은 단순히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자신의 권리를 알고 책임을 다하는 민주시민으로 존
대한축구협회가 22일 황의조 선수와 관련한 사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일각에서 제기된 '미온적 대응' 비판에 대해 반박했다.KFA는 이날 발표한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성폭력처벌법 제2조에 따른 성폭력범죄를 저지른 자로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집행이 유예된 날로부터 20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없다"고 명시했다.또한 협회 등록규정에 따라 해당 기간 동안 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관리담당자로 등록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KFA는 현재 황의조가 해외 리그에서 활동 중인 점을 강조했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 보유금을 정기예금으로 운용해 연간 2억 원대의 세외수입을 창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안정적인 재원을 활용해 시흥화폐 시루의 지속적 운영과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지역 경제 선순환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과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금고 내 자치단체 명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매년 약 1억 원대의 이자 수익을 꾸준히 확보해 왔다. 올해는 최소 유동자금을 제외한 일부를 정기예금으로 전환하면서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가을 야구 갈림길에 선 위기의 롯데를 구해낼 수 있을까. 롯데는 23일 제2구장인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낙동강 더비’를 펼친다.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가을 야구 진출이 유력해 보였던 롯데의 상황은 한 달여 만에 180도 달라졌다. 현재 65승6무66패로 6위에 랭크된 롯데는 5위 KT 위즈에 1.5경기 뒤져있다. 지난 20일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에 5-15로 대패한 것이 뼈아팠다. 이에 맞물려 KT가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를 연파하고 연승에 성공하면서
올해 3월 기준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 55조원 가운데 2조49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산업·주거시설을 중심으로 해외 부동산이 소폭 회복함으로써 손실 또한 향후 줄어들지 시선을 모은다. 23일 금융감독원은 '2025년 3월 기준 금융회사 해외 부동산
셀트리온은 글로벌 빅파마 일라이 릴리와 약 4600억원 규모의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 소재 바이오의약품 생산 공장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공장 인수 대금을 포함한 초기 운영비 등 비용으로 총 7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후 인수 공장내 유휴 부지에 생산시설 증설을 추진할 예정으로 최소 7000억원 이상의 추가 투자를 진행할 방침이다. 공장 인수와 증설에만 최소 1.4조원의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인수 주체는 셀트리온 미국법인으로 현지 업무 효
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휴게소가 경부고속도로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단일방향 매출 1위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휴게소는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소개된 이후 전국적으로 알려지며 ‘국민 간식의 원조 휴게소’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소떡소떡, 수제 어묵, 특제 돈가스 등 독창적이고 품질 높은 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먹거리로 자리잡았다.또한, 명품먹거리인 ‘
인천시가 일반화 도로 개량공사를 진행 중인 옛 경인고속도로 인천대로의 2단계 구간을 착공한다.인천시는 다음 달 인천대로 2단계 구간 착공으로 전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국토교통부와 도로 이관 협약을 맺고 2019년 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서인천IC 10.45㎞를 일반도로로 전환했다.시는 일반도로로 바뀐 구간을 인천대로로 바꾸고 도로 옹벽, 방음벽 철거와 교차로, 녹지공간 설치를 추진 중이다.인천대로 일반도로화 1단계 인천 기점∼주안산단고가교 4.81㎞ 구간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옹벽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오산시는 지난 9월 20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열린 제5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아주 보통의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들에게 작은 행복과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오산시 청년협의체,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청년정책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함께했다.올해 행사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주제로, 청년의 날이 특별한 기념일을 넘어 일상 속에서 청년들이 빛나는 삶을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이루잡 곳곳에서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6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22일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헌트릭스의 ‘골든’은 최신 차트에서도 ‘핫 100’ 1위를 차지하면서 6주 연속 정상의 차지를 차지했다. 특히 ‘골든’은 2022년에 발매돼 5주 동안 ‘핫 100’ 1위에 올랐던 영화 ‘엔칸토: 마법의 세계’의 ‘위 돈트 토크 어바웃 브루노’를 제치고,
시즌 막바지로 향하는 2025시즌 K리그1 최고의 공격수를 꼽으라면 이동경을 빼놓을 수 없다. 김천상무 전방을 이끌고 있는 그는 각종 공격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이름 올리고 있다. 득점 부문은 10골로 전진우, 싸박 이호재 주민규 등에 이어 9위다. 어시스트는 ‘대구의 왕’ 세징야에 이어 9개로 2위다. 그리고 득점과 도움을 더한 ‘공격 포인트’ 부분에서는 18P로 세징야, 전진우를 제치고 당당히 1위를 달리고 있다.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힌 것도 9회
양주시가 국가유산청에서 공모한 ‘2026년 지역국가유산 교육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양주시는 2021년부터 6년 연속 해당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본 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을 역사·문화 교육 자원으로 활용해 지역 역사 정체성 강화와 국민의 창의·인성 함양, 국가유산 애호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초·중·고등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학교 프로그램 3종, 일반 시민 대상 복합형 프로그램 1종을 운영하며,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
코르티스가 국내 음원차트 정상을 밟았다.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인트로곡 ‘고!’가 최신 한국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발표 당일 81위로 진입한 후 꾸준히 상승 곡선을 그리더니 13일 만에 정상을 꿰찼다. ‘고!’를 비롯해 후속곡 ‘패션’, 타이틀곡 ‘왓 유 원트’가 ‘톱 10’에 자리하며 멀티 흥행 중이다. 여기에 수록곡 ‘조이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