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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서울시의원 "녹사평역 유엔사 부지에 발암물질 수립만t 매립"

2시간전
용산 미군반환부지 일대의 심각한 토양·지하수 오염 문제가 또 다시 제기됐다.

김용호 서울시의원은 지난 10일 서울시 물순환안전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지역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부실 의혹을 제기, 서울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녹사평역 일대 미군부대에는 수십만 톤의 발암물질이 매립돼 있으며, 이 오염물질이 지하수를 통해 유엔사 부지로 흘러들 가능성이 있다"며 "서울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녹사평역에서 유엔사 부지까지는 약 450m 거리이며,...
토털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본관 3층에 ‘리바트 토탈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점’을 리뉴얼 오픈한다.이번 리뉴얼로 매장은 거실·침실·서재 등 공간별 콘셉트에 맞춘 30여 종의 가구를 선보인다. 소비자들이 실제 주거 공간을 연상할 수 있게 구성했다.토털 인테리어 리모델링을 위한 전문 상담과 공간 컨설팅, 구매 서비스까지 한 번에 제공하는 원스톱 맞춤형 인테리어 서비스를 강화했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가 함께 연루된 '여론조사비 대납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8일 양측을 동시 소환해 대질조사에 들어갔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8시 59분께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마련된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이다.오 시장은 입실 전 취재진에 해당 의혹을 다룬 기사를 제시하며 "명태균이 우리 캠프에 제공했다고 하는 비공표 여론조사의 대부분이 조작됐다는 경향신문의 기사다. 이것조차도 캠프에 정기적으로 제공된 사실이 없다는 게 포렌식 결과 밝혀졌다"고 말했
이상일 경기 용인특례시장은 4일 미디어센터에서 수지구와 기흥구 동백·구성 지역 20개 중학교 학부모 대표 45명과 만나 2시간50분간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이상일 시장은 2023년부터 이날까지 총 34차례에 걸쳐 학교장 및 학부모 대표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정례적으로 초·중·고 교장 간담회와 학부모대표 간담회를 별도로 가지면서 학교별 현안에 대해 듣고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올해는 7월에는 지역 191개교 학교장들을 대상으로 7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9월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는 오는 20~24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2025 제주감귤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국민과 함께하는 사랑받는 제주 감귤!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감귤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감귤 전문 박람회다. 약 6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문삼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장은 “감귤농민과 산업 관계자, 방문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박람회를 목표로 준비했다”며 “감귤산업의 미래를 설계하는 동시에 온 가족이 즐길 수
경기 안산시는 오는 20일 안산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2025년 11월 안산 919 취업광장’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안산 919취업광장’은 안산시일자리센터와 지역 일자리 유관기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채용행사다.시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에 우수 인력을 지원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스매칭 해소를 통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이날 우수기업체 30여 개 사가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지난 9월 경기도와 공동으로 ‘안산시 스마트허브 2040&경기도 5070 통합 일자리박람회’를
합천군은 지난 11일 율곡면 율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에 대한 초매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수매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초매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조흥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합천사무소장, 도기문 NH농협 합천군지부장 등 유관기관 및 주민 약 40여명이 참석해 올해도 공공비축미 매입이 안전하게 완료될 수 있도록 기원했다.2025년 11월 11일부터 12월 05일까지 진행되는 공공비축미곡 수매는 가루쌀, 산물벼가 포함된 9,221톤이 매입될 예정이며 올해 건조벼 일반매입량은 작년대비 감소했으
포항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2시 수험생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갖는다. 11일 교육청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번호와 선택 과목이 기재된 수험표와 ‘수험생 유의사항’ 책자를 받아야 한다. 또한, 본인의 시험장 위치와 반입 금지 물품 등 주요 유의 사항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수험표 대리 수령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나, 직계 가족 등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대리 수령인은 접수증, 대리인 신분증, 수험생 본인 신분증, 그리고 가족관계증명서 등 수험생과의 관계를 증명하는
한국과 미국의 관세·안보 협상 결과를 담은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가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국내 완성차 업계 등을 중심으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미국 측이 힘을 앞세워 합의를 번복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다만 협상을 주도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1일 "날짜
위메이드가 게임사업 고도화 등 실적 개선 추진에 박차를 가해 나갈 계획이다.위메이드는 11일 3분기 실적발표 및 컨퍼런스콜을 통해 이같은 사업계획을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지역 신혼부부의 가계 및 주거 실태를 분석하고,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 '제주지역 신혼부부 가구의 주거 현황과 과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연구는 국토교통부 '2023년 주거실태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하여 혼인 10년 이내 신혼부부 가구의 소득, 지출, 자산, 주택유형, 임차료, 주거관리비 등을 종합 분석, 이를 통해 제주지역 신혼부부의 경제적 특성과 주거 수준을 타 시도 평균과 비교·검토했다.분석 결과, 제주지역 신혼부부는 맞벌이 비율이 타 시도(4
성남시가 정자동 제설차량기지 체육 시설 첫 삽을 떴다. 내년 3월 준공 목표다.성남시는 11일 오후 3시 분당구 정자동 5-1 부지에서 '정자동 제설차량기지 체육시설 조성사업'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조영철 HD현대 부회장, 김은혜 국회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시삽 행사 등이 진행됐다.이번 체육 시설 조성 사업은 지난 3월 성남시와 HD현대 간의 상호협력 협약 체결 이후 5월 HD현대의 제안으로 본격 추진됐다
글로벌 게임업체 넥슨 은 11일 자사의 2025년 3분기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은 3분기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의 국내외 성과와 ‘FC 온라인’,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모바일’ 등 주요 타이틀의 안정적인 실적으로 매출과 영업
급속한 인구 감소로 지역 공동체가 사라지는 지방 소멸이 현실화됐다. 골목상권도 문을 닫으면서 쇠락하고 있다.제주지역 소상공인의 5년 생존율은 40% 수준으로 5곳이 문을 열면 3곳은 경영난으로 문을 닫고 있다.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제주지역 소상공인 경제변화상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제주에서 새로 문을 연 사업체 1만4629곳 가운데 2023년 말까지 살아남은 곳은 5892곳이다. 5년 생존율은 40.3%에 불과했다.10곳 중 3곳은 1년을 채 버티지 못했고, 3년 이상 생존한 비율도 절반에 그쳤다.경기 침체가 장기
한국 사회는 새벽 배송에 익숙해졌다. 자정 무렵 주문한 물건이 이른 아침 문 앞에 도착하는 일이 일상이 되었다. 그러나 이 편리함은 누군가의 밤샘 노동 위에 세워진 결과다. 최근 민주노총이 제안한 '초심야 배송 금지'는 자정부터 오전 5시까지의 배송을 제한하자는 것으로, 택배기사와 상
김석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박호균 의원은 11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 및 강원관광재단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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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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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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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소닉 럼블' 론칭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6일 '소닉 럼블'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선보였다.이 작품은 멀티 플레이 대전을 통해 3개 스테이지를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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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찬(UNIST 대외협력실장)씨 빙모상
△김학찬씨 빙모상= 빈소: 부산시 북구 낙동대로 1596 한중프라임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7일 오전 5시30분, 장지:김해추모공원/양산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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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흐리고 가끔 비, 낮부터 점차 그쳐...내일부터 '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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