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5일까지 농촌지역 활성화와 농촌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문지식과 기술을 나눌 봉사단체 23곳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농촌재능나눔 일반·지역단체 활동지원사업'의 하나다. 농촌 마을에서 전문적인 지식·경험·기술을 제공할 수 있는 직능·사회봉사단체, 기관, 기업체, 비영리단체 등을 선발해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지원 분야는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 △주민건
다국적 기업의 세무조사 자료제출 거부에 대한 대응조치로 이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제도가 도입된다.세무조사 현장에서 자료제출 문제를 둘러싸고 빚어지는 갈등은 국세당국 입장에서는 ‘제출거부’로 비춰지고, 납세기업 입장에서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주장되는 첨예한 사안이기도 하다.이에 따라 이 개정안이 확정될 경우 원활한 집행을 위해서는 후속 법령에서 납세자 의견이 반영된 합리적이고 상세한 내용이 규정돼야 한다는 지적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는 11일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국세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지난해 우리 기업의 수출액이 1년 전보다 8%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도체 수출 호조세의 영향으로 대기업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수출 톱10' 기업의 비중은 6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기업 특성별 무역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6837억달러로 1년 전보다 8.1% 증가했다.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이 1년 전보다 11.6% 늘었고, 중소기업도 4.7% 증가했다. 중견기업은 0.7% 감소했다.자동차와 석유화학 등에서 전년보다 수출이 줄었지만, 반도체
목포시는 대기환경 개선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2025년 전기·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전기자동차 160대와 수소자동차 10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는 승용차 최대 1080만 원, 화물차 최대 1850만 원, 수소자동차는 대당 3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인천해양경찰서가 봄 행락철을 앞두고 1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에서 유·도선 사업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선박 관리·점검법 및 다중이용선박 여객 관리,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유·도선 사업자 및 선원, 종사자들은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따라 1년에 8시간 이내의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쿠팡플레이가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20세 이하 대표팀의 아시아 정상 도전을 생생하게 전한다.쿠팡플레이는 12일부터 오는 3월 1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펼쳐지는 '2025 AFC U20 아시안컵'을 생중계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2월 14일 오후 4시 시리아전 ▲2월 17일 오후 6시 15분 태국전 ▲2월 20일 오후 4시 일본전을 비롯하여, 대한민국과 함께 D조에 속한 국가들의 조별예선 전 경기를 쿠팡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2년에 한번 개최되는 U20 아시안
LG CNS는 NH농협은행과 생성형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계약을 했다고 12일 밝혔다.LG CNS는 두 차례의 기술비교평가에서 AI 기술력과 비즈니스 활용 역량을 인정받아 NH농협은행의 AI 파트너로 선정됐다.LG CNS는 이번 계약으로 NH농협은행의 생성형 AI모델, AI 기반 지능형 기업문서 관리 서비스 등을 구축해 임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혁신할 계획이다. 또 AI 뱅킹 서비스를 고도화해 NH농협은행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할 예정이다.NH농협은행 임직원은 AI 에이전트나 내부 지식자료 검색 기능 등으로 짧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딥시크ㆍ관세충격 직전 수준까지 회복했다. 특히, 글로벌 경제 여건이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현재까지는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1% 오른 2536.75에 거래를 마쳤다.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새 청년봉사단 단원을 모집하면서 정당 가입 여부를 물어 신청자들의 인권을 침해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이 같은 지적을 받아들여 해당 질문을 삭제했다.센터는 이달 26일까지 '2025 경상남도청년봉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경남에 거주하거나
컴투스가 신작 '서머너즈 워: 러쉬'를 태국 구글과 애플 앱 마켓에 먼저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컴투스가 개발하고 올해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러쉬'는 '서머너즈 워' 지적재산권을 기반으로 한 키우기 장르의 모바일 RPG이다.컴투스는 주요 게임 시장이자 키우기 장르의 인기가 높은 태국에서 서머너즈 워: 러쉬를 먼저 선보이고 막바지 정비 후 상반기 중 전 세계로 서비스할 예정이다.서머너즈 워: 러쉬는 원작에서부터 널리 사랑받고 있는 매력적인 소환수들이 다양하게 등장하고, 필드 스테이지, 보스전
지난해 우리 기업의 수출액이 1년 전보다 8%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도체 수출 호조세의 영향으로 대기업 수출이 큰 폭으로 늘면서 '수출 톱10' 기업의 비중은 6년 만에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통계청이 12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기업 특성별 무역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6837억달러로 1년 전보다 8.1% 증가했다.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이 1년 전보다 11.6% 늘었고, 중소기업도 4.7% 증가했다. 중견기업은 0.7% 감소했다.자동차와 석유화학 등에서 전년보다 수출이 줄었지만, 반도체
다국적 기업의 세무조사 자료제출 거부에 대한 대응조치로 이에 대한 이행강제금 부과제도가 도입된다.세무조사 현장에서 자료제출 문제를 둘러싸고 빚어지는 갈등은 국세당국 입장에서는 ‘제출거부’로 비춰지고, 납세기업 입장에서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주장되는 첨예한 사안이기도 하다.이에 따라 이 개정안이 확정될 경우 원활한 집행을 위해서는 후속 법령에서 납세자 의견이 반영된 합리적이고 상세한 내용이 규정돼야 한다는 지적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는 11일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국세기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