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공간정보 품질관리 수준 평가’에서 2년 연속 도내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3개 평가 항목에서 만점인 16점을 받아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아 주목된다.가평군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경기북부본부와 계약을 맺고, 민원지적과 지적팀 및 공간정보 담당부서와 협력해 3자 협력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체계적인 품질개선 절차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공간정보 품질을 정밀하게 개선했다.최근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센터 평가를 토대로 각 시군에 통보한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에서 주관하고 기후변화의 척도, 남극과 북극의 현황을 발표하는 ‘인천 녹색기후아카데미’가 26일 인천 북구도서관 1층 봄 강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지구의 기후변화를 가장 먼저 느낄 수 있는 남극과 북극을 통해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미래 기후변화의 예측과 빙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 진행된다.또한 극지연구소의 전문가가 남극과 기후변화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앞으로의 향방도 설명하는 장이된다.
영덕군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덕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 진행한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총 4억 2,8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목표액의 140%를 달성했다.지난해 12월 4일 출범해 지난달 31일 마무리된 이번 캠페인은 전년 대비 10% 상향한 3억 6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된 결과 지역 주민들과 여러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김광열 영덕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분의 따뜻한 나눔 실천으로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게 됐다”
강화군과 부평구가 강화섬쌀을 부평구 경로당에 매년 40톤 규모로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평구는 매년 40톤 규모의 강화섬쌀을 구입하여 부평구 경로당 181개소에 지원하게 된다. 강화군은 강화섬쌀의 고정적인 판로를 확보함과 동시에 브랜드 홍보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차준택 부평구청장,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영윤 대표가 참석했다. 어르신들에게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
인천 미추홀구는 6일 학익SK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익SK뷰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이날 개원한 어린이집은 500세대 이상의 신축 아파트 단지 내에 의무로 설치되는 어린이집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집 원장과 협의를 거쳐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친환경·방염 제품을 사용해 실내 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 지난해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 지었다.학익SK뷰어린이집은 총 55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는 보육실, 유희실 등 358㎡
국내 유일의 배 박물관인 나주배박물관이 배 재배, 수확 과정을 가상 현실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실감 콘텐츠관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나주시는 배박물관 2층에 나주배의 사계를 주제로 한 실감콘텐츠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실감콘텐츠는 지난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전남문화콘텐츠지원사업 선정에 힘입어 구축했다. 방문객들은 나주배 재배 영상을 관람한 후 벽면과 바닥면을 터치하는 방식으로 인공수분, 열매솎기·봉지씌우기, 수확, 가지치기 등 계절별
광주 남구는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정장 대여부터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을 취득하는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 취업준비생의 의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사업이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남구는 최근 동구 불로동 웨딩거리의 다나베 비스포크와 계약을 맺고 면접용 정장 대여 서비스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귀곡~행암 우회도로·석동터널 개통으로 지역간 이동 편리해져생활권 공유·합리적 가격으로 내 집 마련 가능해 수요자 ‘관심’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생활권을 공유하는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교통, 편의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면서 집값은 훨씬 합리적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일례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원은 인근 판교신도시와 위례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이곳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이유로 실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지난해 9월 이곳에서 분양한 ‘해링
NC 다이노스 투수 한재승·전사민이 불펜 투구에서 뛰어난 구위를 자랑했다. NC 다이노스는 11일 미국 애리조나 투손 캠프 내용을 공개하며 두 선수 몸 상태를 전했다. 한재승은 지난 9일 이번 훈련 세 번째 불펜 투구에서 35개를 던졌다. 평균 구속은 140㎞ 중반을 찍
KT가 11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조직 문화와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를 도입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정명호 KT 기술혁신부문 상무는 “단순히 직원에게 코파일럿 AI 툴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빠르게 AI와 친해지는 환경을 만들고 AI 전환을 KT의 문화로 정착시키고자 하고 있다”고 말했다.먼저 KT는 MS의 AI 모델 코파일럿을 전 직원 대상으로 도입, 업무 환경에서 일상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직원들은 여
양양군이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오는 3월 4일까지, ‘2025년 양양군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통계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체조사는, 사업체의 규모와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연구 등의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양양군의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인 2024년 12월 31일 또는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 6,049개소로, 9개 항목(▲사업체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년월 ▲사업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연결 매출이 6.2% 증가한 8조6988억 원, 영업이익은 0.6% 줄어든 2516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CU는 지난해 고물가, 내수 부진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신규점의 질적 향상과 편의점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리딩 상품을 발굴하며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6.2% 증가하는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생과일 하이볼, 압도적 간편식, 맛폴리 디저트 등 차별화 상품과 고물가 시대에 맞춤형 초저가 상품이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 상품 운영 품목을
매일나무농장은 2월 1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제작, 밑반찬 지원, 희망풍차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한다.김희정 대표는 “경제적으로 서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눠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적십자사는
오리온이 11일 이사회 의결을 통해 1주당 2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배당금 총액은 988억2197만원으로 시가배당율은 2.4%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28일로 이달 말 까지 주식을 보유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오리온은 이번 배당금 988억원에 따른 배당성향은 25.9%며, 배당성향 산정 기준이 되는 당기순이익은 2024년 연결 지배지분 당기순이익 5240억원에서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 투자관련 비경상이익 1437억원은 제외했다고 설명했다.오리온은 지난해 4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배당정책을 공시하며 종전 별도기
BNK금융그룹은 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자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 등 비이자이익 증가 및 PF충당금 등 대손비용 감소로 전년대비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은행 부문은 전년대비 1356억원 증가한 771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고, 비은행부문은 전년대비 249억원 증가한 1679억원 (캐피탈 +182억원, 투자증권 +52억원, 저축은행 +8억원, 자산운용
청도군 달집전승보존회는 지난 5일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달집태우기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세부 계획을 확정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는 태근수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준비를 위한 주요 일정과 역할을 조율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영주시는 2025년 사업체 조사를 오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6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체 전수조사로, 통계청이 주관하고 영주시가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영주시에서 사업 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귀곡~행암 우회도로·석동터널 개통으로 지역간 이동 편리해져생활권 공유·합리적 가격으로 내 집 마련 가능해 수요자 ‘관심’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생활권을 공유하는 아파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교통, 편의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면서 집값은 훨씬 합리적이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이다.일례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일원은 인근 판교신도시와 위례신도시가 인접해 있어 이곳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는 이유로 실수요자가 몰리고 있다. 지난해 9월 이곳에서 분양한 ‘해링
KT가 11일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조직 문화와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를 도입해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정명호 KT 기술혁신부문 상무는 “단순히 직원에게 코파일럿 AI 툴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빠르게 AI와 친해지는 환경을 만들고 AI 전환을 KT의 문화로 정착시키고자 하고 있다”고 말했다.먼저 KT는 MS의 AI 모델 코파일럿을 전 직원 대상으로 도입, 업무 환경에서 일상적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이에 직원들은 여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오는 14일 홀리데인호텔 컨벤션홀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초청해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 특강과 광주・전남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11일 광주경총에 따르면 김동연 지사는 이날 강연에서 '호남 정신과 빛의 연정'을 주제로 호남의 특성을 통한 경제발전 가능성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1957년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제26회 행정
▲ 쓸모의 매력 더하는 제주시 새활용센터양경원, 제주시 환경관리과장 버려지는 것에 쓸모를 더해주는 곳이 있다. 작년 6월에 개관한 제주시 새활용센터이다.이제 막 첫 걸음을 뗀 단계이지만 그간 새활용의 가치를 알리는 데 동분서주해 왔다.특히 선순환 경제의 확산을 위해 도내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 10건, 새활용기업 7개 유치, 새활용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소소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그러나 갈 길은 아직 멀다.센터의 지역 여건상 오등동에 위치해 시민 접근성이 떨어지며, 인지도가 낮아 취약점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