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4월 15일 서울 종로구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산림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산림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림특위는 농산어촌의 기후위기·지역소멸 등 중장기 여건 변화에 대응하여 산림분야의 현안 및 의제 논의를 위해 산림ㆍ임업 생산자단체, 학계ㆍ연구ㆍ유관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 위원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이다. 위원장은 정은조 한국산림휴양복지협의회장이 맡는다.이날 산림특위에서는 위원 위촉식
한우 메탄 배출량을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는 국내 실정에 맞는 배출계수가 추가로 개발됐다.농촌진흥청은 16일 소의 장내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량을 보다 정확히 산정할 수 있도록 한우의 성장단계와 성별을 반영한 국가 고유 온실가스 배출계수 4종을 추가 개발했다고 밝혔다.배출계수란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활동 또는 배출원별로 발생량을 수치화한 값으로, 국가 온실가스 총배출량 산정, 감축량 평가, 탄소중립 정책 수립 등에 폭넓게 사용된다.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차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제주시는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 내 복지문제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경남 위원장과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에서는 ▲제주시협의체 2024년 운영 지원 결과 공유, ▲2025년 운영 지원 안내, ▲제주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과 배분 안내 등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연계·협력 및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에 대한 지역별, 수종별 최신판이 공개됐다.기상청은 15일 꽃가루 날림으로 불편을 겪는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알레르기 유발 꽃가루 달력’ 최신판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꽃가루 달력은서울, 강릉, 대전,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8개 도시의 대표 알레르기 유발 식물 13종에 대한 꽃가루 수준을 4단계로 구분해 알려준다. 기상청은 "이번 달력은 2007~2017년 자료를 토대로 2019년에 작성된 기존 달력을 갱신하여 최근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는 지난 16일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해‘작은 사랑의 씨앗’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도교육청은 밝혔다.이번 성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내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기춘 회장은“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는 뜻깊은 성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광수 교육감은“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송악도서관은 최근 다목적실에서 도서관 주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꿈꾸는 친구들의 신나는 여행, 창작시극 브레멘 음악대’를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음악과 율동, 시낭송 등으로 다양하게 꾸민 신나는 어린이 공연으로 강서정 제주문화예술공작소 대표가 직접 창작한 노래 시극을 통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이날 참여한 50명의 참가자는 50분 동안 진행된 공연에 함께 참여하며 시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송악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도서관 관계자는
SK텔레콤이 10년 이상 자사 서비스를 이용한 장기 고객을 위해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인 ‘스페셜 T 숲캉스’를 올해도 선보인다.SKT는 21일, 에버랜드와 단독 제휴를 통해 포레스트 캠프에서 봄과 가을 시즌 동안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페셜 T 숲캉스’는 경기도 용인 향수산 일대 약 9만㎡ 규모의 프라이빗 자연 생태 공간인 포레스트 캠프를 하루 동안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KT 장기 우수 고객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
현대자동차가 '바다 위의 알프스'로 불리는 일본 야쿠시마의 '무공해 섬 전환'에 기여한다. 천혜의 자연 환경이 첨단 기술과 만나 지역 사회에서 공존하는 새로운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현대차는 21일 야쿠시마 이와사키호텔에서 이와사키그룹과 '일렉시티 타운 전달식'
제주시는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동부보건소장에 문중갑 전 아라요양병원 내과원장을 21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은 의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난 1차, 2차 공모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임기는 2027년 4월 20일까지 2년이다. 문중갑 신임 소장은 부산대학교에서 의학사 및 의학석사, 경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김해강남요양병원 병원장, 아라요양병원 내과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의사면허 소지자가 최초로 동부보건소장으로 임용됨에 따라 제주시 동부지역의 보건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제주에서 한시적으로 달성한 RE100 성과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제시하며, 2035년 탄소중립 목표가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21일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제주가 대한민국 에너지 역사를 새롭게 썼다”며 제주도가 달성한 RE100과 육지부 역송 성과의 의미를 강조했다.14일 제주도는 4시간 동안 도내 전력수요를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남은 전기 621메가와트를 해저연계선으로 육지부로 송전하는 데
네오위즈 주가가 최근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21일 네오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1% 하락한 2만 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장중 등락을 오갔으나, 오후 1시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해 낙폭을 늘렸다. 이후 반등치 않고 거래를 마쳤다.네오위즈 주가는 지난 2월 연 최저인 1만 7720원까지 내려갔으나, 최근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큰 폭의 반등세를 보였다. 가격 부담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 화남면에 위치한 지곡초등학교가 지난 17일 학교 강당 ‘백학관’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장애공감실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곡초만의 특색 있는 학생자치활동인 ‘다모임’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전교생이 다양한 부서에 소속돼 행사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장애공감활동은 ‘복지부서’가 주관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이 되어 산책하기’, ‘고요 속의 외침’, ‘몸으로 말해요’, ‘눈 가리고 상자 속 물건 맞히기’ 등 다양한 장애 상황을 직접 경험해보는 방식으로
산림청은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대명하이테크를 방문해 산림 연구개발사업으로 개발한 산불지연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조달청 지원으로 추진 중인 해외수출 및 실증 준비상황 등을 점검했다.산불지연제는 나무 표면을 코팅해 불의 확산을 억제하는 동시에, 열을 식혀 물보다 2배 이상의 성능으로 진화 효과를 발휘하는 물질로 국가 주요 시설물의 피해 예방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기존 제품은 산불억제에는 효과적이나, 토양 및 물 생태계 서식 생물에 대한 위해성 우려가 제기돼 왔다.이에 지난 2018
그린피스는 아워오션컨퍼런스를 맞아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의 협업으로 해양 파괴의 심각성을 다룬 다큐멘터리 특별 시사회를 오는 28일 개최한다. 공해는 전 세계 바다의 3분의 2를 차지하지만 각국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영역이라 자원 남획 등으로 파괴가 심각한 상황이다. 국제사회는 공해 30%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지만 현재 공해 해양보호구역은 전체의 약 2%에 불과하며 한국의 공해 해양호보구역 지정률은 1.8% 수준. 국제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공해 해양보호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경상북도는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해 경북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5-K 국제 브랜드화 전략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최근 한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한국 문화의 고유한 가치를 담은‘한식’,‘한복’,‘한지’,‘한글’,‘한옥’은 세계 시장에서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애타도록 마음에 서둘지 말라강물 위에 떨어진 불빛처럼赫赫한 업적을 바라지 말라개가 울고 종이 들리고 달이 떠도너는 조금도 당황하지 말라술에서 깨어난 무거운 몸이여오오 봄이여한없이 풀어지는 피곤한 마음에도 너는 결코 서둘지 말라너의 꿈이 달의 行路와 비슷한 回傳을 하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대통령 국민후보 추대위원회'가 오는 22일 공식 출범한다. 정치권 원로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 총리의 대권 행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21일 데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국민추대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총리에게 2027년 대선 출마를 공식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출범식은 한덕수 권한대행의 정치적 행보를 둘러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열려 주목된다.국민추대위에
그린피스는 아워오션컨퍼런스를 맞아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의 협업으로 해양 파괴의 심각성을 다룬 다큐멘터리 특별 시사회를 오는 28일 개최한다. 공해는 전 세계 바다의 3분의 2를 차지하지만 각국의 주권이 미치지 않는 영역이라 자원 남획 등으로 파괴가 심각한 상황이다. 국제사회는 공해 30%를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지만 현재 공해 해양보호구역은 전체의 약 2%에 불과하며 한국의 공해 해양호보구역 지정률은 1.8% 수준. 국제사회는 지난 2014년부터 공해 해양보호
두산에너빌리티는 송용진 전략/혁신 부문장이 제58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과학기술 진흥 및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과학정보통신부로부터 과학기술 분야 포장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매년 4월 21일로 지정된 과학의 날은 과학 기술 진흥을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특히 과학의 날 기념식에선 과학기술 진흥에 힘써온 과학기술계 유공자를 표창 또는 수상한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이 참석해 90여 명에게 정부 포상(
제주시는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동부보건소장에 문중갑 전 아라요양병원 내과원장을 21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은 의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난 1차, 2차 공모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임기는 2027년 4월 20일까지 2년이다. 문중갑 신임 소장은 부산대학교에서 의학사 및 의학석사, 경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김해강남요양병원 병원장, 아라요양병원 내과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의사면허 소지자가 최초로 동부보건소장으로 임용됨에 따라 제주시 동부지역의 보건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