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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 동물질병 진단교육 프로그램 운영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질병 진단 능력 향상을 위해 시도 및 민간 병성감정기관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체 교육과정은 ▲원격 병리진단 과정 ▲시험소 방문교육 ▲질병진단증례 발표회 ▲질병진단 심화과정 ▲요점교육 과정 ▲수의법의검사 기초과정 ▲수시교육 과정 등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시도 시험소 방문교육은 올해 4~7월 진행되며, 산업동물 부검 실습 강의를 통해 업무 담당자의 현장 병리진단 능...
총 사업비 8억원···소분·재포장 기능 확대 기대 가락시장 채소2동의 농산물 소분과 재포장을 위한 시설 설치가 완료돼 가락시장 상품화 기능 확대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3월 채소2동 3층 상품화시설 설치공사가 완료돼 4월 유통인에게 배정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이번 시설은 채소2동 3층에 총면적 1016㎡로 5개소의 소분가공장으로 구획됐다.지난해 4월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상품화기능 확대 지원사업'을 서울시에 신청해 6월 농식품부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베이커리페어에서 ‘2025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번 출범식은 쌀 과잉 문제 해소와 수입 밀가루 대체를 위해 추진 중인 ‘가루쌀 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베이커리가 가루쌀을 원료로 한 다양한 빵과 과자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농식품부는 대한제과협회와 협력해 사업 참여 업체를 대상으로 ▲가루쌀 원료 공급 ▲가공 적성 관련 교육 ▲품평회 개최 ▲마케팅 및 홍보 활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지난 202
우원식 국회의장은 지난 11일 국회 경내 텃밭에서 열린 ‘국회 생생텃밭 개장식’에 참석했다. 생생텃밭은 여야 의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며 소통과 신뢰를 회복하고 국민화합과 도농소통 문화조성에 기여하고자 2016년 시작됐다.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도시농업은 도시의 녹색지대를 넓히고, 농산물의 이동거리를 줄여서 탄소발자국을 감소시킨다”면서 “장기적으로는 기후변화 완화방안으로도 주목받는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강조했다.우 의장은 또 “작은 텃밭이지만 직접 작물을 심고 키워보면서 농민들의 땀과 수고를 조금이나
농사펀드는 경남 산청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따뜻한 곰국 한 그릇’ 기부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두 1245인분의 무항생제 한우 곰국이 모였으며 지난 9일 산청군청을 통해 이재민과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됐다.이번 캠페인은 농사펀드의 자체 기부 300인분과 회원들의 참여로 모인 945인분을 합쳐 총1245인분이 마련됐다. 특히 342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기부에는 산청자연
올해 콩 재배 면적이 큰 폭으로 늘어나며, 2024년 대비 콩 생산량이 약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정부의 수매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질 가능성이 커지면서, 농업계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한 수매 예산 증액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전망에 따르면, 2024년 콩 생산량은 약 8만톤이었으며, 올해는 논콩 재배면적 증가로 인해 10만톤 안팎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만톤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부는 쌀 공급 과잉 해소를 위해
가격 탐색 비용 획기적 절감 농산물 유통 시그널 전파공익기금 20억원 마련···도매시장 사회적 역할 '재정의' 농산물 유통의 핵심 축인 공영도매시장. 이곳에는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정교하게 작동하는 수많은 알고리즘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가 바로 ‘가격 발견’이다. 도매시장에서 형성되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로 치부해서는 안된다. 이는 시장 참여자 간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공공재이자, 유통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협상 비용과 탐색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지표다. 하지만 ‘가격
나주시는 오는 9월 17일과 18일 이틀간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에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NGEF20...
원주시는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경제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원주시 첫 ‘교육 분야 5개년 장기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경제교육도시’는 교육을 지역 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고,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산업 고도화를 연계해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다.시는 이날 보고회를 통해 경제교육도시 구현을 위한 과업의 기본 방향과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시는 정책 설계 초기부터 시의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는 지난 11일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상인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피해 회복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구성·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재난피해자지원센터는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 등 사고 관련 기관·업체에게 적극적인 피해 보상 지원을 요청하는 종합 지원 창구 역할을 한다.재난피해자지원센터는 일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설치돼 민원이 접수되는 즉시 상담과 행정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연계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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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건강은 물론 기술력과 전문성을 키워 3대 가족이 함께 파크골프를 즐기는 가족 스포츠로의 활성화에 앞장서겠습니다.”류영수 제8대 인천시 장애인골프협회장의 각오.신임 류 회장은 이달 12일 인천장수파크골프 훈련장에서 각계 인사와 협회 임원, 선수, 동호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중부뉴스통신 = 함안군의회는 15일 제31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제2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안말남 의원의 5분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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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대장동 배임 의혹' 재판에서 검찰과 변호인 측이 대선 선거운동 기간인 5월 말 공판 일정 추가 여부를 놓고 충돌했다.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5월 23일 피고인들에게 다른 재판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해당 날짜에 공판을 추가하자고 제안했다.이에 이 전 대표 측 조원철 변호사는 "23일은 대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의 막바지로, 예정에 없던 재판을 추가하는 것은 부담이 크다"고 반발했다.정진상 전 실장 측 김칠준 변호인도 "23
충북 청주산업단지에 4·5공장을 두고 있는 ㈜오리온이 진천에 4600억원을 들여 통합센터를 건립한다.진천통합센터 부지는 18만8000㎡ 규모로 축구장 26개 면적에 달한다.오리온은 15일 총 8300억원을 투자해 매출 5조원, 영업이익 1조원 달성을 위한 글로벌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오리온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충북 진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생산∙포장∙물류 통합센터 구축에 4600억 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최근 5년 내 식품기업의 국내 투자로는 최대 규모다.진천 통합센터는 축구장 26
이번 대선을 앞두고 대한민국 정치지형에 뚜렷한 균열이 생겼다. 그것은 분열이 아닌, 재정렬이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 의미 있는 선택 하나가 있었다. 조국혁신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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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여자고등학교는 14일 학생 자치회 주관으로 ‘대구여고 플리마켓’을 통해 모금한 수익금 300만 원을 산불 피해 지원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경북모금회는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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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년 전인 1894년, 이 땅에서는 거대한 민중봉기가 일어났다.동학농민혁명은 전라도 고부군에서 일어난 민란에서 시작됐다. 호남평야는 조선시대 쌀 생산의 중심지였지만, 농민들은 탐관오리의 가렴주구에 시달렸다.1894년 2월 10일 고부군수 조병갑의 수탈과 학정에 항거한 농민들의 민란은 전국으로 확산됐다. 이는 봉건사회의 부정·부패 척결과 반외세의 기치를 내걸었던 대규모 민중항쟁이었다.60만명에 달하는 백성이 참여한 동학농민혁명은 평등하고 공정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민중 봉기로, 그 과정에서 자치 개혁기구인 ‘집강소’를 설치,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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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영주 선비촌로타리클럽이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20만 원을 지난 9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선비촌로타리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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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중국 상하이에서 안후이성 정부와 교류 간담회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9일 오전 중국 상하이시 창닝구 소재 안후이성 상하이 대표처 사무소에서 안후이성 정부 관계자들과 한중 교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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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마련에 총력
영농 활동 빠른 복귀위해 선제적 지원 필요 정희용 의원이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즉시 사용 가능한 농기계를 임대·지원방안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지난 7일 같은 당 김형동 의원과 ‘산불 피해지역 농기계 지원 대책 간담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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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머스 ‘Starry Night’ 발매,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의 자유로운 영혼들
6인조 보이그룹 AIMERS 가 지난 10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싱글 앨범 ‘Starry Night’를 발매했다.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청춘들을 이야기하는 ‘Somebody’와 수천 번의 겨울까지도 너와 함께하고 싶다는 ‘또 한번의 겨울’에 이어 하늘에 별이 쏟아지는 밤의 자유로운 영혼들로 에이머스가 돌아왔다.레트로하고 펑키한 기타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감성적인 피아노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Starry Night’는 청량하면서도 즐거운 분위기를 담아낸 곡으로, 멤버들의 방식으로 전하는 풋풋한 사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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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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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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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광주 방문에 대해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180여개 단체로 구성된 내란청산·사회대개혁 광주운동본부는 15일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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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 ‘인:우리컬처’ 론칭 
우리카드가 문화의 향기를 통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영감을 전해줄 ‘인:우리컬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프로젝트명은 ‘우리 안에서 시작되는 문화적 영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공연, 영화,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 컨텐츠를 발굴해 소개하는 것은 물론 알찬 혜택까지 더해 만족감 넘치는 문화생활을 도울 예정이다.‘인:우리 컬처’가 기획한 첫 번째 행사는 사회적 억압과 갈등 속에서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의 내면을 그려낸 국립극단의 연극 ‘헤다 가블러’로 5월 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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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불법 김 양식장 운영 어업인 18명 적발
목포해양경찰서는 신안군 일대 해상에서 불법으로 김 양식장을 운영한 혐의로 어업인 18명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목포해경은 지난해 11월부터 선박의 항행에 지장을 주는 무분별한 김양식 시설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단속은 형사기동정의 해상 형사 활동으로 면허지 이탈 양식장을 확인하고 항공 촬영을 통해 허가구역을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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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AI 지식상담 시스템’ 고도화…생성형 AI 기술 활용
우리은행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직원들의 상담업무 지원 시스템을 고도화했다.우리은행이 임직원 업무용 ‘AI 지식상담 시스템’에 생성형 최신 AI 기술인 ‘에이전틱 레그’와 ‘리즈닝’을 융합해 고도화했다고 15일 밝혔다.‘에이전틱 레그’는 사용자의 질문을 단순히 분석하는 것을 넘어 AI가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필요한 정보를 찾아 종합적으로 이해한 뒤 최적의 답변을 생성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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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광주지부 "안전은 국민의 권리…헌법에 명시해야"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가 15일 성명을 내고 "국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권리를 헌법에 명시해야 한다"며 "새 정부는 국민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