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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 본격 추진

농촌자원과 관광자원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목해, 지역관광을 활성화하는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이 춘천에서 본격 추진된다.

춘천시는 국·도비 포함 2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관광 공동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사업의 핵심은 ‘ROMANTIC’이라는 춘천의 색을 담은 키워드와 지역스토리텔러로 구성된 8가지 테마 여행상품이다.

각각의 테마는 농촌자원에 색다른 스토리와 체험 요소를 결합해 도시민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로, 현재 △강변 카누여행, △낭만 런트립, △숲속 치유여행, △...
영천시 농민회는 19일 임고면 양평리 일원의 논에서 올 한 해 풍년을 기원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풍년농사기원제와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농업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농민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 의례를 시작으로 전통 제례를 올린 후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가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최기문 시장은 “농번기를 맞아 한창 바쁘신 가운데에도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영천시 농민회에 감사드린다”며, “올 한 해는 아무런 재해 없이 대풍
6월 28일 첫차부터 수도권 전철 기본운임이 1,400원에서 1,550원으로 인상된다.이에 따라 의정부·용인·김포 경전철, 5호선 하남선, 7호선 부천구간, 8호선 별내선 남양주·구리구간 등 동일 운임으로 운영되고 있는 도내 6개 노선의 기본운임이 모두 인상된다.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도시철도운임조정 위원회 심의 및 공청회, 도의회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 의견수렴 절차를 마친 후 서울·인천·코레일 등과 인상시기를 지속 논의한 결과, 28일부터 기본운임을 인상하기로 합의했다.한편, 200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6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고 많은 국민들이 시원하고 깨끗한 동해바다를 찾고 있습니다. 이에 발 맞쳐 동해안 각 지자체들은 해수욕장 개장을 위해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더욱 강력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자주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바다기상 또한 점점 더 불규칙해져 갑작스러운 너울성 파도와 강한 해류, 짙은 해무, 국지성 돌풍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이에 동해바다는 수 많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움에 공간인 동시에 위험성이
이날 정기명 조직위원장과 여수시새마을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섬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여수시새마을회에서 3천만 원의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기로 약속했다.여수시새마을회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환경정화, 복지향상, 주민 역량강화 등을 실천하고 있는 대표적인 민간단체다. 지속적인 나눔과 협력활동을 통해 지역의 공동체 정신 함양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이어 정기명 조직위원장은 “여수시새마을회의 이번 입장권 구매약정은 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출발점이자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정치’와 ‘정당성’을 주권자인 국민은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표준국어 대사전에서 ‘정치’는 나라를 다스리는 일을 말한다. 국가의 권력을 획득하고 유지하며 행사하는 활동으로 국민들의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질서를 바로잡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라고 규정하고 있다. 즉 “정치세력들이 정의로운 정치 감각을 발휘하여 정당성을 갖춘 정치활동”을 말하고 있다. ‘정당성’은 사리에 맞아 옳고 정의로운 것을 말하며, 여기에는 ‘정책의 정당성’ ‘행위의 정당성’ ‘논리의 정당성’을 내포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용산구가 지난 17일 이태원초등학교와 성심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18개 학교를 순회하며 ‘구청장과 함께하는 학부모 간담회’를 개최한다.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효성 있는 학교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지난해 6월, 5개 학교에서 처음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초등학교 5곳 ▲중학교 7곳 ▲고등학교 6곳 총 18개 학교로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간담회에서는 구청에서 추진 중인 주요 교육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경기 수원특례시의회가 2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24일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동의안, 의견제시의 건 등 총 6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 수원시의정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수원시 산업재해
달성군은 지난 6월 24일 오전,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 영상 상영, 감사 코사지 및 편지 전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6·25 노래 제창, 후원 물품 전달 순으로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속에서도 예상보다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시장은 향후 변동 요인을 주시하고 있다.2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비트와이즈 유럽 리서치 책임자인 안드레 드라고쉬는 비트코인의 60일 실현 변동성이 27~28% 수준으로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이는 S&P500, 나스닥 100, 미국 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보다 낮은 수준이자, 지난 2022년 2월 시작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교육 과정 연구와 관련해 부탁할 것이 있다고 문자가 온 날이었다. 문자에 남겨진 연락처로 전화를 하니 울산교육과정 연구센터라고 했다. 울산교육과정 연구센터는 2024년 3월에 개소해 학교 현장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화 자료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고 했다.학교 현장에서 25년이 넘도록 학생들을 가르치다 ‘교육과정 연구센터’라는 말을 들으니, 대학에서 초등교육과정을 배우던 때가 생각이 났다. 교육과정을 배우며 학문을 연마했던 초심의 시절이 문득 떠오른 이유는 무엇일까. 현장에서는 학교 안팎으로 교육학 모임을 하며 교육의 역할
강원특별자치도는 24일 오후 3시 3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2025년 군사규제개선 유공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번 표창은 강원특별법 개정안 시행 이후 처음으로 9개 리에 걸쳐 축구장 1,818개 면적에 달하는 군사규제 구역이 해제된 것과 관련해, 작전검토와 민군 협력을 적극 지원한 관할 부대 소속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되었다.이날 도지사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총 8명으로, 민통선 북상, 군사보호구역 해제, 주민 소통 및 작전 검토 등 여러 분야에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군사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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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들이 지역에 머무르며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제도 기반을 마련한다. 전북자치도는 24일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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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 8기 김하수 청도군정은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이라는 3대 미래비전을 중심으로 청도의 변화를 이끌어왔다. 취임 3주년을 맞은 김 군수는 “변화와 혁신을 새로운 기회로 삼아, 오늘보다 더 나은 청도를 만들겠다”며 지금까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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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법원에 제기한 재판부 기피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24일 김 전 장관이 낸 재판부 기피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 기피를 신청하는 것이 재판 지연을 노린 것으로 판단된다면 해당 재판부가 직접 기각을 할 수 있다. 이 경우 ‘간이 기각’이라 불린다.김 전 장관은 내란·외환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 관련 수사를 맡은 조은석 특별검사팀에 의해 지난 18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와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특검은 추가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법원에
해양수산부가 마라도 4배 면적의 대규모 바다 매립을 통한 제주 신항 건설계획을 고시한 것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서는 기대보다는 우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선 어업인들과 해녀들에서는 바다 환경을 파괴하면서 생업에 큰 지장을 줄 것이라며 신항 개발에 대해 강한 부정적 시각을 표출했다.해양수산부는 24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제4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의 최대 쟁점은 대규모 해상 매립 부분이었다. 신항을 개발하는데 있어 마라도 면적의 4배에 이르는 무
2025년 6월 24일, 서울 연세대학교 IBS 홀에서는 IBS,NRF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CNRS, 주한 프랑스대사관 등 후원으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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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파이낸셜그룹, 故 양재봉 창업자 화보집 발간
대신파이낸셜그룹이 ‘큰 大 믿을 信’의 경영인, 故 양재봉 창업자의 탄생 100주년를 맞아 화보집을 발간한다.대신증권은 고 양재봉 창업자의 금융보국 신념과 ‘신뢰·혁신·상생’의 경영철학, 그리고 금융시장 개척에 앞장선 기업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고 양 창업자의 과거 발자취 속에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보자는 취지를 담아 제작됐다. 빠르게 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원칙과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도 변화와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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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농촌지도자회,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활동 실시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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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곡, 경주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 위한 참기름 100세트 기탁
현곡은 2025년 6월 18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다자녀가구 및 조손가구를 위한 참기름 100세트를 기탁했다. 현곡은 경주시 현곡면 소재의 식품회사로, ‘토리’라는 사업 이념을 가지고 바르고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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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신근 오수개]가끔 풀을 뜯어먹는다면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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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스피, 고대했던 '3000선 돌파' "무려 3년 6개월만…3100도 가능" 기대감↑
코스피 지수가 20일 오전 장중 3000선을 돌파했다. 이는 2022년 1월 이후 3년 반 만이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장중 3000을 넘어섰다. 앞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87포인트 오른 2986.52로 출발했다. 오전 11시 18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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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장안구 다세대주택 외벽붕괴 복구 완료
경기 수원시 장안구 다세대주택 외벽 팽창으로 인한 붕괴 사고의 복구 작업이 최근 마무리돼 주민 전원이 일상으로 복귀했다.지난 5월 20일 “외벽 팽창으로 붕괴 전조 현상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수원시는 즉시 주택과 인근 건축물의 주민을 대피시켰다. 도시가스와 전기 차단을 요청하는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초기 대응을 했다.또 민간 건축안전자문단을 현장에 투입해 상황을 점검하고, 경찰에는 현장 통제와 야간 순찰을 요청해 안전 조치를 강화했다.5월 21일에는 민간 건축안전자문단 의견에 따라 건물 내부에 지지대를 설치했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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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최!
부여군이 여름 대표 축제인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8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제2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축제의 세부 실행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추진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람객 편의와 안전, 주차, 무더위 및 우천 대비책 등 전반적인 사항을 집중 논의했다.특히, 올해 축제도 장마와 폭염이 예상되는 7월 초에 열리는 만큼, 무더위 쉼터와 우천 시 대피 공간, 쾌적한 휴게시설 확충 등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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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장벽·연봉 미스매치·수도권 쏠림 ‘삼중고’
경력직 위주 채용이 확대되며 대졸 청년 구직자들이 신입 진입장벽, 연봉 미스매치, 수도권 쏠림이라는 ‘삼중고’에 직면하고 있다. 2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상반기 채용시장 특징과 시사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채용시장은 △신입보다는 경력 △기업과 구직자 간 연봉 기대차 △비수도권 취업에 대한 인식 전환 등 세가지 흐름으로 요약된다. 우선 민간 채용 플랫폼에 올라온 올해 상반기 채용공고 14만4000여건 가운데 경력직만을 뽑겠다는 기업이 82%에 달했다. 신입과 경력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은 15.4%였고, 신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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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르트문트와 최후의 일전 다짐
프로축구 울산HD FC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클럽 월드컵 최종전에 임한다. 울산은 오는 26일 오전 4시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TQL 스타디움에서 독일 강호 도르트문트와 국제축구연맹 클럽 월드컵 2025 F조 3차전을 치른다. 세계 클럽들이 모이는 별들의 잔치에서 위대한 도전에 나선 울산은 2패로 16강 진출이 불발됐지만, 최후 일전에서 반드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목표다. 울산은 지난 22일 오전 7시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루미넨시와 국제축구연맹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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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토트넘, 한국 투어 전 손흥민 매각 가능성”
토트넘 홋스퍼와 계약이 1년 남은 손흥민의 거취에 관심이 뜨거운 상황에서 토트넘이 올여름 한국 방문 이전에 손흥민을 매각할 수도 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구단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홋스퍼뉴스는 23일 토트넘이 의무 출전 계약 위반에 따른 위약금을 물고서라도 손흥민을 올여름 아시아투어 이전에 이적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토트넘 팬사이트 릴리화이트로즈 운영자로, 토트넘 사정에 밝은 존 웨넘은 토트넘홋스퍼뉴스와 인터뷰에서 위약금 규모를 200만파운드(약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