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는 전기차 수요가 둔화하고,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투자 계획을 재조정하는 등 변화가 있었다. 포드, 제너럴모터스, 스텔란티스, 메르세데스-벤츠 등 대형 제조업체들이 전기차에 대한 투자를 줄이거나 계획을 변경했다.22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올해 전기차 업계에서의 실패 사례를 돌아봤다. 첫 번째는 애플카 프로젝트다. 애플은 올해 공식적으로 애플카 프로젝트가 취소됐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첫 계획이 유출된 지 10년 만이다. 이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전기차 스타트업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동대문구 ‘전농 제9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103-236 일대 4만9061㎡ 부지에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의 아파트 9개동, 총 1159세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공공재개발을 통해 시행되며, 총 공사비는 약 4400억 원 규모다.전농 제9구역은 지하철 1호선과 경의중앙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했다. GTX-B 및 GTX-C 노선 개통도 예정돼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한국동서발전은 23일 울산 중구 본사 1층 로비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울산지역아동센터 협의회에 크리스마스 꾸러미를 전달했다.크리스마스 꾸러미는 수제 케이크 밀키트, 한우불고기, 떡볶이, 크림파스타, 붕어빵, 핫도그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으로 구성된 선물로 지역사회 기초수급, 복지사각지대 아동 200가구에 전달해 상생의 온기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임직원들이 함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러미 포장 봉사활동을 시행했다”면서 “동서발전은 연말연시 소외된
경북도의회 이철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안전도시 지원 조례안’이 지난 20일 제35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시행된다.이 조례안은 보다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도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 보호와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해야 할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이 야당과 시민단체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동대구역 광장에 세워졌다.대구시는 23일 오후 2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제막식을 열였다.높이 3m,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동상은 1965년 가을, 박정희 전 대통령이 중절모를 쓴 채 볏단을 양손에 들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으로 제작됐다.대구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구사범학교 재학, 결혼, 신혼생활 등 14년 이상을 대구에서 생활했다는 점을 강조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애민과 혁신적인 리더십이 빚어낸 산업화 정신을 마땅히 기념하고 계승해야만
성주군은 9개단체 6000여명의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회관을 신축하고 61년된 충혼탑을 재정비하고자 예산을 확보하는 등 호국보훈의 고장의 기반을 다지고 취약계층의 든든한 동반자로 소외되는 주민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올해 전직원이 최선을 다해 ..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연말을 맞아 서초구 소재 주간보호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두 기관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랑나눔 행사에는 지방세연구원 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필요한 후원 물품 전달과 함께 청소년들의 멘토로 나서기로 했다. 특히 주간보호센터에서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 행사를 이어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한국지방세연구원 강성조 원장은 "매년 지역의 다양한 이웃과 같이하는 따뜻한 나눔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애플의 에어팟이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23일 온라인 매체 기지진이 블룸버그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에어팟 매출은 지난 2021년 이후 연간 180억달러 이상으로 예상되며, 이는 스포티파이와 닌텐도의 전체 매출을 능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매체는 에어팟의 교체 주기가 약 3년인 점을 감안하면 2024년에는 이보다 더 많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미국인 Z세대의 62%가 에어팟을 소유하고 있으며, 전 연령층에서는 47%가 소유하고 있
지난해에는 2022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발매가 지연됐던 대형 블록버스터와 인디 게임이 여럿 등장했다. 그 결과 훌륭한 타이틀이 쏟아져 나오면서 최고의 게임을 꼽기 어려웠지만, 2024년에는 정반대의 문제가 나타나는 추세다.하지만 이 중에서도 플레이어들의 사랑을 받은 게임들에 대해 22일 IT매체 아스 테크니카가 소개했다.'애니멀 웰'은 어두컴컴하고 복잡하게 얽힌 미로를 탐험하며 숨겨진 비밀들을 찾아내는 게임으로, 잘 짜인 사운드와 비주얼 요소로 만들어진 픽셀 세
구글이 인공지능 모드를 검색 결과와 애플리케이션에 도입한다고 발표했다.20일 IT매체 아스 테크니카에 따르면 구글은 AI를 검색 일부로 만들기 위한 조치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구글은 이를 통해 제미나이 에이전트를 더 많은 사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으로, 웹 검색 결과 페이지의 왼쪽 상단과 구글 앱 내부에 'AI 모드'가 표시될 예정이다. 이는 제미나이 AI 채팅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안드로이드 오소리티가 구글 앱
아성다이소가 성탄절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아성다이소는 방한용품과 마스크, 크리스마스 굿즈 등 생활용품을 마련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아성다이소 관계자는 “국민가게 다이소가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은 만큼 사회에 받은 사랑을 돌려주는 것이 기업의 책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