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은 5일 성명을 내고 "지구의 미래인 산림 자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오늘은 제80회 식목일"이라며 "식목일은 1946년 제정된 이래 산림 자원을 늘려 국가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과거 황폐했던 산림을 울창한 숲으로 바꾼 우리의 역사는 전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며 "나무 한 그루 가치는 매우 소중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연간 2.5t의 이산화탄소와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1.8t의 산소를 생산함으로써 자연 공기 정화제
롯데월드타워가 봄 시즌을 맞아 오는 13일까지 ‘2025 스프링 인 잠실’을 진행한다.2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오는 6일까지 열리는 ‘2025 호수벚꽃축제’에 맞춰 롯데월드타워·몰 단지도 봄옷으로 갈아입는다.낮에는 롯데월드타워 야외 잔디광장에서 봄꽃 정원을 만날 수 있다. 괴테 동상 주변 베르테르 가든에 왕벚나무와 라일락, 진달래 등을 함께 조성하고 벚꽃 포토존을 마련했다.월드파크에는 유럽풍 정원과 온실을 설치하고, 50여 개의 빈백으로 구성된 피크닉존을 조성했다. 단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 주말 오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이 2021년 ‘오늘의집 배송’ 론칭 이후 4년 만에 서비스 명칭을 ‘원하는날 도착’으로 변경한다고 3일 밝혔다.원하는날 도착은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를 지정해 편리하게 배송, 설치 서비스를 받는 가구 직배송 서비스다. 주문 후 최대 4주 이내 원하는 배송일을 선택하면 해당 스케줄에 맞춰 배송과 설치가 진행된다. 100% 무료 배송으로 별도의 설치비나 사다리차 비용, 양중비 등이 추가로 부가되지 않아 고객 부담을 최소화했다. 설치 완료 후 상품 하자에 따른 교환·반품 서비스도 오늘의집이 맡아 해결한다. 서비
경기도가 연인산도립공원에서 ‘숲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자연 체험학습 활성화와 창의지성교육 실현을 목표로 가평군, 가평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진행한다.올해는 명품계곡길체험, 소릿길 따라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숲속여행, 숲속학교로 가자 등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명품계곡길 체험’과 ‘소릿길 따라 숲속여행’은 높게 뻗은 잣나무 숲과 용추계곡을 낀 숲길을 걸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연인산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등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남녀노소
빙그레는 바쁜 현대인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간식이나 가벼운 아침 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고단백 저당 콘셉트의 ‘더:단백 그래놀라’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더:단백 그래놀라는 맛있고 건강하게 단백질 보충을 할 수 있게 설계한 제품이다. 바삭하고 고소한 식감과 함께 한 봉지 기준 단백질 40g과 BCAA 6000mg을 함유하고 있다.식물성 코코넛 오일을 사용해 더욱 깊고 풍미 있는 맛을 제공한다. 5가지 씨앗류와 곡물을 함유해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한다.또 40g이라는 높은 단백질 함량과 1.8g의 낮은
4월 22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 콘서트 ‘우리는 국가대표’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장애를 넘어 꿈을 이루고 각자의 자리에서 ‘국가대표’로서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도전과 성취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로, 클래식과 대중음악, 뮤지컬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코리아해럴드와 아르텔필
우원식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이 불발됐다.회동이 임박해 일정이 취소된 데엔, 민주당 측이 지난 6일 우 의장이 띄운 ‘조기대선·개헌 동시투표’에 지닌 불편함이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회동에서는 영남권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울산 방문과 HD현대중공업 산업시찰을 공식 제안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조선업과 자원개발에 대한 관심을 언급하며 “이번 APEC 정상회의를 조선산업 외교의 장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조선산업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왔고, 특히 알래스카 LNG 가스전 개발에 한국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발언을 직접 한 바 있다”며, “HD현대중공업은 세계 최고
경북 대형 산불의 피해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 산불조심기간인 8일 하루 4건의 산불이 이어져 경각심이 고조된다. 8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1분께 구미시 도개면 월림리 임야에서도 불이 나 이날 오후 4시 50분 기준 헬기 17대 등이 동원돼 진화율 80%를 보
㈜레드앤블루의 신작 연극 가 화려한 출연진과 함께 ‘젠더 밴딩’ 캐스팅으로 오는 6월 개막한다. 는 항우울제 임상 테스트에 참여한 ‘코니’와 ‘트리스탄’, 그리고 이 테스트를 감독하는 박사 ‘로나 제임스’와 ‘토비 실리’ 네 명의 인물이 등장하는 ‘사랑과 슬픔’을 다룬 이야기다. 이 작품은 약물 시험이라는 설정을 통해 인간 감정의 본질을 탐구하는 동시에, 그 혼란스러운 감정들 앞에서 과연 우리는 어떠한 선택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극중 4명의 인물들은 삶을 다루는
조기 대선일정이 확정되면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8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있다”며 “열흘 정도의 시간 내에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열흘이라는 기간 동안 많은 분들과 충분이 논의해 결론을 내리도록 하겠다”며 “시민과 대전을 생각해야 하는 대전시
화천군 사내면이 2025년 상반기 주민 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일부터 10일까지며, 대상은 화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8세 이상 주민이다.모집 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신청은 사내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올 상반기 교육은 오는 14일부터 7월11일까지, 13주 간 진행된다.
3월 23일 이후 추가 발생 없어 유지 시 이달 중 종식 선언 가능 구제역이 진정 국면에 접어든 분위기다. 지난 3월 23일 영암 도포면 한 한우농장에서 14번째로 구제역이 확진된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없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내 한우농가에서 지난 3월 13일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같은 달 14일 3건, 15일
한화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진행한 2024년 ESG 등급 평가에서 지난 평가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한화는 지난해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1년만에 AA등급까지 상승하며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MSCI는 1999년부터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이상의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핵심 이슈를 평가해 CCC부터 AAA까지 7단계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한화가 획득한 AA등급은 산업
영주시가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및 재무제표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는 예산이 당초 사업 목적과 관련 법규에 따라 적절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었는지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점검
최근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의대 증원을 둘러싼 논란은 소강상태로 접어든 형국이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지역 의료 붕괴와 필수 의료분야의 인력 부족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의사가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필수의사제 운영지원 시범사업’이 제주에서 시행된다.보건복지부는 7월부터 지역필수의사제 시범사업을 제주·강원·경남·전남 등 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지방의 의료인력 부족으로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이 제한되고 지역간 건강수준 격차가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작년 8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 대구국제안경전’이 지난 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디옵스에는 33개국 159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안광학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안광학 산업 관련 기업, 바이어, 협회 및 유관기관 등 약 11,429명의 참관객이 전시장
우원식 국회의장과 양당 원내대표 간 회동이 불발됐다.회동이 임박해 일정이 취소된 데엔, 민주당 측이 지난 6일 우 의장이 띄운 ‘조기대선·개헌 동시투표’에 지닌 불편함이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회동에서는 영남권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동국제강그룹이 8일 서울 성동구 소재 빅이슈코리아 본사에서 ‘홈리스 자립을 위한 빅이슈 제작비 후원식’을 갖고, 2천만원을 기부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사회환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부터 주거 취약계층 자립심 함양 지원을 위해 빅이슈코리아를 통해 △판매원 카트·유니폼 등 물품 후원 △
영양군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완도군청에서 긴급 구호물품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영양군과 완도군은 국제슬로시티에 함께 가입된 회원 도시로,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자연과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하며 지역 간 상생의 정신을 몸소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완도군은 4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