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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돼지 출하 938만두-돈가 5천422원

14시간전
올 상반기 국내 양돈시장의 성적표가 나왔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1~6월까지 출하된 돼지는 939만2천633두로 전년동기 대비 2.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여름철 폭염의 후유증과 돼지 소모성질병 피해 등이 맞물리며 돼지 출하량이 생산 잠재력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러한 공급...
축산물유통단체협의회, 쇠고기 1++ 등급 품질 불만 제기 돼지고기, 소비자 선호와 달라...미등급판정 계란 저품질 오인 축산물 유통 단체들이 축종별 현실에 맞게 축산물 등급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축산물유통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27일 마장축산물시장한우협동조합 사무실에서 2025년 제2차 대표자 회의를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새 정부가 돼지가격 정산체계의 재편을 모색하고 있다. 농가 수취가격의 기준이 되고 있는 도매시장 가격의 보완 수준을 넘어, 새로운 정산방식의 도입까지 염두에 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구 식량정책실장 주재하에 지난 6월24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농식품 수급유통 개혁 T/F’ 1차 회의에서 돼지등
올해 이상기후 여파로 인해 벌꿀 ‘흉작’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봉농가의 주요 소득원인 아까시꽃꿀 수매가격이 최종 확정됐다. 올해 수매가격은 1+등급 기준, 지난해보다 30만원을 인상한 드럼당 360만원으로 결정했다. 다만 1등급과 2등급은 지난해와 동일한 300만원, 290만원 등으로 각각 책정했다. 한국양봉농협(조
국내 낙농 현장에 최적화된 한국형 젖소 보증씨수소로 ‘미라클’과 ‘트러스트’ 두 마리가 2025년 상반기 보증씨수소로 최종 선발됐다. 농촌진흥청은 이들 씨수소가 뛰어난 유량, 유지방, 유단백 유전능력을 바탕으로 국내 젖소 개량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유전체
팜스코가 양돈 하반기 선제적 대응 전략과 하절기 사양관리 전략을 내놔 이목을 끌고 있다. 팜스코 S4본부는 지난 6월 24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2025 팜스코 양돈전략세미나’를 S41사업부 우병준 부장, 장원구 양돈팀장을 비롯해 영천·경주 지역 주요 사양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비상계엄 전후 국무회의 상황을 소상히 파악하기 위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전·현직 국무위원들을 줄소환하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대구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대구 치맥페스티벌’이 2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치맥 센세이션’이라는 슬로건으로 3개 구역, 4개 테마존으로 이뤄져 이날부터 6일까지 두류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축제 기간 메인 행사장인 2·28 자유광장에서는 물줄기를 맞으며 전자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 콘서트’가 열린다. 또, 두류공원 2주차장에서는 DJ와 관람객이 호러 분장하고 치맥과 클럽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치맥 더 클럽’이 운영된다.
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성장펀드’ 운영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인라이트벤처스와 공동 기획한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가 선정되면서 도는 원자력과 수소산업을 본격 육성하는 동시에 민관 협력형 투자 모델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이번 펀드는 총 500억 원 규모
이재명 대통령이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고 회의에 참석하자 충북 지방자치단체마다 구형 노란색을 입을지 신형 녹색을 입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녹색 신형 민방위복을 현직 대통령이 입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그 동안은 대체적으로 현재 기준 여당 소속 자치단체장은 구형 민방위복을 착용하는 반면, 야당 성향의 자치단체장은 신형 민방위복을 착용했다.실제로 여당 소속인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달 13일 상습수해지역을 점검하면서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었다.반대로 야당 소속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5월 장마철 시설물
2일자 한 신문이 「“소상공인 ‘미래 빚’까지 조정해주는 건 문제”」제하의 기사에서 국회 정무위에 보고된 추경 예비심사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정부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채무조정 프로그램’은 앞으로 1년간 새로 발생할 빚까지 조정 가능 대상에 포함시킨 점 등이 문제로 지적됐다”...“‘미래 빚’까지 조정 대상이 되는 등 악용 소지가 있어 사업 부실 위험이 커졌다는 것이다.” 고 보도하자 금융위가 해명했다.금융위는 이날 '보도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새출발기금은 ‘2
1시간전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가 11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 예정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2일 지방정가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문대림·김한규·위성곤 국회의원, 송재호 전 국회의원,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 등이 자천타천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오영훈 지사의 재선 도전은 확실시되고 있다. 최근 오 지사 측근들은 권리당원 모집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오 지사는 지난 1일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재선 도전 질문에 대해 “아직 말씀드리기는 시기상조로, 현안 해결과 민생경제 활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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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공공 소각시설로는 유일하게 건립 절차를 밟고 있는 송도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마저 재원 문제로 제동이 걸렸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임박한 상황에서 절반이 넘는 군·구는 “민간 소각장 활용”만을 대책으로 내놓고 있다. 인천시가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상화' 계획을 발표한 지
김만식 기자 = 충남도의 미래를 이끌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제11회 충청남도 수산업경영인대회’가 서천 춘장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렸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2025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캠프'가 1~4일 하동군 화개면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자신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의료활동, 전기 안전점검, 이·
현지홍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5일, 오리엔탈호텔 한라홀에서 열리는 '2025년 장기요양요원 소통의 날'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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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 '언리얼 페스트' 사전 등록 시작
에픽게임즈코리아는 27일 '언리얼 페스트 2025 서울'의 사전등록 및 얼리버드 할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언리얼 페스트는 2010년 한국에서 최초로 시작해, 개발자 및 크리에이터들에게 언리얼 엔진 및 에픽게임즈의 에픽 에코시스템을 구성하는 제품들에 대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서의 혁신적인 리얼타임 3D 인터랙티브 제작 경험을 공유하는 에픽게임즈의 연례 행사다.올해 언리얼 페스트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참가자들은 에픽게임즈 CEO 팀 스위니와 언리얼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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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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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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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5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6일, 춘천시농업기술센터 내 상생교육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올해 도내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등 4개국과 체결한 MOU 등을 기반으로 상반기 9,191명이 배정되었으며, 2025년 6월 24일 기준 8,190명의 근로자들이 입국하여 도내 16개 시·군의 농가와 지역농협에 배정되어 농촌 현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수급과 운영을 도모하고, 출입국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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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가 정산체계 ‘새판’ 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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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위기 돌파 위한 ‘혁신 DNA’ 본격 가동
에코프로가 전기차 캐즘으로 인한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그룹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기존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과 혁신경진대회와 함께 혁신적 사고를 바탕으로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을 대상으로한 EP제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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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대신 콩·옥수수…경북 3대 평야, 이모작 공동영농으로 대전환
경주 안강, 상주 함창, 의성 안계 등 경북의 3대 평야의 모습이 급변하고 있다. 한창 모내기 후 벼 이삭이 올라올 시기인 7월 현재, 벼 대신 콩, 옥수수가 자라고 있다. 추수 후 가을에는 조사료, 양파, 감자 등이 심겨 이모작 공동영농이 추진된다. 변화의 주체는 농업대전환에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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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벤처펀드, 원전·수소 판 키운다
경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성장펀드’ 운영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인라이트벤처스와 공동 기획한 ‘에너지 첨단산업 벤처펀드’가 선정되면서 도는 원자력과 수소산업을 본격 육성하는 동시에 민관 협력형 투자 모델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평가다. 이번 펀드는 총 500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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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나경원에 일침 "삭발 하든지, 노숙 단식 하든지…소꿉놀이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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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에서 농성중인 나경원 의원을 향해 "소꿉놀이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2일 SBS라디오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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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는 구형 노란색-野는 신형 녹색 ... 色다른 민방위복 ‘고민’
이재명 대통령이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고 회의에 참석하자 충북 지방자치단체마다 구형 노란색을 입을지 신형 녹색을 입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녹색 신형 민방위복을 현직 대통령이 입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그 동안은 대체적으로 현재 기준 여당 소속 자치단체장은 구형 민방위복을 착용하는 반면, 야당 성향의 자치단체장은 신형 민방위복을 착용했다.실제로 여당 소속인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달 13일 상습수해지역을 점검하면서 노란색 민방위복을 입었다.반대로 야당 소속인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5월 장마철 시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