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대로 지하차도 보수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8일부터 약 1주일간 신천대로 지하차도 보수공사를 실시하며, 공사 기간 동안 일부 차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하차도의 안전성과 내구성 확보를 위해 진행되며, 손상된 구간과 누수가 발생한 부위를 보수하는 작업이 이뤄진다.



공사는 신천대로 신천교지하차도~동신교지하차도 본선 구간에서 이뤄지며, 공사 기간 동안 한 개 차로가 통제된다.

공단 토목건축팀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야간 시간대에 공사를 진행하며, 교통안내표지판과 공사안내차량 등 충분한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운전자들이 혼란 없이 통행할 수...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9일 제11회 사랑의열매 대상에서 ‘나눔장’을 수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의열매 대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공동모금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시상으로, △기부 △시민참여 △봉사 부문에 따라 공헌장·행복장·나눔장·희망장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을 결과이다. 특히 지역 내 빈곤아동, 자립 청소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미래의료전략실과 감염관리실이 이달부터 원내 감염관리 강화 활동의 일환으로 ‘살균 로봇’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약 2개월간 진행된다. 외래 진료실과 병동, 응급실 등의 공간에서 살균 로봇을 운용해 성능을 검증하고, 실질적인 감염 예방 효과 및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살균 로봇의 주요 특징은 매우 신속하며 UVC-LED 램프를 이용해 코로나 바이러스나 대장균 등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 이상 박멸한다. 이 밖에도 면역 저하자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는 클로스트리듐
경북도는 18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지난 동부권, 남부권에 이어 대구경북 행정통합 북부권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경북 북부권 8개 시·군의 기관・단체 관계자, 학계, 시민단체, 주민 등 각계각층 1천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주민설명회는 정성현 행정통합추진단장이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경과와 주요내용, 하혜수 경북대학교 교수가 행정통합과 관련된 과제와 쟁점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에는 좌장인 김태일 前 장안대학교 총장,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 등 12명의 전문가가 주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
경산시는 20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 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이 겪는 다양한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전문가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어머니회 대구시 연합회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4년 대구경북행정통합 지지성명서'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성명서 발표는 군위군청에서 40여 명의 연합회 이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에 대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거점이 될 대구경북행정통합의 분위기를 확산하고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후남 대한어머니회 대구연합회장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대구경북행정통합을 위해 우리 여성들이 더 관심을 가지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운문면 내 버섯 재배 농가는 현재 119가구이며, 매년 8억 원 정도의 예산을 버섯 재배 사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나빠지는 버섯 작황에 따라 대체작목 논의를 위해 개최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인 운문면장은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대체작목과 대체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 일본 랠리에서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의 도요다 아키오 회장과 다시 만났다.정 회장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도요타 스타디움에 차려진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랠리팀 서비스파크를 방문했다. 정
배추에 이어 고춧가루, 마늘 등 김장 재료 가격이 내려가면서 김장물가가 열흘 만에 7.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기준 배추 20포기를 김장할 때 소요되는 비용은 20만 4315원으로 예상됐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배추 20포기 김장 예상비용은 20만 4315원으로 지난 12일보다 7.9% 하락했다. 열흘 새 배추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체 김장물가 하락은 견인했다. 가을배추의 출하가 본격화된 데다 정부의 계약 재배 물량 공급, 김장재료
쌍산 김동욱 서예가는 24일 안동 무우 농원에서 '독도 무시하면 일본 무시된다'란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쌍산은 릫독도 교과서, 행복 특별시 독도, 일본 독도 포기하소릮 작품을 들고 "일본이 독도 망언을 중단하고 서로 존중하는 국가적 정책..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기존에 쓰던 개인 휴대전화 사용을 중단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이날 언론보도...
청주고인쇄박물관 캐릭터 `직지와 활자씨'가 지방자치단체 공공캐릭터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유명한 격언이 있다. 한 명의 아이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가족들의 노력 뿐만 아니라 주변...
1시간전
포항문인협회 제16회 포항소재문학공모전에서 소설 ‘엄마의 여름’으로 응모한 오금숙 작가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공모전은 포항시가 후원하고 포항문인협회가 주관했다.오금숙 작가는 수상 소감을 통해 “‘엄마의 여름’처럼 고단한 인생을 살아낸 내 엄마와 가족들, 주위의 사람들에
우리가 사는 지역을 사랑하려면 먼저 그 진면목을 들여다보는 것에서 시작해야 할 것이다. 올해 경남도민일보는 경남도교육청과 함께 '우리 고장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난 7개월간 지역 학생들과 도내 20개 문화·역사 관련 장소를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지역 유산을 살
1시간전
경기도의회는 경기도·도교육청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22일 의회운영위, 경제노동위, 농정해양위, 교육기획위, 교육행정위를 시작으로 집행부가 제출한 올해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착수했다.
1시간전
화성시 직장운동경기부 시각장애인 축구팀이 2024년 출전한 모든 시각장애인축구대회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2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봉납식에는 지준민 시각장애인 축구팀 감독과 김자온·장영준·신윤철·배현진 선수가 참석해 정명근 화성시장에 LIG 전국장애인 축구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와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우승기를 전달하며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화성시 시각장애인 축구팀은 뛰어난 경기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2024년 시각장애인축구리그 5개 대회에서 우승을 석권하며, 장애를 극복하고 불가능에 도전한 팀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대병원,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NORSE) 최적 면역치료법 제시
서울대병원 국가전략기술 특화연구소·신경과 장윤혁 교수.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건강하던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의식불명과 뇌전증 발작을 일으키는 신생 난치성 뇌전증 지속발작에 대해 최적 면역치료법의 과학적 근거를 제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호반건설,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 KCUD 인증 획득
호반건설이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로부터 아파트 주차장 매뉴얼북에 대한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인증은 시각, 제품,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의 우수성을 평가하여 부여되며, 시각적으로 명확하고 안전한 정보를 제공하는 디자인에 수여된다.인증을 받은 호반건설의 브랜드 아파트 지하 주차장 색채 가이드 매뉴얼 북은 삼화페인트와 공동 연구하여 개발되었다. 이는 색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용자가 지하 주차장에서 색상과 대비를 최적화해 시각 정보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KCU
Generic placeholder image
효성중공업, 수력산업 발전 공로 산자부 장관 표창
효성중공업은 20일 '수력의 날' 기념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력 발전기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효성중공업은 이전까지 해외 업체에 의존하던 수력발전기를 지난 2016년 독자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다. 효성중공업이 개발한 15MW 수력발전기는 섬진강에 위치한 ‘칠보 수력 2호기’에 설치됐다. 해당 기술은 20~30MW 이상의 수력 발전기에도 응용이 가능해 향후 중·소수력 발전기의 국산화 개발도 기대된다.효성중공업은 이외에도 강정보, 낙단보(의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천형 온종일 초등 돌봄 모델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안호영 의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중앙집중적 방식 벗어나야"
재생에너지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경쟁체제 도입과 동시에 재생에너지 송전선로 건설을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도시개발公, 신규사업 추진 자문위 구성
대구도시개발공사의 새로운 사업 추진 때 보다 현실적이고 내실 있는 검토와 방향을 설정하는 전문가 지원 조직이 꾸려졌다. 24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공사 회의실에서 ‘신규사업 추진 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위촉식 및 1차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선 내부 4명 및 외부 5명 등 총 9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내부 자문위원으로는 도시개발공사 기획혁신실장, 도시개발처장, 공공건축처장, 보상판매처장 등 4명의 관련 부서장이 포함됐다. 외부에선 영남대 이종달 및 김철영 교수, 대구가톨릭대 조극래 교수, 경북대 최세휴
Generic placeholder image
포항 환여동, 테마 있는 통장協 월례회의 ‘눈길’
포항시 북구 환여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기존 회의실이 아닌 비학산 산책로에서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회의는 동민 대표인 통장들과 가깝게 소통·화합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존 회의실이 아닌 비학산 산책를 택해 실시됐다. 회의 참석한 이들은 딱딱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자연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비학산 산책로에서 함께 걸으며 그 동안 나누지 못했던 속 깊은 대화나 고민, 동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정종영 환여동장은 “이웃돕기, 재해재난대비 등 어렵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 끝자락…막바지 단풍 즐기다
23일 경주시 강동면 운곡서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은행나무 밑에서 가을 추억을 남기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의선-도요다, 한달만에 또 만났다…'업계 1·3위 미래車 동맹' 주목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 일본 랠리에서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의 도요다 아키오 회장과 다시 만났다.정 회장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도요타 스타디움에 차려진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랠리팀 서비스파크를 방문했다. 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DGB금융, 외부 인재 영입 확대… “인력구조 혁신”
DGB금융지주가 인적 구성을 다양화하고 지주사로서 혁신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외부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DGB금융지주는 최근 조직의 핵심 파트인 경영기획부와 피플&컬처부 부서장을 외부 출신 전문가로 기용했다고 24일 밝혔다. 핵심 부서의 장을 외부 인력으로 기용한 것은 금융권에서 보기 드문 사례다. 시중은행 출신 전문가로서 2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한 역량 있는 인물인 만큼 제도·기획 차원에서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조직의 혁신적인 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지주사의 외부 출신 전문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