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중 작가의 개인전 ‘Natural Being- There or Here’가 27일부터 3월 20일까지 금산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40여년간 작업 변천사를 일부 엿볼 수 있는 전시이다. 작가가 도전한 다방면의 실험정신을 살펴볼 수 있는 색채추상과 단색화 그리고 드로잉 위주로 선보인다. 작가가 탐구해 온 존재의 의의와 정체성에 대한 성찰을 담아낸 회화와 드로잉들을 만나볼 수 있다.단색화에서는 작가가 계속해서 고민해 온 ‘존재’의 본질에 대해 고찰하는 과정을 시각적으
삼양식품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안전세미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지난달 28일 마려된 세미나에는 원부자재 공급 또는 OEM제품을 제조하는 22개 협력사가 참여했다.삼양식품은 세미나에서 ▲협력업체 정기평가 운영 현황 및 주요 사례 ▲식품안전 이슈 및 최근 법규 제개정사항 ▲협력업체 관리 프로세스 등에 대해 설명하며 협력사들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이 외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K-FOOD 세계화를 위한 식품안전담보사업, 세스코가 식품위생 마인드업, 한국뷰로베리타스가 식품
hy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의 중국 내 오프라인 판매를 본격화한다. hy는 상해를 포함한 중국 각 지역의 패밀리마트 2200개 점과 세븐일레븐 600개 점에 윌 2종을 입점하고 판매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향후 판매 지역이 확대되면 취급 매장 수는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2000년 출시된 윌은 국내 드링크 발효유 판매량 1위 브랜드다. 1년 판매량은 2억 개, 연간 매출액은 3300억 원에 이른다. 누적 매출액은 6조3000억 원을 넘어섰다.강미란 hy 글로벌사업2팀장은 “헬리코박터 프로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지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iM금융로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iM금융로드’는 대구·경북지역 중심의 근대부터 현재까지의 경제 발전 흐름을 이해하고 다양한 금융 직무와 금융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전에는 DGB금융체험파크 iM뱅크관/iM증권관/iM라이프관/iM유페이관을 통해 은행/증권/보험 직업 및 핀테크 체험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iM뱅크 금융박물관에서 지역경제 발자취, 은행의 기능, 화폐 이야기, 금융
삼성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Welcome 이벤트 ▲Start-up 이벤트 ▲Level-up 이벤트 ▲Boom-up 이벤트 총 4가지로 진행된다.Welcome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간내 최초 중개형 ISA 계좌개설시 상품권 5천원, 개설 후 1백만원이상 순입금시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단, 상품권 5천원권 혜택과 1만원권 혜택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Star
동아오츠카가 창립 46주년을 맞았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는 “친환경 혁신을 지속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5일 동아오츠카는 전날 열린 46주년 창립기념식에서 박 대표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동아오츠카는 1979년 동아제약 식품사업부에서 분리돼 설립됐다.동아오츠카는 지난해 ‘2050년 플라스틱 제로 시대 실현’을 목표로 제시하고 친환경 경영 강화를 선언한 바 있다.이후 1년간 재생 원료 사용을 확대하고 무(無
9일 전국 8개 경기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세종SA축구단은 9일 홈구장인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를 3-0으로 꺽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세종은 이날 8경기 중 유일하게 상위리그 팀을 잡는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대전코레일은 인천동구구민운동장에서 인처서구서곶SM을 9-0으로 꺽고 2라운드에 안착했다. 기장군민축구단과 남양주시민축구단 역시 각각 아마추어 K5리그 팀인 광주서구효창FC, 서울용산구건융FC를 상대로 4-0, 5-1로 가볍게 제압하고 2라운
속옷 쇼핑몰 메두사가 대한민국 미의 강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한 대표 모델 진주비의 프로필 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에서 진주비는 그동안 선보이던 서구적인 콘셉트에서 벗어나 동양적인 미를 담은 콘셉트를 선보였다.진주비는 검은 머리와 흰색, 빨간색, 파란색 등의 의상을 통해 한국의 상징인 태극기를 표현하며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진주비는 “피부 미용이나 화장품 등 뷰티 관련 영역에 도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최근 입학한 사회복지과에서도 수학하며 자격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모델 진주비는 속옷 쇼핑몰 메두사를
부산 동구는 오는 3월 11일, 부산·경남 지역 3·1절 만세운동의 효시가 된 부산진일신여학교 독립만세운동의 거사일을 기념해 당시의 모습을 재현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경남 지역 만세운동의 시작점이었던 동구 좌천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의미 깊은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행사는 오전 10시 부산진일신여학교에서 기념식으로 시작되며,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하는 독립선언
겨울이었다한겨울이었다불통의 겨울이었으며늑대 떼가 어슬렁거리던 겨울이었다 팔을 비틀고입을 막으며끼리끼리 안가에 모여내란을 모의하던 겨울이었다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반국가세력이라 부르고제 뜻대로 따라오지 않으면종북 좌파라 낙인찍던 겨울이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시인이 왜놈들에게 외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베르디, 레퀴엠'을 9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렸다. 레퀴엠은 죽음을 기리는 음악이다. 베르디의 레퀴엠은 모차르트에 이어 낭만시대 가장 극적인 진혼곡이자 베르디의 오페라적 특징이 잘 드러난 '합창음악'으로 손꼽힌다. 이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에는 소프라노 카롤리나 로페스 모레노,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안토니오 폴리, 베이스 박재성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또 국립합창단과 위너오페라합창단의 남녀 합창단 90여 명이 참여했다.
‘제8회 화성특례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8일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이번 대회는 3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펼쳐지며, 전국 112개 리틀야구팀, 선수 및 관계자 3,000명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결승전은 이달 19일 오후 4시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다.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정진구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시의원 등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달 발표한 '알뜰폰 경쟁력 강화 방안'에 따른 알뜰폰 도매대가 인하 효과로 1만원대 5G 20기가 요금제가 새롭게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4일 "앞으로 더 많은 사업자가 기존보다 더 좋은 혜택을 제공하는 요금제 출시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앞서 과기정통부는 도매제공의무 서비스 고시 개정을 완료했다. 기존 고시는 도매대가 산정 방식으로 소매가 할인 방식'만 규정하고 있었으나, 개정 고시는 '제공비용 기반 방식'이 추가됐다. 알뜰폰 도매대가는 고시 개정으로 신규 추가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9일 전국 8개 경기장에서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세종SA축구단은 9일 홈구장인 세종시민운동장에서 울산시민축구단를 3-0으로 꺽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세종은 이날 8경기 중 유일하게 상위리그 팀을 잡는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대전코레일은 인천동구구민운동장에서 인처서구서곶SM을 9-0으로 꺽고 2라운드에 안착했다. 기장군민축구단과 남양주시민축구단 역시 각각 아마추어 K5리그 팀인 광주서구효창FC, 서울용산구건융FC를 상대로 4-0, 5-1로 가볍게 제압하고 2라운
미디어아트 기업 커즈가 예술과 테크놀로지를 결합한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플랫폼 ‘WAA’를 2025년 3월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예술축제 ‘SXSW 2025’에서 공개한다.SXSW는 매년 3월 오스틴에서 열리는 음악, 영화, 인터랙티브 미디어가 융합된 세계적인 창의 산업 축제로, 글로벌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이 모여 예술의 경계를 확장하는 장이다. 2025년 3월 7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커즈는 예술의 디지털 변환을 선도하는 WA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연극창작센터가 오는 20일 개관식을 시작으로 문을 연다. 성북구 한성대입구역 6번 출구 앞에 위치한 센터는 연극 창작의 허브이자 대학로 거점 공연예술 지원 벨트를 완성하게 될 대규모 연극 특화 시설이다.대학로는 서울지역 300석 미만 소극장의 45%가 넘는 141개가 밀집된 지역으로 연극 중심의 공연예술 창작과 문화향유의 생태계가 조성돼 있다. 이같은 생태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한정된 공공 자원과 젠트리피케이션 등으로 인해 공연예술의 메카인 대학로의 현실과 미래는 불투명한 상황에 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