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의 관문으로 수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경주역에 도시가스 공급이 추진돼 관광 이미지 개선을 줄 것으로 보인다. 경주시는 21일 오후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임정운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장, 김준석 서라벌도시가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주역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주역에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지역 내 분산에너지 확대를 위한 연료전지 유치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세 기관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
경북도는 21일 의성 안계면 일원에서 2025 이웃사촌마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경북도,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의성·영천·영덕 지역구 의원, 분야별 전문가, 이웃사촌마을 조성 특별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현재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포럼은 의성군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성과 평가 지속화 방안발표 영천시·영덕군 이웃사촌마을 사업추진 성과와 과제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경북도의회 의원 자유토론 이웃사촌 시범마을 사업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었다.참석자들은 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산시와 청도군이 시민 건강과 일상 회복을 위한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산시는 침수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방역에 돌입했고, 청도군은 응급복구 완료 후 정밀 피해 조사와 체계적 복구 계획 수립에 총력을 기울이며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경산시, 침수지역 중심 선제 방역 돌입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 방역 활동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각종 수인성·매개성 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국립경국대는 17일 안동시 청백실에서 열린 국정기획위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에 참여해 경북도 국립의과대학 설립을 정부에 건의했다. 정태주 국립경국대 총장은 ‘국립경국대학교 국립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정책연구 보고서’ 자료를 전달하며, 전국에서 가장 의료 접근성이 낮은 경북도의 열악한 의료 여건과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국립경국대 국립의과대학 설립이 필요함을 호소했다. 국립경국대는 경북 유일의 국립종합대학으로 지역 병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이미 보건의료 인프라와 교육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과 국가에서 필
경북도의회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는 지난 14일 경북도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를 통해 경북 관광자원의 유기적 연계와 지역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하여 향후 지역관계관광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게 되었다. 경북 동해안 관광발전 개선방안 연구회는 연구 기간 동안 도내 관광지 간 단절된 관광흐름과 콘텐츠 미흡 등의 현안을 해결하고자 하며, 실태 분석과 과학적 자료에 기반한 해결책으로 조례 제정을 통해 연구 결과 중 하나로 조례를 구체화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어린이 안전 박람회’에 참가해, 메타버스 기반 안전교육 체험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 전시와 기관 홍보활동을 진행한다.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 주최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안전습관 체득을 위한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관계부처 간 협력관계 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공제중앙회는 교육부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된 메타버스 안전교육 콘텐츠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경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시민들이 폭염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우선, 8월 1일부터 ‘2025년 안산시 올해의 책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접수가 진행된다.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안산시 올해의 책 ▲ 내일의 엔딩 ▲ 감당 못 할 전학생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또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 각각 6명씩 수상자를 선정해 총 300만 원의
한국 배틀그라운드 대표팀이 'PUBG 네이션스 컵 2025' 파이널 스테이지 첫 날을 전체 2위로 마치며 대회 3연패를 정조준했다.25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가 대항전 'PNC 2025'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렸다.'PUBG 네이션스 컵'은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전세계의 나라들이 각 국가별로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을 선발해 대결을 펼치는 '배틀그라운드 월드컵'이다. 세계 최고의 배틀그라운드 강국 타이틀과 각 나라의 자존심을 걸고 국가대표 선수들의
기상청은 25일 밤 11시를 기해 제주도 해안과 추자도 해안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보 상황은 천문조와 너울에 의한 물결이 더해지면서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바닷물의 높이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발표된 것이다.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제주도해안과 추자도에 해수면 높이가 매우 높아질 수 있어, 해안가에서는 침수, 하수 역류 등에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간대에는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겠다고 설명했다.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 참여를 위해 짐바브웨를 방문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24일 유엔개발계획과 아시아개발은행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 장항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고양시의 시민참여형 보전 정책을 공유하며 국제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이 시장은 이날 총회장 내 UNDP 부스를 방문해 울라우우나셰 담당자로부터 짐바브웨 현지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고양시의 생태 정책을 소개했다.이 시장은 "장항습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경기 군포시청소년재단은 24일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영유아 자녀를 둔 구성원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일환으로,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워크숍은 TCI로 배우는 부부 공감과 아이 맞춤 양육법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검사를 통해 부부 간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기질에 맞는 양육 방식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워크숍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ESG 경영 확산과 전 직원의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ESG 탄소중립 빙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빙고 게임 형식을 활용해 임직원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4×4 빙고판에는 ▲ 텀블러 사용 ▲ 플라스틱·비닐 분리수거 ▲ 장바구니 사용 ▲ 양치컵 사용 ▲ 의류 재활용 ▲ 다회용기 사용 ▲ 대중교통 이용 등 총 16개의 친환경 활동이 담겨있으며, 참여 임직원은 직접 실천하며 빙고 줄을 완성하게 된다.참여한 임직원에게 실천 정도에 따라
경기 안산시는 지난 24일 상록구 사동 1557번지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식 운영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다양한 공동체 단체와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공식 출범을 기념하며 대중에게 새로운 공간과 지역 공동체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 센터는 마을 단위에서 교육, 청년, 노인, 주거환경 등 다양한 생활 속 주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한 공동체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됐다.행사는 시립국악단 공
경기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시민들이 폭염에서 벗어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우선, 8월 1일부터 ‘2025년 안산시 올해의 책 독서감상작 전국공모전’ 접수가 진행된다.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안산시 올해의 책 ▲ 내일의 엔딩 ▲ 감당 못 할 전학생을 읽고 독후감을 제출하면 된다.또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 각각 6명씩 수상자를 선정해 총 300만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