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는 10일 군위군민회관에서 군지회 임원 및 읍·면 분회장, 경로당 회장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공로가 큰 읍·면 사무장에 대한 표창을 하였고, 2부에서는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노인회의 발전적인 방향 모색과 회원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는‘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사업’의 최종 이전지가 군위군으로 확정된 이후 실시된 회의로, 유치를 위해 모든 군민이 하나 되어
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대구경북지역연합회 포항지부가 지속적인 위아레드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김대희 지부장, 이기훈 울산혈액원 원장 등 위아원 포항지부 및 울산혈액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가기관들이 끊임 없는 위법과 탈법을 계속하자 국민은 분노를 참을 수 없어 거리로 나섰다. 국민의 외침은 단순하다. "대통령 불법 구속, 사기 탄핵을 중단하라. 법대로 하라"이다. 애초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죄가 될 수 없다. 범죄구성요건조차 성립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번 석방이 의미하는 바가 크다. 법원의 판결문을 기준으로 할 때, 현직 대통령도 국가 권력의 위법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희생양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전 국민에게 각인시켜 준 계기가 됐다.
서울중앙법원은 이번 석방 결정문을 통해 대통령을 불법 수사하고 구속시킨 공위공직자수사처와 장기 구속 추진과 공소를 제기한 검찰의 불법성이 대통령 석방의 사유가 됐다고 밝혔다.
뉴욕증시가 백악관 발 경기침체 공포로 촉발한 무차별 투매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전날 2년 6개월래 블랙먼데이를 보낸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듯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로 또 다시 시장에 악재
경기융합타운 부설주차장이 오는 4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경기융합타운 부설주차장은 경기도청 광교청사와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서관 등 모두 6개 기관이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경기도는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주차 편의를 높이고, 무분별한 주차로 인한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료화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주차장은 연중 24시간 운영되며, 최초 30분까지 무료이다. 이후 10분마다 400원씩 추가 요금이 부과되며, 하루 1만8000원까지 부과된다.
강릉시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올해 12월까지, 북부권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내과, 치과, 한의과 공중보건 의료진이 직접 경로당 등을 방문하는 의료 서비스 사업인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주치의'를 운영한다.해당 사업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2023년 재개되었으며, 지난 2년간 북부권 경로당 및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거점센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2025년에는 지난 2월 교항1·3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16회에 걸쳐 북부권 경로당 등을 방문하며, 3월에는 14일 연곡면 가두둑 경로당, 28일
암호화폐 업계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비트코인 비축 계획보다 증권 규제 및 과세와 같은 규제 명확성을 더욱 필요로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 전략 비트코인 비축 및 알트코인 디지털 자산 비축 계획을 발표했으나, 암호화폐 업계는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미국 정부가 세금으로 암호화폐를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정부의 직접 매입을 예상했던 시장의 추측을 일축한 것이다. 이에 구체적인 실행 방안
전북 임실군이 벚꽃으로 둘러싸인 옥정호를 달리는 자전거와의 환상적인 어울림을 선사할 ‘2025 옥정호 그란폰도‧메디오폰도 대회’를 내달 5일 ‘옥정호 벚꽃축제’와 함께 개최한다.벚꽃이 만개하는 시점에 맞춰 열리는 이번 자전거대회는 전국 최상위급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 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자전거 마니아들을 위해 옥정호와 섬진강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스포츠와 관광의 융합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완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
울산 울주군 상북면의 복합문화공간 ‘미지의’가 3월 한 달 동안 ‘화이’를 주제로 도자기 명장 이한길 작가의 달항아리 기획 초대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화이’라는 주제 아래 역경을 견디고 피어난 꽃처럼 흙과 불을 이겨내며 탄생하는 도자기의 시간을 조명한다. 이한길 작가는 40년 동안 도자의 길을 걸어온 장인으로, 특히 가마 속 우연한 변화로 탄생하는 붉은 빛의 진사 달항아리에 집중해왔다. 그의 작품 속 항아리는 단순한 그릇이 아니라 인내와 기다림 끝에 피어나는 삶의 상징이다. 전시에서는 다양한 크기의 유광·무광 백자
청도군은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조성 TF추진단, 인문사회연구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의 용역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함
광명지역신문>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이 구글코리아와 손잡고 청년 AI 인재양성에 나선다.11일 광명융합기술교육원은 철산동 교육원 회의실에서 구글코리아와 ‘청년 AI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한 협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업 및 관련 계약체결을 주선한 국회 문체위 간사 임오경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했다.두 기관은 구글 AI 전문가들의 핵심 강의로 구성된 구글 커리어 서티피케이트 디지털 스킬업 패스의 국내 론칭을 수행하는 데 적극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국내 최대 건설·건축 전시회 ‘코리아빌드위크’가 지난 2월22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9일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950여 개 기업이 3000개 부스를 마련해 최신 건설 기자재와 신기술을 선보였다.코리아빌드위크는 건설·건축 산업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로 1986년 ‘경향하우징페어’로 출발해 38년 동안 산업의 흐름을 주도해왔다. 특히 2019년 ‘코리아빌드’로 새롭게 리브랜딩한 이후 아시아 시장 공략을 강화하며 글로벌 건설·건축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오는 2030년까지 11조9000억 원을 들여 수원·용인·안양에 기회타운을 조성해 일자리 7만여 개 창출과 주택 1만여 호 공급을 목표로 하는 미래형 복합도시다.경기도는 AI·바이오·반도체 등 첨단산업을 기반으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해 경기남부 지역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경기도는 11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의 기회타운 조성 계획 발표했다.김동연 지사는 "기회타운은 출퇴근 시간을 줄이고 여가를 늘려 도민 삶을 바꾸는
경기도가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도내 공공주택·택지지구 등 신축 아파트 80만 호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 거래,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도입해 전기·냉난방비 등 공동주택 관리비를 대폭 절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현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한 화성 동탄2 A93블록 장기전세주택 현장에서 민선 8기 RE100 비전의 확대 실천으로 이 같은 내용의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을 발표했다.김동연 지사는 “아파트는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경기
경기도는 체계적인 반려동물 교육을 통한 올바른 반려 문화 정착 유도를 위해 ‘2025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총 예산 6억4000만 원을 들여 각 시군에서 진행하며, 경기도는 이를 통해 반려동물 관련 교육, 문화 행사, 동물보호정책 홍보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반려동물 문화교실 사업은 ▲ 반려동물의 생애에 걸쳐 보호자가 알아야 할 기본 교육 ▲ 동물 유기·학대 방지 및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동물보호 정책 홍보 ▲ 비반려인도 참여할 수 있는 생명존중·동물교감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수료자에게
뉴욕증시가 백악관 발 경기침체 공포로 촉발한 무차별 투매의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전날 2년 6개월래 블랙먼데이를 보낸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듯했으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인상 조치로 또 다시 시장에 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