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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올해 신규 공무원 364명 채용… 거주지 제한 폐지

대구시가 지역 미래 혁신을 선도할 새로운 인재를 뽑기로 하고, 올해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대구 미래 번영의 초석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대구혁신 100+1’의 차질 없는 추진,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한 한반도 제2대 도시로의 도약에 새로운 추동력 확보를 위해서다.

대구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를 364명으로 확정,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51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세부 선발 인원은 5급 1명, 7급 12명, 9급 335...
신현국 문경시장이 새해 첫 일정으로 시작한 ‘2025년 주민과의 공감 소통 간담회’가 지난 24일 호계면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지난 9일 영순면에서 24일 호계면까지 약2주간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하며 즉문즉답 식으로 약147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신속 해결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시는 각 읍면동 간담회에 앞서 주민들에게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 △주흘산 하늘길 조성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사업 △문경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신규 산업단지 조
우원식 국회의장과 의원들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22회국회 개회식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포항시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최근 군부대와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이재진 부의장, 상임·특별위원장들은 해병대 제1사단·교육훈련단, 해군 항공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노인복지시설인 ‘햇빛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김일만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에다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시민들의 나눔 DNA는 빛났다. 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106억2000만원이 모여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과 동일한 애초 모금 목표액 106억2000만원과 같은 금액이다. 대구공동모금회는 해마다 목표액을 올려왔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을 감안, 전년과 같은 목표액을 설정했다. 그럼에도 불구, 캠페인 초
경주지역에서 24시간 혈액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관리하는 혈액공급소로 계명대경주동산병원이 지정됐다. 경주시와 계명대학교 경주동산병원은 지난달 31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주낙영 시장, 이경섭 병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관 혈액공급소 운영 지원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주시는 경주동산병원에 혈액공급소 운영 인력 인건비를 연간 5000만원을 지원한다. 향후 경주동산병원은 지역 내 의료기관에 24시간 혈액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공급·관리하는 혈액공급소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대구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1일 대구지방보훈청을 찾아 대구지역 소외 보훈 가족을 위한 우리쌀 100포를 전달하고, 보훈 가족들의 따뜻한 명절을 기원했다.
롯데건설이 서울시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무순위 청약에서 135.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3일 진행된 전용면적 84㎡ 45세대의 무순위 청약접수 결과 6,098명이 신청했다.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무순위 청약 흥행은 어느 정도 예상됐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중심업무지구로의 직주근접성이 뛰어난 서울 도심권 브랜드 대단지로 주목받은 상황에서, 이달부터는 무순위 청약 제도의 개편이 예고돼 유주택자가
경북 김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2분쯤 김천시 대광동의 15층짜리 아파트 1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장비와 진화 인력을 동원해 40여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불이 난 세대가 전소돼 소방서 추산 4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또, 집 안에 있던 40대 여성과 위층 주민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ROLOGUE부산광역시 영도에 위치한 거청조선소는 영도 조선산업의 쇠퇴에 따라 폐공간이 되었다. 부산국제사진제, 맥주페스티벌 등의 여러 문화적 부흥을 위한 시도가 있었지만, 현재는 비어 쓰임을 잃었다. 그러나 여전히 이곳에는 조선소로서 영도의 조선산업을 이끌어나갔던 흔적과 이야기가 건물에 남아있다. 지어진 모든 건물에는 인간이 마땅히 이어나가야 할 이야기가 있는 것이다.한 그루의 나무는 성장하며 그 세월의 흔적과 이야기를 나이테에 기록한다. 나무가 역사와 이야기를 나이테를 통해 기억하듯 리모델링을 통해 인간이 만든 공간의 역사를
충북 단양신협이 지난달 2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단양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신협은 명문학교 육성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서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신협은 이번 기탁을 포함해 총 24회, 1억45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해왔으며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기여해왔다. /단양 이준희기자 [email protected]
나이언틱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증강현실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에서 대규모 이벤트 '몬스터 헌터 나우 겨울 사냥 2025'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기자가 이번 이벤트를 직접 플레이해 봤다. '몬스터 헌터 나우 겨울 사냥'은 티켓을 구매한 플레이어들이 전세계 어디서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라이브 이벤트다. 이벤트 티켓 구매자들은 근처의 공원 또는 거리를 거닐며, 이벤트 기간 동안 최초로 인게임에 등장하는 환수 '키린' 등 특별한 몬스터를 토벌할 수 있었다.이벤트 기간 동안 유료 이벤트 티켓 구입자 한정으로 고룡영격전에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 딥시크 앱 주간 사용자 수가 12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이 발표한 지난달 4주차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생성형 AI 앱' 통계를 보면 주간 사용자 수 1위는 챗GPT로 493만 명을 기록했다.이어서 올해 1월 말 출시된 중국 AI앱 딥시크가 121만 명으로 2위를 차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뤼튼, 에이닷 등 국산 앱은 각각 3위, 4위로 밀려났다.
호남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에 도내 소외아동 장학금 2000만원을 후원했다.이번 후원금은 호남새마을금고가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소외된 이웃돕기 사랑 나눔의 실천' 일환으로 마련됐다.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내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에게 장학금과 2025년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들을 응원하는 새학기 물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김용석 이사장은 "매년 연말연초가 되면 새학기 입학을 준비하는 아이들이 떠오르게 된다"며 “앞으로도 호남 새마을금고는 회원들과 함께
글로벌 반도체 경쟁력이 갈수록 약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국민의힘은 4일 반도체 연구·개발 인력을 대상으로 '주 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 특례를 적용하는 내용의 반도체 특별법이 2월 중에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여당 측이 반도체 특별법 처리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밝힌 것으로 향후 전망에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 특별법 주 52시간제 특례 도입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상훈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김 정책위의장은 "A
2025년 을사년이 벌써 한 달이 지나갔다. 연말 연초 주고 받은 덕담 중에 가장 많은 내용이 아마 건강이었을 것이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심리적 편안함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이 문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건강보조식품을 활용하여 건강지키기에 안간힘을 쓰는데 과연 건강보조식품은 효과가 있는지,
유난히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다. 별일 없이도 텔레비전만 켜면 마음이 산란하고 냉랭해진다. 잠시라도 포근하고 따뜻한 곳에 머물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지난 가을 출간된 조재선의 수필집 〈우리가 고아가 아니었을 때〉는 시골집 화목난로에 놓인 땔감처럼 마음을 따듯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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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혁신으로 군민의 삶을 바꾸다!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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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강추 게임] 여유를 즐기려면 '우파루 오딧세이'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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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구, 옹진군] 화수부두 활성화 등…인천 원도심 기초단체들, 지역 살리기에 ‘분주’
인천국제공항을 품고 있는 인천 중구는 공항 주변에 사는 주민들을 위해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중구에는 정부가 지정한 소음대책·소음대책인근지역에 운서·남북·덕교·무의동 등이 속해 있다. 이 곳에 거주하는 약 200세대가 공항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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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연차평가‘우수’등급 선정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가 지원하는 '2024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 12곳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운영 성과, 예산 집행의 적절성 등 다양한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다양한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역을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콘텐츠 개발,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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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 더 춥다…인천 아침 영하 9도까지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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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김문근 단양군수 초청 특강 개최
충북 제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청풍호실에서 개최한 2월 정례직원조회에 제천과 인연이 깊은 김문근 단양군수를 초청해 ‘삶과 공직의 길,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의가 이뤄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공직 선배로서 걸어온 길, 공직자의 가치, 열정과 실력을 갖춘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한 조언 등을 업무 시 마주했던 다양한 경험과 사례 중심으로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김 군수는 제천시의 성공적인 성과로 2조7862억원의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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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5년 문해교사 양성 과정 운영
충북 제천시는 언제든, 어디서든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실현을 위해 비문해ㆍ저학력 성인들에게 배움과 가르침의 기회를 제공하는 ‘문해교사 양성 과정’을 오는 17일부터 운영한다. ‘문해교사 양성 과정’은 향후 힐링문해학교에서 문해교사로 활동이 가능한 20명을 양성하게 된다. 양성된 교사들은 한글 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 및 소외계층,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활동하게 되며 이를 통해 학습형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성인문해교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해교사 양성 과정’은 한국문해교육협회 전문 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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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메디톡스그룹
◇이사△한권수◇부장△최재준 △민형기 △송정현 △정대희 △한상기 △조영래 △윤승환 △권오득◇부장△강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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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공유재산 총조사로 체계적인 재산관리 기반 마련
충북 진천군이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유재산 총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 대장과 공적장부 간 데이터를 분석해 재산관리 이력 최신화와 불일치 사항 해소를 목표로 진행된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건전화 정책에 발맞춰 공유재산 관리 총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6월까지 공유재산 운영과 관리실태를 모두 점검한다. 특히 군유지 680여 필지의 대부 현황을 전문 조사용역을 통해 면밀히 점검한다. 대부 계약의 실제 이행 여부와 대부재산의 불법 전대 사례를 중점적으로 파악해 개선 방안을 더한 효율적인 관리 체계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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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제약,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3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가 CP 교육, 자율준수 의지 선포, 준법지원인 및 CP운영 관리자 임명 등 공정거래 준수와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CP를 도입한 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에 등급평가를 신청할 수 있고,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 최대 20%까지 과징금 감경 혜택과 직권조사 면제 등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