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미래 혁신을 선도할 새로운 인재를 뽑기로 하고, 올해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대구 미래 번영의 초석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대구혁신 100+1’의 차질 없는 추진,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한 한반도 제2대 도시로의 도약에 새로운 추동력 확보를 위해서다. 대구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를 364명으로 확정, 선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51명이나 늘어난 수치다. 세부 선발 인원은 5급 1명, 7급 12명, 9급 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