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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베트남 까마우성과 계절근로자 교류 협력 강화

상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까마우성 인민위원회 대표단을 맞아 양 지역간 교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월 상주시가 까마우성과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이뤄진 첫 공식 일정으로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후인 치 응우엔 까마우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 7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베트남 까마우성의 근로자들이 상주시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업 분야뿐 아니라 문화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포항시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개보수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및 지방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포항시 북구에 위치한 서포항농협농축산순환자원화센터이며, 총 15억 원 규모의 사업비 중 국비 및 지방비 1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결과는 포항시 내 공공처리시설이 부재한 상황에서 자원화센터가 실질적인 공공처리 역할을 수행해온 점을 정부가 인정한 성과로 평가된다. 서포항농협 자원화센터는 2015년 건립 이후 97개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수거·처리해왔다.
한국전력 칠곡전력지사 직원 일동은 최근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생활가구를 지원했다.
‘나솔사계’에 ‘솔로민박’ 최초로 ‘메기녀’가 등장한다. 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메기녀’ 백합이 출연해 솔로민박의 판도를 흔든다. 2일차 아침 솔로민박 입구에 승합차 한 대가 나타난다. 낯선 인기척에 MC 데프콘은 “누가 오나요?”라며 궁금해하고, 경리 역시 “우리에게도 메기녀가?”라고 새로운 인물의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다. 잠시 후, 승합차 운전석에서는 한 여성이 내리는데, 누가 봐도 ‘테토녀’ 오라를 풍기며 등장한 백합은
포항상공회의소는 4일 선린대학교에서 채용 예정인 유치원 6곳이 참여해 유아교육과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취업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는 졸업을 앞둔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내 취업 한마당 행사, 맞춤형 채용기업 상담소 운영, 취업 선배들의 취업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각 유치원별 채용 기준과 근무 환경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취업 준비에 대한 자
경주시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이후, 국제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서포터즈 ‘골든프렌즈’ 1000명을 모집한다. ‘골든프렌즈’는 APEC을 계기로 늘어날 외국인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국제적 관심을 이어가기 위한 글로벌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주로ON 앱을 중심으로 외국인 참여를 확대하고, 관광 편의와 콘텐츠를 강화해 스마트 관광도시로 도약할 계획이다. ‘골든프렌즈’는 ‘황금 같은 친구’라는 의미로, APEC
포항스틸러스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2 조 선두탈환에 실패했다.포항은 6일 오후 7시 스틸야드에서 벌어진 2025~2026시즌 ACL2 그룹 스테이지 4차전 싱가포르 탬피니스 로버스FC와의 홈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그룹 스테이지를 2연승으로 선두에 올랐던 포항은 직전 탬피니스 원정경기에서 0대1로 올 시즌 ACL2 첫 패배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내줬고, 이날 홈에서도 탬피니스를 끝내 잡지 못하는 졸전을 펼쳤다.포항은 주전 대부분을 쉬게 하고 그동안 벤치를 지키던 멤버로 전반전에 나섰다. 공격진에는 그동안 휴식을 취
경찰이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씨의 인천대 교수 임용 특혜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으로 수사를 시작했다. 인천...
인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 대상 부서인 인천시 과장급 공무원이 무단으로 자리를 비워 해당 상임위원회가 회의를 일시 중지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시는 물의를 일으킨 공무원이 얼마 전까지 군인이어서 이석 절차를 잘 몰랐을 것이란 궁색한 변명을 내놨다. 10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경기문화재단과 지상작전사령부는 10일 지상작전사령부 본청 중회의실에서 군 장병 및 가족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군 장병들이 군 생활 중에도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군 가족들에게도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경기문화재단은 군 장병·군무원과 군 가족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전시·교육 등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군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지상작전사령부는 재단이 주관하는 문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은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 지적사항을 종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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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주변기기 전문 기업 로지텍 코리아가 햇빛은 물론 인공조명에서도 충전 가능한 혁신적인 친환경 태양광 무선 키보드 ‘시그니처 슬림 솔라+ K9
최근 불거진 창원지역 학교 관리자 성비위 사건을 두고, 사전 예방과 구조적 대응 체계 실효성 의문이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됐다. ▶5일 자 10면 보도강성중 도의원은 10일 창원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창원 모 중학교에서, 중학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의원은 지난 6일 열린 예결위 종합질의에서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와 정부의 소극적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석유화학산업은 철강 산업과 함께 국가 제조업의 한 축이자 안보와 직결되는 산업”이라고 평가하고, “지금의 석유화학산업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특히, 김 의원은 울산 지역의 에틸렌 생산 능력 급증과 수요 정체에 따른 공급 과잉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가 과잉설비를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음에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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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국의 철강분야 관세 50% 부과에 이어 EU마저 철강 무역제한조치를 예고하는 등 위기의 철강산업 지원 방안 모색에 팔을 걷어 붙였다.산업통상부 10일 1서울 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미국·EU·캐나다 철강 보호무역조치 관련 민관 합동 점검회의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7대양에 걸쳐 플라스틱을 먹는 박테리아 발견새로운 효소 모티프는 해양 미생물이 플라스틱을 소화하기 위해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며, 향후 정화 노력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전 세계 바다 깊은 곳에는 플라스틱을 먹는 효소로 무장한 해양 박테리아가 숨어 있으며, 이들의 진화는 마치 우리가 배출한 합성 폐기물에 의해 이루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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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원을 투입했지만 사실상 흥행 참패로 이어졌던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문제가 이어지지 않도록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조옥현 전남도의원은 5일 열린 관광체육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인과 시민 피해에 대한 실질적 대책과 재발방지책을 즉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방문객 집계부터 정산, 가격, 홍보까지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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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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