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올해도 수박 1만 통을 협력사에 선물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A/S부품 우수 공급사 임직원들의 노력에 대한 감사를 담아 사업장을 방문해 감사장과 계절 과일을 전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무더위 속에서도 차질 없이 A/S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전국 200여 개 협력사 근무자들을 격려하는 차원이다.현대모비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운행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약 200개 차종의 280만여 품목에 달하는 A/S부품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차종과 부품수가 증가함에 따라 A/S부품 협력사들과 공급 체계
금융위원회는 7일 「새출발기금,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즉시 답하다.」 보도자료에서 “업종제한 기준 완화, 실효후 재신청시 채무한도기준 합리화 등 즉시개선 가능 과제는 내일부터 바로 시행”이라는 자료를 배포한 뒤 추가설명 자료를 냈다.참고자료 형식의 추가설명자료는 "새출발기금 지원대상에서 부동산 임대업 등 일부 업종을 제한하는 방식은 유지하되, 소상공인이 부동산 임대업 등 지원제한업종을 포함해 여러 사업을 영위하는 경우, 1)해당 대출이 지원제한업종 관련 대출이 아니고, 2)해당 소상공인의 주 업종이 지원제한업종이 아닌 경우에는
한국 대통령의 비극 반복. 국민 무지·무관심·불투명이 근본 원인미국 대통령 부정부패를 살펴보면 1789년 ~ 2025년 까지 한 건도 없다. 다만, 37대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탄핵 직전 사임한 것이 전부이다. 이 사건의 본질은 ‘선거 도청사건’이었고, 부패사건은 아니었다. 요약하면 미국 대통령은 236년간 부패가 없었다는 것이다.반면, 대한민국 대통령의 부패 연표를 보자.과도기 대통령이었던 윤보선·최규하를 제외하면 모든 대통령이 모두 부패에 관련이 있다. 이 중 박정희
근로복지기본법에 따른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이 매년 일괄적으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증여세 과세대상에 해당하는 복지포인트의 증여시기는 해당 복지포인트를 근로자에게 인도한 날이라는 국세청 유권해석이 나왔다.국세청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통해 지급하는 복지포인트의 증여시기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근로복지기본법에 따른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이 매년 일괄적으로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증여세 과세대상에 해당하는 복지포인트의 증여시기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24조 제1항 제4호에 따라 해당 복지포인트를 근로자에게 인도한 날이 된다
현대제철이 호주철강협회로부터 호주 철강지속가능성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호주철강협회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가능한 철강 산업 육성을 위해 2023년 1월부터 SSA 인증 제도를 도입했으며 철강 제조 및 판매에서 환경적 영향 등을 평가해 지속가능한 철강 생산 및 유통, 공급을 할 수 있는 회사에 이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현대제철은 국내 철강사 중 최초로 국내 전 사업장인 당진제철소, 인천공장, 포항 공장, 순천공장이 SSA 인증을 취득했다고
신한금융그룹은 이달부터 서민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상생금융 프로젝트인 ‘헬프업 & 밸류업’을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지난달 2일 신한은행 가계대출 보유 고객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헬프업 & 밸류업’ 프로젝트 시행을 알렸는데, 이번에는 그룹사인 제주은행과 신한저축은행이 참여하는 추가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먼저 제주은행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제주신용보증재단 보증부대출 장기연체 고객 약 800명의 보증기관 대위변제 후 잔존
동해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민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2025 하반기 ‘동해 힐링스케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동해 힐링스케치’는 동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직접 스케치하며 미술 기술을 습득하고, 현장실습을 통해 지역 문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창작 프로그램이다.이번 하반기 동해 힐링스케치의 주제는 ' 동해시의 비경을 그리다'로,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론·실기수업, 현장학습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에는
충북 청주시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까지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부터 다음달까지를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지역과 위험구역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9개 물놀이 관리지역과 5개 위험구역에 안전관리요원 34명을 배치하고 12개 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응급처치 교육 이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된 안전요원은 순찰 활동과 안전 수칙 계도 등을 병행 중이다. 또 사각지대를 감시하
옹진군자원봉사센터 덕적뜨개봉사단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덕적도 서포리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주섬주섬 음악회’에 참여해 손뜨개 작품 전시·판매 부스를 연다고 밝혔다.봉사단은 이날 직접 제작한 손뜨개 소품 200여점을 선보이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지역 인재육성 기금으로 기부할
경기도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25년도 경기도 모범 병역명문가 공모’를 실시한다.공모는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병역명문가 사연을 발굴해, 병역문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병역명문가’는 3대에 걸쳐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가문을 뜻한다. 병무청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경기도는 이 중 도민에게 귀감이 되는 사연을 가진 가문을 ‘모범 병역명문가’로 선정해, 도지사 감사패와 함께 안보견학 등 다양한 예우를 제공할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우리은행은 오는 8월 15일 광복80주년을 맞아 우리금융그룹과 국가보훈부가 함께하는 특별 금융상품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 광복80주년 적금’은 1인 1계좌 가입 가능한 12개월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2.0%이며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충북 증평군 일대에 공급되는 상수도 송수관로가 누수돼 증평읍 일원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5일 증평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분쯤 증평군 도안면 사곡리 하천에 매설된 지름 600mm 송수관로가 파열돼 누수가 발생하면서 상수도 공급에 차질이 발생했다.이 송수관로는 한국 수자원공사가 증평 배수지로 정부를 공급하는 관로다.이로인해 증평군 증평읍내 1만 7000여 세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한국 수자원공사는 응급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수도 공급이 정상화될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하천에 매설된 송수
충북 청주시는 다음달 23일까지 청주 미식주페스타 ‘청주 대표음식 개발 품평회’ 참가자를 모집힌다. 시는 청주의 정체성과 맛을 담은 대표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0월 미식주 페스타에서 품평회를 연다. 참가자가 음식 개발을 비롯해 지역 전통주와 어우러지는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담은 1인 한상차림인 ‘청주한상’ 메뉴를 개발하면 시민과 전문가가 이를 품평하는 행사다. 참가 대상은 지역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영업자다. 최종 선정자 6명은 다음달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자에게는 청주 미식주페스타 ‘
충북 청주시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까지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부터 다음달까지를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지역과 위험구역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9개 물놀이 관리지역과 5개 위험구역에 안전관리요원 34명을 배치하고 12개 초소를 운영하고 있다. 응급처치 교육 이수자를 중심으로 선발된 안전요원은 순찰 활동과 안전 수칙 계도 등을 병행 중이다. 또 사각지대를 감시하
충북도는 다가올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취약시설 집중 점검과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한다. 도는 자동차단 시설 108곳에 대한 정상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2246곳, 산간계곡 야영장·캠핑장·펜션 등 취약시설 334곳에 대한 사전 대피 체계를 확인한다. 강풍으로 인한 간판 낙하·탈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신주·교회 첨탑·옥외간판 안전점검도 펼친다. 또 지난달 호우 피해지역과 상습 침수구역을 대상으로 예방·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태풍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상황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홍천군 별빛나루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늦여름 별빛아래, 동서양 고전 산책'이라는 주제로 독서문화진흥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14일 저녁에는 고전과 어울리는 퓨전 국악 공연이 펼쳐지며,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는 동서양 고전 필사 체험과 독서진흥을 위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14일 진행되는 공연은 해금, 대금, 피아노 3가지 동·서양 악기의 조화로 이뤄내는 퓨전 국악 공연이다. 우리 고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민요부터,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대중가요까지 동서양의 고전미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이용자들의 눈과
동해시 향토 인재 양성을 위한 동해시민장학금 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동해여성의용소방대는 관내 학생들을 지원하고 지역에 보탬이 되고자 동해시민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동해여성의용소방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