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K-water연구원, 추석맞아 지역 소외계층과 ‘사랑 나눔’

14시간전
한국수자원공사 K-water연구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최근 대전시 유성구 송정동 사랑의집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명절의 풍성함을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양로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이 포함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김병기 K-water연구원장은 “풍성함을 나누는 한가위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역과...
부산시가 25일 시청에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부산이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운영위원회는 지난달 출범한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 추진위원회’의 산하 기구로, 정책과제의 발굴과 심의, 실행계획 점검 및 조정 등 전략 실행의 중추적 역할을 한다.운영위원회는 김가야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석좌교수와 박재율 해양수도부산발전협의회 공동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학계·산업계·연구기관 및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0여
호반그룹의 삼성금거래소는 한국 전통 민화 '호작도'와 '일월오봉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골드 굿즈 '골든 아카이브'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최근 K-드라마, K-팝 등으로 높아진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 속에서 한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금거래소는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민화 두 작품을 모티브로 한 순금 골드 굿즈 '골든 아카이브'를 선보인다.이번 신제품은 '호작도'와 '일월오봉도'가 가진 상징적 의미와 이야기를 99.99%의 순금에 담아 섬세하게
전력거래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3일부터 24일 양일간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23일에는 전력거래소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임직원이 나주목사고을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을 직접 구매해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고, 지역 내 아홉 개 복지시설에 명절맞이 후원금을 전달했다.24일에는 전력거래소 곽근열 경영기획부이사장 등 임직원이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열린 ‘2025년 추석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캠페인’에 참여했다.이번 캠페
대우건설은 푸르지오에 AI 기반 지능형 조경 설계 시스템을 본격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설계에 통합해 조경 디자인의 창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대우건설은 Claude와 ChatGPT 등 고도화된 생성형 AI를 조경 설계에 활용하고 있다. 각 AI는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지역성 분석, 아이디어 제안, 이미지 생성 및 시각화 등의 작업에 투입되며, 설계자는 이를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정밀한 결과물을 확보할 수 있다.이러한 AI 기술은 MCP(Model Co
국토교통부가 카카오,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광역시 동구와 내일 경기 성남시 소재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 활성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유휴 거점시설을 재생하고, 지역 생산상품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해 지역경제와 도시재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이상경 국토부 1차관, 권대열 카카오 ESG위원장, 최종원 주택도시보증공사 기금본부장,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이 참석할 예정이다.시범사업은 유휴 거점시설의 업사이클링(재활
버려지는 농촌 폐플라스틱, 제방과 농가소득 지키는 ‘보물’로 재탄생대한민국이 기후위기와 농촌소멸이라는 거대한 복합적 위기 앞에 서 있다. 예측을 뛰어넘는 극한 호우는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고,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은 국가의 미래를 어둡게 한다. 여기에 심각한 농촌 폐플라스틱 오염 문제까지 더해져, 더 이상 개별적인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상황이다.그러나 위기는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기도 한다. 한국저영향개발협회는 하천 제방, 농로와 같은 기존 사회기반시설을 혁신적으로 활용하여 이 세 가지 난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해법을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6일 오후, 원주 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원주 댄싱카니발’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에는 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해 축제 준비 상황과 현장 운영 체계를 점검했다.‘원주 댄싱카니발’은 원주시와 원주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원주의 대표 축제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세계적인 K-댄싱 문화예술축제이다. 시민 경연 무대, 유명 아티스트 공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기업은행 본점과 IBK파이낸스타워 로비에서 신진 작가 지원을 위한 'IBK 아트스테이션 2025'의 두 번째 전시를 연다. 30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IBK 아트스테이션은 유망 신진 작가에게 신작 제작비,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하는 프
1시간전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충청지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지켜본 많은 시민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시골 지역인 충남 보령시 남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정부24 서비스가 정상화
중부뉴스통신 = 교육부는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대육성법' 제17조의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
2시간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마비 상황이 일부 복구됐지만 전체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오후 10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647개 행정정보시스템 가운데 81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의 12.5% 수준에 해당한다.우선 피해를 입지 않은 551개 시스템을 중심으로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통계청의 통계분류포털, 나라통계2.0, 데이터융복합관리체계와 금융위원회의 FIU보고·정보제공 서비스 등이 다시 가동됐다.특히 1등급 시스템 36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시흥시 배곧동에 800병상 규모의 서울대병원 분원이 2029년 들어선다.29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착공식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에는 여러 곳에 메가클러스터가 있지만 가장 규모가 큰 메가바이오의료산업클러스터가 바로 시흥 배곧"이라며 "이곳에서 서울대학교와 기업, 지자체가 함께 바이오와 의료산업 성장과 도약의 큰 기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은 총사업비 5,872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1만7,338㎡, 지하 1층, 지상 12층 규모로 조성되며, 일반병상 600병상과
2시간전
최근 4년간 기획재정위원회 소관 정부 부처와 산하기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북한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재정정보원 서버에 접속한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국가 재정안보가 직접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이 한국재정정보
2시간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인해 정부 및 지자체 행정정보시스템 일부가 마비된 가운데, 경산시는 28일 경산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조현일 시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실 과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으며, △민원대체 창구 마련 △시민 불편 최소화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들이 논란이 되는 비트코인 코어 v30 업데이트 두 번째 테스트 버전을 공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9일 보도했다.이번 업데이트는 명령 체계를 단순화하는 한편, OP_RETURN 명령어 정책을 변경해 비금융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포함하는 것을 허용한다.특히 OP_RETURN 데이터 한도를 80바이트에서 사실상 무제한, 최대 약 4메가바이트까지 확장하는 방안이 포함돼 논란이 되고 있다.비트코인 순수주의자들은 네트워크가 금융 거래만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며, 데이터 저장이 블록체인을
3시간전
나훈아는 취입곡 중 무려 2,447곡이 히트하지 못했습니다. 도스토옙스키는 20년 넘게 글을 썼지만 40대 중반까지도 “너저분하게 쌓인 잡동사니 같은 글만 쓴다”는 평론가들의 평가를 들어야만 했습니다. 월트 디즈니는 디즈니랜드 설립계획서를 만들었지만, 320여 곳의 은행과투자 회사로부터 실현 불가능이란 판정을 받았습니다.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는 새로운 이론을 발표할 때마다 의학계로부터 쓰레기 같은 이론이라는 혹평을 무려 20년 동안이나 들어야 했습니다.이 사례들은 《18시간 몰입의 법칙》에서 소개된 성공한 사람들의 사례입니다
tags :#태양과
주요키워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민의힘,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논란에 "송구"
국민의힘이 영남 산불피해 지원 특별법을 처리하는 도중 국회 본회의장에서 나온 '호남에는 불 안 나나' 발언 관련 논란에 대해 "송구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성훈 국민의힘...
Generic placeholder image
LG화학, '우리가 그린히어로' 전국으로 확대 운영
"제가 사는 지역의 생태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 친구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활동을 더 해보고 싶어요." -충남 서산 명지중학교 오윤 학생 LG화학이 미래 세대를 위한 실천형 환경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가 그린히어로'를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지난 3년간 수도권 청소년과 함께 진행해 온 밤섬지킴이 활동을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충남 서산 지역의 초·중 학생들에게도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이다.프로그램은 총 8회 교육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육부,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 혁신모델 7개 신규 선정
중부뉴스통신 = 교육부는 국민주권정부의 국정과제인 ‘지역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을 추진하기 위해, '지방대육성법' 제17조의 ‘특성화 지방대학’으로 지정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정안전부, '정부조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중부뉴스통신 = 행정안전부는 이재명 정부의 첫 정부조직 개편방안을 담은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9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편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행정안전부, 정부24 등 정보시스템 47개 복구,전소된 96개 시스템은 대구센터 이전 추진
중부뉴스통신 = 행정안전부는 9월 29일 오전 9시, 윤호중 장관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정보시스템 장애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군, 고위공직자 반부패 청렴 교육 정희정 강사가 맡아 진행
1시간전
횡성군은 29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한 국과소장 등 고위직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공직자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고위공직자 반부패 청렴 교육은 고위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강화하고 청렴 의식 제고를 목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정희정 강사가 맡아 진행했으며, 공직사회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방지, 공무원 행동강령 등 주요 반부패 규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김명기 군수는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예상보다 시민불편 없었다
1시간전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마비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충청지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는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지켜본 많은 시민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정부 차원의 대책마련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시골 지역인 충남 보령시 남포면 행정복지센터는 정부24 서비스가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