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푸드뱅크는 오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 간 '2025 밥걱정 없는 제주 만들기-릴레이 쌀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쌀 모집 목표량은 23톤으로, 보다 많은 나눔을 위해 지난해보다 목표량을 15% 상향했다.제주도 푸드뱅크는 2021년부터 지역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건강한 식생할을 지원히기 위해 매년 쌀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4년간 캠페인을 통해 쌀 78톤이 모집돼 매년 취약계층 4100여 가구에 6개월간 쌀을 지원했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1일 논평을 통해 제21대 대통령선거 김문수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날인 2일 제주를 찾는다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최근 제기한 김 후보의 '제주홀대론'을 정면 반박했다.국민의힘은 "김문수 후보는 오늘 제주에서 1박을 하고, 2일 오전, 제주 지역 총력 거점 유세를 할 예정"이라며 "전국 민심의 풍향계인 제주의 전략적 가치를 고려해서, 마지막 날 첫 유세지로 제주를 선택했다. 선거운동의 클라이맥스를 제주와 함께한다"고 강조했다.이어 "민주당 제주선대위는 이미 김문수 후보의 제주방문 계획을 언론을 통
공무원은 단순한 행정 수행자를 넘어, 사회 정의와 공공의 이익을 실현하는 책임 있는 주체다. 공정, 청렴, 책임감은 공무원이 갖춰야 할 기본 덕목으로, 국민과의 신뢰를 구축하는 토대가 된다. 이러한 덕목들이 단지 이상적인 구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그 의미와 가치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어떻게 유지하고 전파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성찰해야 한다.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 유전자'는 생명의 진화를 유전자 중심으로 설명하며, 유전자는 자신을 복제하고 생존하기 위해 ‘이타성’이라는 전략을 택한다고 말한다.이는 자신과 같은 유전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송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지를 접수하고 청사 내 보관장소에 보관중이라고 31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에 전체 선거인 4439만1871명 중 1542만3607명이 참여해 34.7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이는 역대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제20대 대통령선거 36.93%보다는 2.19%P 낮은 것이다.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전국의 모든 관외사전투표 회송용봉투는 접수지 우편집중국, 광역센터, 배송지 우편집중국을 거쳐 각 배달우체국으로 배송되며, 우체국은 각 구·시·군선관위로 회송용봉
제주특별자치도는 위탁 운영 중인 제주권역재활병원이 2024년 기준 연간 진료인원 5만733명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재활의료 수요가 본격적인 회복세에 접어들고 있다고 1일 밝혔다.2014년 개원한 제주권역재활병원은 뇌신경·척수손상, 소아재활 등 고도화된 전문 진료 분야를 중심으로 재활의료 역량을 꾸준히 확장해왔다.방문재활과 소아·여성 대상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고, 낮병동 중심의 어린이 집중재활 서비스를 운영하는 한편,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케어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로 '보호자 없는 병실' 체계를
민원에 시달려 온 제주도내 한 중학교 교사가 숨진채 발견된 안타까운 사건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민원 대응 시스템의 전면 재정비에 나섰다.제주도교육청은 학교민원 대응 시스템을 전면 재정비 해 오는 8월까지 실효성 있는 교원보호책 개선안을 마련, 9월부터 본격 적용하겠다고 2일 밝혔다.이는 최근 발생한 숨진 중학교 교사가 민원에 시달려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교육활동 보호 침해 사례에 대한 실효성 대응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5일부터 청와대로 이전할 때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사용했던 한남동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오늘부터 점검이 끝난 한남동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며 “청와대 보수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대통령실 이전까지 사용한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한남동 관저가 아닌 제
사단법인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가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협회는 6월 5일, 울산 남구 삼산동 장애인체육관과 유수지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지회 운영위원 등 총 18명이 함께했다.참가자들은 삼산동 일대 공원과 체육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병행했다. 이대광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참여할 수
강원 홍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센터 교육실에서 홍천군자원봉사단체 회장 및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했다.2025년 홍천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홍성기 도의원, 황경화 군의원, 송근직 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장, 박홍숙 홍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출발식에 이어 자원봉사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가 홍천 진리벽화골목과 보물 및 홍천미술관을 연계 홍보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한 가운데, 홍
끈끈한 관계를 과시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이가 틀어지는 모양새다.SNS에선 두 사람 간 날선 말싸움이 고조되고 있다.5일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가 보유한 회사들과 맺은 정부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위협했고 일론 머스크는 SNS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지지하는 듯한 모습까지 보였다.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이 들고 나온 관세 정책이 불황을 야기할 것이라고도 경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 주가는 14% 하락했다.갈등은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6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20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주말인 7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으나, 제주도는 늦은 밤부터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
한국 축구대표팀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새 이정표를 세웠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6일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9차전에서 이라크를 2-0으로 꺾었다.한국은 전반 25분 이라크 알리 알 하마디가 조유민에게 거친 반칙을 범해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다. 이후 전반 이재성과 이강인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공세를 펼쳤지만 득점 없이 전반을 마쳤다.후반 시작과 함께 김진규가 교체 투입돼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 18분 김진규가
은행권이 금융권 규제 완화 내용을 담은 건의사항을 이재명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다. 대선 전부터 새 정부에 전달할 의견서를 준비해 온 은행연합회는 이달 내 각 은행의 의견을 최종 수렴한 뒤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초안을 바탕으로 추가 건의사항을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실내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은 안전과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2024년 전국 온열질환 산업재해자는 63명으로 폭염일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8년 이후 가장 많이 발생했다.특히, 건설업, 농업, 택배, 환경미화 등 야외 근로자뿐 아니라 통풍이 열악한 실내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온열질환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폭염기간 근로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보건조치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니라, 사업장의 생산성과 사회 전체의 안전에 직
메타가 크리에이터를 위한 숏폼 영상 편집 앱 에디트'를 출시한다고 테크크런치가 31일 보도했다.에디트는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아이디어 ▲인스피레이션 ▲프로젝트 ▲레코드 ▲인사이트 등 5개 탭을 이용할 수 있다.에디트는 ▲그린스크린 ▲타임라인 조정 ▲자동 캡션 ▲오디오 라이브러리 ▲정밀 추적 컷아웃 ▲AI 애니메이션 ▲필터·이펙트 일괄 적용 ▲프레임레이트 조정 ▲정렬 가이드 ▲비트 마커 ▲30종 필터 및 트랜지션 등 다양한 툴들을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는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경의중앙선 4개 노선 일부구간을 국토교통부가 연말 수립 예정인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2일 밝혔다.‘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및 주변을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국토교통부에서는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 제4조에 따라 ’25년 말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법무부 원주준법지원센터는 지난 29일, 3층 회의실에서 관내 2개 경찰서 및 2개 CCTV통합관제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강화 등을 위한 2025년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는 원주경찰서 및 횡성경찰서, CCTV통합관제센터인 원주시 도시정보센터, 횡성군 재난안전과, 원주준법지원센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자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시, 신속한 검거 방안, 신상정보 등록대상자 관리 방안, 긴급상황 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실시간 관제 및 집중 모니터링 협조 방안 등에 대해
사단법인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가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협회는 6월 5일, 울산 남구 삼산동 장애인체육관과 유수지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지회 운영위원 등 총 18명이 함께했다.참가자들은 삼산동 일대 공원과 체육관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병행했다. 이대광 울산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장은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장애인이 참여할 수
끈끈한 관계를 과시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이가 틀어지는 모양새다.SNS에선 두 사람 간 날선 말싸움이 고조되고 있다.5일 디인포메이션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머스크가 보유한 회사들과 맺은 정부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위협했고 일론 머스크는 SNS에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지지하는 듯한 모습까지 보였다.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이 들고 나온 관세 정책이 불황을 야기할 것이라고도 경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테슬라 주가는 14% 하락했다.갈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