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대구안실련, 안전 강사 19명 신규 배출...시민 안전교육 강화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19명의 회원이 안전 강사 자격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대구안실련은 지난 17일과 18일간 안전 강사 자격을 보유하지 않은 회원 19명을 대상으로 ‘제4기 안전 강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강사 양성으로 대구안실련은 총 11...
웰메이드 코미디 연극 ‘꽃의 비밀’이 오는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대구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을 찾는다.장진 감독 특유의 재치와 유쾌한 유머, 그리고 여성 연대와 삶의 애환을 그려낸 이 작품은 서울 대학로 공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대구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아시아의 꿈, 구미에서 세계로!’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구미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종합육상대회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에는 43개국에서 선수단 1193
경북경찰청은 23일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총 2000만원 규모의 사회공헌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금은 범죄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금은 경북적십자회를 통해 기탁되며,
더불어민주당이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과 대법관 증원 법안을 냈다. 겉으론 국민의 권리 구제와 대법관 과중 업무 해소가 명분이지만 시기와 추진 방식이 정치적 의도를 의심받기에 충분하다. 이재명 대선 후보의 파기환송심 직후 급물살을 탄 관련 논의는 사법부를 정치권력에 예속시키려는 시도
제21대 대통령선거를 9일 앞둔 25일 오전 대구시 달서구의 인쇄소에서 선관위 직원이 인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2025년 5월 25일 일요일 띠별운세▶쥐띠의 2025년 5월 25일 오늘의 운세36년 남을 무시하는 행위는 손해 볼 수니 조심하고 노력해야.48년 수익이 적다고 불안해 말고 참고 노력하며 기다려야.60년 활발히 활동하면 귀인 도움도 있어 도모하는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 산하 한국 AGI 실현 위원회가 AI 기술을 통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미래 사회 변화를 주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공·사회적 활용’ 및 ‘인력양성 및 직능혁신’ 분야의 확정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AGI 강국 실현, 대한민국 AI 이니셔셔티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위원회는 “AI 기술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 모두의 삶을 더 풍요롭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있다”며 “이번 전략은 AI의 혜택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모든 국민이 AI 시대를 주
기준금리 인하와 정국 안정 기대감 속에 침체됐던 전북 부동산 시장이 다시금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주시를 중심으로 실수요 지역에서 주택사업경기지수와 실거래가가 동반 상승하며, 새 아파트 수요가 뚜렷하게 회복되는 모습이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전북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100으로 전월 대비 18.2포인트나 상승했다. 이는 비수도권 가운데 세종, 충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승폭이다. 특히 기준금리 인하가 수요 회복에 불을 지피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은행은 최근까지 세
30분전
오케스트라 공연을 볼 때, 무대 위에서 가장 오랜 시간 ‘등’을 보여주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지휘자입니다. 악기를 연주하지도 않고, 직접 소리를 내지도 않지만, 무대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존재. 지휘자는 늘 무대의 중심에 서지만, 사실 그 존재감은 오히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욱 강렬하게 빛납니다.지휘자는 손에‘지휘봉’을 들고 무대를 이끕니다. 마치 그 하얀 막대가 하나의 악기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휘봉은 언제부터 지휘자의 상징이 되었을까요?지휘봉의 기원에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예술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 후보들이 게임산업 관련 입장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면서 업계와 이용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7년간 재판에 불출석하며 뉴질랜드로 도피했던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구속취소에 이어 보석까지 청구했다. 광주지법 제11형사부는 30일 특정범죄 가중...
21대 대통령 선거에 ‘펫로스 증후군 공약’이 등장해 반려인들 눈길을 끌었다. 펫로스 증후군은 반려동물이 죽고 나서 느끼는 극심한 우울감, 상실감을 말한다.◇반려인구 증가에 펫로스 경험 늘어 = 21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반려동물을 잃은 사람들을 위한 펫로스 증후군 심리치료 지원과
위메이드가 발행한 가상자산 위믹스의 상장폐지가 결정됐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30일 위메이드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 소속 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를 상대로 제기한 ‘거래지원 종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이에 따라 위믹스 코인은 예고된 대로 6월 2일 오후 3시부터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거래가 중단된다.위믹스는 위메이드 블록체인 게임 사업의 핵심 가상자산으로 지난 2020년 발행됐다. 하지만 지난 2월
포항에서 훈련 중 추락한 해군 P-3CK 해상초계기가 추락 직전까지 관제탑과의 마지막 교신에도 비상 상황을 암시하는 징후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사고 초계기는 제주 해군 항공사령부 소속으로, 민항기 운행이 빈번한 제주공항이 아닌 포항기지에서 조종사 기량 향상을 위한 이착륙 반복 훈련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베트남 호찌민시 상수도 공기업인 사이공수도공사와 상수도 사업협력 및 디지털 물관리기술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이공수도공사는 1975년 설립된 국영기업으로 호찌민 내 8개 정수장을 운영하며, 도시 전체 수요의 약 80% 규모에 해당하는 용수를 공급 중이다. 수자원공사는 4월 롱안성 지역 물기업인 푸미빈 지분인수에 이어,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물시장 참여 및 초격차 물관리 기술 수출을 위한 발판을 확대
지난 28일 청송군 일부 지역에 우박이 쏟아지면서 사과 등 주요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청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서면, 현동면, 안덕면 일대에 지름 0.5∼1.5㎝ 크기의 우박이 5∼20분간 떨어졌으며, 이로 인해 495농가, 총 350ha 규모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울시선관위, 투표소 2260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260곳을 확정하고 456만3584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거소투표신고인 1만438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3042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3
Generic placeholder image
[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촛불행동 " 4.3 망언 김문수, 대통령 후보 자격 없다"
제주 촛불행동은 25일 성명을 통해 "4.3 항쟁에 대해 망언을 일삼으며 제주도민을 모독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통령 후보 자격이 없다"고 직격했다.촛불행동은 "김 후보는 2018년 사랑침례교회 강연과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였던 지난해 8월26일 인사청문회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4.3항쟁을 '명백한 폭동'이라고 망언을 일삼았다"며 이같이 주장했다.그러면서 "아직까지 제주도민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단 한 차례도 한 적 없는 김문수 후보는 제주 땅을 밟을 자격도 없다"며 "제주 땅을 밟겠다면 망언에 대해 도민들에게 진정어린 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일즈포스, 인포매티카 인수 다시 추진
세일즈포스가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인포매티카 인수를 위한 협상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3일 보도했다.세일즈포스는 지난해 인포매티카 인수를 시도했지만 최종 거래로는 이어지지 못했다.인포매티카 시가총액은 68억달러 규모다. 거래가 성사될 경우인포매티카는 2020년 슬랙을 277억달러 규모에 인수한 이후 세일즈포스가 진행한 최대 규모 인수합병이 된다.세일즈포스는 전략 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에이전트 확대 일환으로 인포매티카 인수에 다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1993년
Generic placeholder image
'잇따른 공무원 비위행위'에 정기명 여수시장 "엄정 대응" 경고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직원들의 비위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을 경고하고 나서 배경이 관심을 끌고 있다. 24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전날 주간업무계획보고회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직 비위에는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직자들의 책임감 있는 모습이 중요하다"며 "감사실에 별도 지시도 내렸지만 여수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공, 베트남 사이공수도공사와 상수도 사업 협력 박차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베트남 호찌민시 상수도 공기업인 사이공수도공사와 상수도 사업협력 및 디지털 물관리기술 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이공수도공사는 1975년 설립된 국영기업으로 호찌민 내 8개 정수장을 운영하며, 도시 전체 수요의 약 80% 규모에 해당하는 용수를 공급 중이다. 수자원공사는 4월 롱안성 지역 물기업인 푸미빈 지분인수에 이어, 빠르게 성장하는 베트남 물시장 참여 및 초격차 물관리 기술 수출을 위한 발판을 확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에 우박 피해…사과밭 350ha·495농가 타격
지난 28일 청송군 일부 지역에 우박이 쏟아지면서 사과 등 주요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했다. 청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현서면, 현동면, 안덕면 일대에 지름 0.5∼1.5㎝ 크기의 우박이 5∼20분간 떨어졌으며, 이로 인해 495농가, 총 350ha 규모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준금리 인하·정책 훈풍에 전북 부동산 회복세보여… 전주 ‘효자동 코오롱하늘채’ 조합원 모집
기준금리 인하와 정국 안정 기대감 속에 침체됐던 전북 부동산 시장이 다시금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주시를 중심으로 실수요 지역에서 주택사업경기지수와 실거래가가 동반 상승하며, 새 아파트 수요가 뚜렷하게 회복되는 모습이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전북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100으로 전월 대비 18.2포인트나 상승했다. 이는 비수도권 가운데 세종, 충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승폭이다. 특히 기준금리 인하가 수요 회복에 불을 지피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은행은 최근까지 세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AGI실현위원회, ‘AI로 기술강국 5위’ 정조준 ··· 핵심인재 집중 육성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직능본부 산하 한국 AGI 실현 위원회가 AI 기술을 통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미래 사회 변화를 주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공공·사회적 활용’ 및 ‘인력양성 및 직능혁신’ 분야의 확정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AGI 강국 실현, 대한민국 AI 이니셔셔티브’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위원회는 “AI 기술의 궁극적인 목표는 국민 모두의 삶을 더 풍요롭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있다”며 “이번 전략은 AI의 혜택을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모든 국민이 AI 시대를 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천 인허가 느는데 착공 실적 뚝... 악성 미분양도 정체 흐름
45분전
인천에서 악성 미분양의 정체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주택 경기 선행 지표로 불리는 인허가는 늘었지만 동행 지표인 착공 실적이 저조해 수년 내 공급 부족 현상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4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인천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1,634세대로 전월 1,650세대 대비 1.0% 감소했다.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올 1월 1,707세대, 2월 1,679세대, 3월 1,650세대, 지난달 1,634세대로 3개월째 감소 추세다.다만 전년 동월 611세대와 비교하면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