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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도시정비법 개정’ 설명회 개최

3시간전
안양시는 도시정비법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관련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달 29일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설명회를 열고,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추진절차, 토지등소유자의 정의 및 동의방법, 추진위원회 구성 등 도시정비법 개정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있어 주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도시정비법에 따라 수립한 ‘2030 안양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포천시는 2025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총 25개 지역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 주도의 지역문제 해결과 공동체 회복을 돕는 다양한 주민 참여형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총 28건의 제안서가 접수된 가운데, 서면 심사와 전문가 면접심사, 지역공동체육성위원회 및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선정된 공동체는 사업 단계별 2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오는 22일 기본교육과 회계교육을 시작으로
나주시 축산단체들이 경북지역 산불 피해 축산농가에 가축 먹이인 조사료를 지원하고 나섰다. 이달 초 3천만원 상당 식품 지원에 이은 구호 활동으로 이재민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했다. 14일 나주시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나주시지부, 나주축산업협동조합, 나주시 조사료경영체협의회는 최근 1200만원 상당 볏짚 곤포 144롤을 경북지역 축산농가에 전달했다. 조사료 지원은 최근 대형 산불로 조사료가 소실되면서 가축 먹이가 부족해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십시일반 이뤄졌다. 한우협회 지부
폐건전지 다섯 개를 모으면 장난감을 하나 더 빌릴 수 있다.칠곡군이 시행 중인‘북극곰 캠페인’이 일상 속 친환경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폐건전지를 일정량 모아 장난감 대여 혜택을 제공하는 이 캠페인은 환경 보호와 아이 교육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으며, 시행 일주일 만에 폐건전지 350개가 수거될 만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9일부터 칠곡군 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을 찾은 부모들은 작은 비닐봉지에 다 쓴 건전지 다섯 개를 담아 도서관 문을 연다. 예전 같으면 무심코 쓰레기봉투에 버려졌을 물건이지만
의왕시와 ㈜천일에너지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자원화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ESG 기반의 친환경 협력 모델로, 지역 내 버려지는 산림 부산물을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해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담고 있다.앞으로 시가 관내에서 발생한 폐목재를 지정 장소에 모아두면 협약업체는 이를 무상으로 수거한 후 친환경 발전 연료인 목재칩 등으로 제작해 각 발전소에 공급하게 된다.이를 통해 시에서는 임목폐기물로 버려지던 515톤의 산림자원을 친환경
고흥군은 지난 11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올해 세 번째 온기나눔 고흥사랑 착한 기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고향사랑기부금, 교육발전기금,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 3개 분야 9개 팀이 참여해 총 4천만 원을 고흥군에 기부했다.고향사랑기부금에는 ▲희망교육개발원 김경희 원장 ▲에스엔에이치 임복자 대표 ▲㈜신동양 박은선 대표 ▲여수수산대학교 고흥동문회 회원 ▲㈜동양이엔씨 최두현 대표 ▲제이엘약품 박윤일 대표 ▲㈜은성환경 장경자 대표 ▲스마트연우팜농업회사법인 김선우 대표가 참여했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에 참가해 고양시 순환경제 추진성과와 스마트도시 추진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서는 ‘모두를 위한 과학 기반의 녹색전환'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이 모여 ▲과학기반 해법 ▲시민참여 촉진 ▲재생에너지 경제 ▲기후격차 해소 ▲자연과의 조화 등 5대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논의했다. 특히 국내 이클레이 활동 3
목포시공무원노동조합이 '장기간 시장 공석과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목포시공무원노조는 "노사간 소통과 화합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임을 인식하고, 노사간 상호존중과 상생협력의 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 주장했다. 또한 "어느 진영의 유불리에 연연하지 않고 오로지 조합원의 권익과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조합원이 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하버드대학교에 대한 연방정부의 보건 연구 지원금 중 추가로 10억달러를 철회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는 하버드대가 반유대인 혐오 대응을 위한 교칙 변경 요구를 공개적으로 거부한 데 따른 보복 조치로 보인다.월스트리트저널은 20일 트럼프 행정부가 하버드대가 정부의 교칙 변경 요구서를 외부에 공개하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데 강하게 반발했다고 보도했다.당초 트럼프 행정부는 해당 요구가 비공개로 유지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하버드 측이 이를 정면으로 반박하면서
GS건설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본격 나선다.GS건설은 2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시,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아모지와 함께 '포항시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포항시 장상길 부시장과 GS건설 이정환 신사업추진부문장, HD현대인프라코어 임형택 엔진영업부문장, AMOGY 우성훈 대표이사 등 참석해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GS건설과 포항시는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내에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을 조성, 청정암모니아를 연료로 주입해 탄소 발생 없이 전기를
SK텔레콤이 10년 이상 자사 서비스를 이용한 장기 고객을 위해 자연 속 힐링 프로그램인 ‘스페셜 T 숲캉스’를 올해도 선보인다.SKT는 21일, 에버랜드와 단독 제휴를 통해 포레스트 캠프에서 봄과 가을 시즌 동안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페셜 T 숲캉스’는 경기도 용인 향수산 일대 약 9만㎡ 규모의 프라이빗 자연 생태 공간인 포레스트 캠프를 하루 동안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SKT 장기 우수 고객과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
현대자동차가 '바다 위의 알프스'로 불리는 일본 야쿠시마의 '무공해 섬 전환'에 기여한다. 천혜의 자연 환경이 첨단 기술과 만나 지역 사회에서 공존하는 새로운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현대차는 21일 야쿠시마 이와사키호텔에서 이와사키그룹과 '일렉시티 타운 전달식'
제주시는 개방형직위로 지정된 동부보건소장에 문중갑 전 아라요양병원 내과원장을 21일자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은 의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난 1차, 2차 공모를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임기는 2027년 4월 20일까지 2년이다. 문중갑 신임 소장은 부산대학교에서 의학사 및 의학석사, 경상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김해강남요양병원 병원장, 아라요양병원 내과원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의사면허 소지자가 최초로 동부보건소장으로 임용됨에 따라 제주시 동부지역의 보건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시민 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제주에서 한시적으로 달성한 RE100 성과를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의 당위성을 입증하는 사례로 제시하며, 2035년 탄소중립 목표가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고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21일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제주가 대한민국 에너지 역사를 새롭게 썼다”며 제주도가 달성한 RE100과 육지부 역송 성과의 의미를 강조했다.14일 제주도는 4시간 동안 도내 전력수요를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남은 전기 621메가와트를 해저연계선으로 육지부로 송전하는 데
국민의힘이 기대했던 흥행 효과가 미미한 가운데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유력주자 김문수 예비후보가 한덕수 차출론에 언급해 대선판이 요동칠 전망이다. 김 후보는 22일 경합자 8명 가운데 4명으로 압축하는 1차 경선을 앞두고 있다. 그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네오위즈 주가가 최근 3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21일 네오위즈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51% 하락한 2만 2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장중 등락을 오갔으나, 오후 1시를 기점으로 하락 전환해 낙폭을 늘렸다. 이후 반등치 않고 거래를 마쳤다.네오위즈 주가는 지난 2월 연 최저인 1만 7720원까지 내려갔으나, 최근 증권가의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큰 폭의 반등세를 보였다. 가격 부담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영천시 화남면에 위치한 지곡초등학교가 지난 17일 학교 강당 ‘백학관’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장애공감실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곡초만의 특색 있는 학생자치활동인 ‘다모임’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전교생이 다양한 부서에 소속돼 행사 기획과 운영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장애공감활동은 ‘복지부서’가 주관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이 되어 산책하기’, ‘고요 속의 외침’, ‘몸으로 말해요’, ‘눈 가리고 상자 속 물건 맞히기’ 등 다양한 장애 상황을 직접 경험해보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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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 산청에 성금 기탁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가 11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산청지역을 돕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55만 원을 기탁했다. /안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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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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