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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 8월 1일

▶월미도 포대 폐지 ▶인천신보 창간 ▶인천일보 창간 ▶제물포우체국 개국 ▶제42회 화랑기우승 동산고야구 환영회 ▶인천경찰청 인천해양경찰서 개청 ▶부평서여중 전국종별하키서 우승 ▶인천 오존주의보 첫 발령 ▶인천제철 INI STEEL 선포식 ▶만수-시화지구 연결 소래선도로 개통 ▶송도5동...
'인천 송도 사제 총기 사건' 살인 피의자가 '가족들이 나를 소외시키고 함정에 빠뜨리고 있다'는 피해 망상과 착각에 빠져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29일 오후 인천경찰청에서 송치 전 마지막 언론 브리핑을 열고 살인 등 혐의로 구속한 A씨의 범행 동기 등을 설명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30일 혹서기를 계기로 국가유공자 취약계층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지청은 월남 참전유공자 박모씨 등 총 15가구의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댁을 방문하여 건강식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주거환경 및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최은진 지청장 직무대리는 유공자들의 집에 직접 방문해
지난 31일 오후 1시18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물류창고에서 난 불이 약 10시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고 관계자 20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물류창고 5개 동 가운데 2개 동이 전소했고 판매영 선풍기 등 가전제품 약 6만점이 소실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에 ‘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가 들어 와 교통혼잡을 유발케 하는 등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인천일보 취재진이 31일 오후 3시 30분쯤 성남 고등동 ‘창고형 약국 메가팩토리’에 도착해 30여 분 현장을 둘러봤다.성남시 수정구 고등로5길 메가팩토리약국은 지난 6월
2021년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2023년 ‘고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사건’, 2025년 ‘인천 송도 사제총기 사건’. 인천 경찰이 잊을만하면 한 번씩 터지는 ‘대형 이미지 실추 사건’으로 위상이 흔들리고 있다. 31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복판에서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제1차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30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1차 영상검사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영상검사 적정성 평가는 영상검사 이용량 증가에 따
킹넷이 개발하고 파이펀게임즈와 엠게임이 공동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열혈강호: 귀환’이 사전 예약자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열혈강호: 귀환’은 인기 만화 ‘열혈강호’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바탕으로 몰입감 있는 스토리 전개와 전투 중심의 전략적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지난 7월 초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후, 배우 이광수와 개그우먼 장도연을 모델로 한 광고 캠페인을 비롯해 커뮤니티 이벤트, 콘텐츠 공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이용자 유입이
18분전
한국서예협회 인천광역시지회는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제32회 한중서예국제교류전’을 개최한다.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 서예가들을 처음으로 공식 초청해 전시를 함께 개최한다.웨이팡시 작가단이 직접 방한하여 작품을 전시하고 현지 작가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웨이팡시는 전통 예술의 고장으로, 수준 높은 서예와 문인화 작가들이 활동하는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한중서예국제교류전은 1993년 출범 이래 양국을 오가며 매년 열려온 민간 문화교류 행사로, 양국 서예가 간의
동원그룹 지주사 동원산업은 4일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원F&B의 100% 자회사 편입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동원그룹은 지난 4월 본격적인 수출 확대와 사업 재편을 위해 동원산업과 동원F&B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발표했다.이후 이사회 결의와 주주총회를 거쳐 지난달 31일부로 동원F&B의 상장을 폐지하고 동원산업의 신주 발행을 완료했다. 이번에 추가로 상장되는 주식 수는 452만3902주로 전체 주식 수의 10.25%에 달한다.동원산업의 동원F&B 100% 자회사 편입
경기 안양시는 최근 4개월에 걸쳐 관내 박달1교 등 주요 교량 87개소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군이 대북확성기 철거에 나섰다.국방부는 4일 “우리 군은 이날부터 대북확성기 철거를 시작했다”며 “군의 대비 태세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남북 간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철거 대상은 고정식 확성기 20여개다. 철거 작업은 2∼3일 내 완료
채상병 특검이 4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관련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당시 법무부 박행열 전 인사정보관리단장, 이재유 전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등을 압수수색했다. 압수수색은 박 전 장관 등의 휴대전화와 차,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박 전 장관 주거지는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하면서 이뤄지지 않았다.이들은 2024년 3월 이 전 장관의 출국금지 해제 의혹에 연루돼 현재 모두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 수사선상에 올라있다.정민영 특별
'울보' 손흥민은 10년을 뛴 토트넘 홋스퍼와 작별의 순간 눈물을 참지 못했다.손흥민이 한여름 6만여 팬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서 성대하게 토트넘 홋스퍼 고별전을 치렀다.3일 저녁 한국의 '축구 성지' 서울월드컵경기장은 토트넘을 상징하는 하얀색으로 가득 찼다.적잖은 열성 팬을 경기장으로 끌어모은 상대 팀 뉴캐슬의 검은색 줄무늬 유니폼 역시 바탕은 흰색이어서 한국 축구 역대 최고 스타인 손흥민의 다음 도전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을 대변했다.이날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는 10시즌을 뛴 토트넘을 올여름 떠나기로 결심한
블룸버그 칼럼니스트 파미 올슨이 쓴 패권: 누가 AI 전쟁의 승자가 될 것인가를 보면 AI 역사에 큰 획을 그은 회사들인 딥마인드, 오픈AI를 이끈 다양한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와 그안에서 벌어졌던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이 흥미롭게 소개돼 있다.딥마인드가 구글에 6억5000만달러에 인수되기전 페이스북, 테슬라와 먼저 합병 얘기가 있었다는 대목도 눈길을 끈다. 특히 페이스북은 구글보다도 많은 금액인 8억달러 카드를 내밀었는데도 딥마인드 인수에 실패했다. 딥마인드가 개발하려는 AGI를 페이스북이 너
한국세무사회는 세무플랫폼의 연말정산 부당공제 등을 통한 환급신청에 대해 불성실·탈세로 고발한 것과 관련한 국세청이 올 상반기 중 소득세 과다 인적공제로 경정청구한 총 1443명을 점검한 결과 이 중 1423명이 공제 대상이 아님에도 부당공제를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4일 밝혔다.이에따라 국세청은 연말정산 부당환급 신청자 1423명에게서 총 40억 7천만 원을 추징했다. 1인당 평균 약 286만 원에 달한다. 결과적으로 한국세무사회가 지난해 5월부터 세무플랫폼의 인적공제 등 부당환급 사례를 지적하며 제기한
넥슨의 '마비노기'가 여름 대목 시즌을 앞두고 진행한 대규모 업데이트에 힘입어 신규 유저는 물론 복귀 유저들이 대거 문을 두드리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달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여름 업데이트 '뉴 라이즈'를 선보인 이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업데이트 이후 전체 유저 수가 전주 대비 58% 증가했으며, PC방 점유율 순위 역시 뚜렷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이 회사는 앞서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이 쉽게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캐릭터 육성 루트를 전면 재구축했다. 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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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는 농민 책임 아니다”…당근재해보험 개악 철회 촉구
제주 구좌읍 농민들이 당근재해보험 제도 개편에 반발하며 “농민을 기후위기의 희생양으로 내몰고 있다”고 성토했다. 구좌읍농민회는 지난 25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보험제도 개악을 즉각 철회하고 가입 조건을 파종 직후로 되돌리라”고 강력히 요구했다.구좌읍은 국내 최대 당근 주산지다.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는 당근 파종이 집중되는 시기로, 제주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농민들은 극심한 생육 스트레스를 안고 씨를 뿌린다. 특히 당근은 발아율이 까다롭고 기후에 민감한 작물로, 파종 직후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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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 참여
제주YWCA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8일과 31일 2일 동안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과 연계, ‘청소년 한라산 숲 체험학교’에 참여했다.지난 28일 오전에는 중학생 청소년들의 난이도를 고려한 한라산 관음사 코스를 중점으로 제주도와 한라산의 형성 및 지형 특성, 지하수가 생성되는 과정 등 한라산 숲 체험활동을 참여했고, 오후에는 클라이밍에 관한 안전 교육과 장비 착용, 홀드 잡기 등 이론 및 실습을 통해 클라이밍에 대해 이해하고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31일에는클라이밍에 대한 안전교육 및 장비착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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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서경석의 한국사 한 권」한 줄 코드로 재밌게 읽고 평생 기억하는재치 있는 입담과 명석한 두뇌, 친근하고 선한 행보로 30년 가까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 서경석이 이제는 ‘한국사 이야기꾼’으로서 독자들에게 첫인사를 건넨다. 스타 방송인이 된 이후에도 한국어교원 2급 자격 취득, 공인중개사 합격,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만점 등 끊임없이 새로운 공부에 도전하고 눈부신 성취를 일궈 낸 자타공인 공부의 신 서경석. 그는 십여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우리의 역사를 재밌게 소개해 주는 ‘한국사 이야기꾼’이라는 꿈을 키웠고, 꾸준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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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월령 쇠고기 수입, 검역주권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
전국한우협회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한미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측이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을 압박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한우협회는 “이번 미국의 협상태도는 상호주의가 아닌 일방적·강압적 압력”이라며, “30개월령 쇠고기 수입을 강행하려는 시도는 검역주권을 침해하는 불공정 협상으로,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경천 회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로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고, 내년부터 적용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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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 교통사고 30%줄이기 캠페인 성료
한국교통장애인 대구달서지회에서 지난25일 대구 지하철2호선 계명대역 사거리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는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교통사고로 인한 장애인과 부모를 잃은 유자녀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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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한중서예국제교류전’ 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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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 특검, '이종섭 출금 해제' 박성재 전 법무장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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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 리코더 소나타 전곡’ 한 무대에서 만난다…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 정기연주회 개최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헨델의 리코더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헨델이 남긴 여섯 곡의 리코더 소나타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리코더와 바로크첼로, 하프시코드 구성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바로크 실내악을 만날 수 있는 귀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2025년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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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재단, 천연기념물 ‘한강의 황쏘가리’ 치어 방류 활동 성료
환경재단은 지난 2일 에쓰오일,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와 함께 천연기념물 ‘한강의 황쏘가리’ 복원을 위한 치어 방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환경재단과 에쓰오일이 공동 운영하는 ‘천연기념물지킴이단’ 사업의 일환으로, 멸종위기 천연기념물 복원의 중요성과 생태 보전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청평과 강원도 화천 일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에쓰오일 임직원과 가족, 대학생 천연기념물지킴이단 13기 등 총 1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황쏘가리 치어 5000마리를 자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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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조엘 메슬러 국내 첫 개인전 'Paradise Found' 개최
파라다이스시티가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리즈’ 기간을 맞아 오는 9월2일부터 내년 2월22일까지 미국 뉴욕 팝아트 작가 조엘 메슬러의 국내 첫 개인전 ‘Paradise Found’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파라다이스시티가 최근 현대미술계의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