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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광명 구간 붕괴 닷새 째…“실종자 추정 부근 중심으로 인명 검색”

신안산선 광명 구간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닷새 째인 15일 소방당국이 실종된 50대 근로자 1명을 구출하기 위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소방당국은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부근을 중심으로 주변 인명 검색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15분 소방당국은 브리핑에서 지...
“길을 알려달라”며 등교 중이던 초등학생을 자신의 차량에 태운 뒤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20대 외국인이 구속됐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광명 신안산선 복선전철 지하터널 공사 현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광명시가 주민들에게 내린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 1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광명시는 이날 오전 0시 10분쯤 주민 대피 명령을 해제했다.  광명시는 “시 ,경기도,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이 안전점검을 진행한 뒤 이상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붕괴로 고립된 작업자 1명이 13시간만에 구조됐다. 1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고립된 작업자 2명 중 한 명이 이날 오전 4시 27분 구조됐다. 연락이 닿지 않는 나머지 한 명은 아직 실종상태다. 구조자는 오전 5시 14분쯤 아주대병원 외상센
대권 도전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유정복 인천시장이 조기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주말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 대외 활동에 돌입했다.유 시장은 13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국민을 하나로 잇는 대한민국 대통합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유 시장은 이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11일 붕괴 사고가 난 광명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장 인근 초등학교가 휴교 등 학사 일정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쯤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나면서 현장과 50여m 떨어진 A 초등학교는
경기도는 지난 15일 고양 일산문화광장에서 ‘제3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개최했다.‘우리의 힘으로 밝히는 지구’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의 현실을 도민과 공유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특히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의 참여를 유도하며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과 실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로 마련했다.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 리필스테이션과 음수대를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친환경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신재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에 새로운 선생님으로 합류하게 된 ‘국어 1타’ 윤혜정이 합류하게 된 계기와 소감을 전했다. 사교육계의 수많은 러브콜에도 공교육의 자리를 지키며 ‘국어 1타’라는 타이틀까지 거머쥔 ‘공교육의 황제’ 윤혜정이 ‘티처스 시즌2’에 합류했다. 그의 합류로 ‘티처스’는 영어 1타, 수학 1타에 국어까지 더해져 성적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전학생들에게 다각도로 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할 전망이다. 담임 선생님같이 학생들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도계읍 보건지소 내에 상시 운영되는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도계 분소에서는 상시 인력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정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특히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이 도계 분소를 방문하여 ▲치매 진단검사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보건지소와 협력하여 치매 선별검사 후 진단검사까지 연계가 가능
비트코인은 기존에 비해 거시경제적 역풍에 대한 회복력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1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 분석업체 윈터뮤트는 S&P 500과 나스닥이 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지고 채권 수익률이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비트코인은 비교적 잘 견뎌냈다고 분석했다.윈터뮤트는 "비트코인의 하락세는 비교적 완만했으며, 2024년 미국 대선 기간의 가격 수준과 비슷했다"며 "이는 위기 상황에서 비트코인이 보였던 과거 행태와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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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지난 15일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한 군남면 반안리 정권옥 농가 모내기 현장을 방문하여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모내기 작업을 도왔다.올해 첫 모내기는 작년에 비해 나흘 정도 빠르며, 이번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모내기가 진행되어 6월 중순까지 약 9,200ha의 논에서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조생종 벼 조기 재배는 4월 하순에 이앙해 9월 초에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9월경부터 발생하는 태풍 등 기상재해를 피할 수 있어 벼가 쓰러졌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수확비용 증가, 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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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일선 학교 현장에서 학생 맞춤형 수업을 위한 ‘고시 외 과목’ 개발에 속속 참여하고 있다. 16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국가 교육과정에 명시된 과목 외에도 교육청이나 학교가 교육공동체의 요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새로운 과목을 개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교는 교육감 승인을 받아 학교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 이에 지역 학교들은 기존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웠던 과목이나 신기술·신사업과 관련된 과목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시교육청은 중학교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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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대 약대인으로 불리며 병든 환자를 돌보고 고아들을 보살핀 랜디스의 생애를 그린 최초의 책 『닥터 랜디스』 출판기념회가 16일 오후 7시 대한성공회 인천 내동교회에서 열렸다.지난해 12월 결성된 랜디스 기념사업회가 첫 사업으로 『닥터 랜디스』를 발간하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주관했다.출판기념회를 연 4월 16일은 청년의사 랜디스가 32세의 일기로 인천에 묻힌 날로, 그의 사후 만 127년만인 이날 『닥터 랜디스』를 발간하게 됐다.출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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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변호사'로 불려온 정의당 권영국 대표가 "정권교체를 넘어 사회대개혁으로, 불평등을 넘어 함께 사는 사회로"라는 기치를 내걸고 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원외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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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16일 ‘타임 100’ 명단을 발표하면서 이 전 대표를 ‘리더’ 부문에 포함시켰다. 같은 부문에 오른 인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JD 밴스 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 등이 있다.타임은 선정 이유로 이 전 대표의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조명했다. 찰리 캠벨 타임지 에디터는 그의 어린 시절 공장에서 일하며
금천구는 올해 1만 2,3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72.3% 달성을 목표로 한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구는 '고용정책 기본법'에 따라 매년 3월 말까지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하고 있다. 올해는 노동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4대 추진전략과 23개 실천과제, 총 118개의 일자리 세부 사업을 마련했다.주요 전략으로는 ▲ 수요자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확대 ▲ 일자리 인프라 활용을 통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 청년 자립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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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TA,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논의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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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갤러리에서 열리는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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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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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국민의힘 경선, 대국민사기" 격앙…黨선관위는 일축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주자 중 하나로 거론되던 유승민 전 의원이 "대국민 사기"라고 비판하며 출마 관련 거취를 재고하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 일각에서도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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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 전원일치 기각
헌법재판소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했다. 헌재는 10일 박 장관 탄핵심판의 선고기일을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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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업계, 소비위축·원가상승 '주중휴무 실시'
소비시장 위축, 원가상승 등에 따라 주중휴무에 들어가는 돼지고기 가공업체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은 지난 9일 안양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4월 돼지고기 시장 동향분석 회의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시장 흐름 등을 살폈다. 이에 따르면 돼지고기 구이류 소비시장은 대통령 탄핵선고 이후 잠깐 외식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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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치매안심센터, 지역주민 치매 예방 위해 도계읍 분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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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멤버이자 배우 데니안이 소속사 커피차 응원에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지난 11일 데니안은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개막한 연극 ‘나생문’으로 관객들과 만났다. 연극 ‘나생문’은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각기 다른 인물들의 상반된 진술을 따라가며 ‘진실’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으로, 데니안은 비극적인 운명의 무사 역을 맡았다.데니안은 커피차 앞에서 미소를 지으며 엄지 척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피차 현수막에는 ‘나생문 속 진실은 여러 개, 응원은 오직 하나’, ‘사건의 진상은 몰라도 데니안을 향한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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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4월 15일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과 함께 매력하동, 비상하는 희망하동’이라는 주제 아래 ‘제41회 하동군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600여 명의 관내 기관단체장, 군민, 향우 등이 참석해 하동 설군을 경축하며 올곧게 이어온 하동다운 정체성과 애향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함께했다.군은 지난 3월 말부터 이어진 대형 산불로, 6년 만에 개최 예정이었던 군민체육대회와 군민힐링콘서트를 포함한 하동문화제를 하반기로 연기하고 기념식만 간소하게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관련 기관과의 단합된 대응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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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로 만나는 K-컬처 2025 해운대 모래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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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 고구려 수렵도, 세종대왕, 영화 부산행, 페이커, 로제의 아파트, 먹방, 캐릭터 아기상어….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한국문화를 모래작품으로 만나다”K-컬처를 모래작품으로 만나다해운대구는 5월 16~19일 ‘모래로 만나는 K-컬처’를 주제로‘2025 해운대 모래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20주년을 맞는 해운대 모래축제는 지난 2005년 APEC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제1회가 열렸다. 지난해 101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국내 최대 친환경 축제이자 명실상부한 부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는 K팝, k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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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이 봄을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특산품·체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 이벤트 ‘건강한 봄 한접시, 선물해봄’을 17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 기간 동안 인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는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총 22명의 당첨자를 선정한다.이 중 20명에게는 인제군의 인기 답례품 3종과 산나물꾸러미 중 하나가 랜덤으로 제공되며, 선착순으로 기부한 2명에게는 특별한 선물인 귀여운 테디베어 인형이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7일 이후 개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