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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개동 지역자율방재단, 관내 집중호우 취약지 정비

봉개동과 봉개동지역자율방재단은 14일 지난 집중호우에 따른 상습침수 취약지 정비 등의 일환으로 배수로 및 집수구 지장물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은 관내 명림로 일원 배수로 및 집수구 내 퇴적물 제거에 역점을 두고 작업이 진행, 향후 집중호우 등에 선재적 대응을 위해 상습 침수지역과 도로 침수 우려 지역 주변을 중점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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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와 한국남부발전 남제주빛드림본부는 지난 17일 제주 민속 오일시장에서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오일장을 찾은 도민과 관광객에게 청렴의 의미를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캠페인 현장에서는 청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한 사회를 위한 실천 약속을 시민과 함께 나누었다.청렴 캠페인에 이어, 제주개발공사는 이른 폭염으로 인한 건강 위협에 노출된 오
배우자와 이혼하고, 자녀들과는 20년째 연락이 끊겼다. 고물을 수집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고, 열악한 컨테이너에서 생활 중이다. 과거 음독자살을 시도한 적이 있고, 치아와 건강 상태도 매우 좋지 않다.이 이야기는 한 복지 대상자의 첫 상담 내용이다. 그는 가족관계 단절, 생계 곤란, 주거 취약, 자살 위험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이런 가구는 어떻게 지원받을 수 있을까?서귀포시는 초기 상담 과정에서 안전과 정신건강 두 가지 영역이 포함되거나, 복합적인 문제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해결이 어려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기관 임직원 봉사조직인 드림나눔봉사단이 이음일자리 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18일 해양 플로깅 활동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JDC 임직원과 이음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제주시니어클럽 및 사업 참여자, 지역주민이 함께 이호테우 해수욕장 일대를 걸으며 페트병, 폐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는 플로깅 활동을 펼쳤다.특히 수거된 플라스틱은 자원보상제를 통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키링으로 되돌려 받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현장에는 자원순환 체계 전시 및 해설 부스도 함께 운영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 피해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7월 중 ‘찾아가는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본청과 애월읍 소속 근로자 약 290명을 대상으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비롯해 온열질환 등 계절별 재해와 낙상 사고 등 재래형 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오는 7월 22일에는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본청 소속 근로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7월 28일과 29일에는 애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애월읍 소속 근로자 19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주요 교육 내용은 ▲유해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용담1동 안심마을과 삼도2동 남성마을을 ‘2025년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지난 18일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용담1동 안심마을은 지난해부터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특히, 2024년 7월 서문공설시장에서 진행된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치매 친화 공동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삼도2동 남성마을은 어르신 대상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치매파트너 양성, 어린이집 대상 치매 인식개선 동화책
서귀포시는 최근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야외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제2청사 대강당에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교육대상은 공공근로, 도시녹지관리원 등 기간제근로자와 도급업체 안전관리자 및 공원녹지과 직원 약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안전교육기관인 안전보건진흥원에서 교육을 담당, 산업재해의 특성과 녹지·공원 및 산림 등 사업장별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근무 중인 야외 근로자의 대부분이 폭염에
대한항공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지구촌 어린이를 돕는 기부 캠페인 'Flight for Better Tomorrow'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여행을 계획함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이다.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구매
삼양그룹이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삼양그룹 계열사인 ▲삼양사 ▲삼양패키징 ▲삼양케이씨아이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충청남도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피해가 집중된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기탁된 성금은 ▲피해 복구 ▲구호물품 지원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 등에 활용된다.삼양그룹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제주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도로 복사열 및 열섬현상 완화를 목적으로 살수차량 운행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현재 제주시가 보유한 도로청소차량은 총 29대다. 이 중 살수차량 12대를 도심과 읍면 지역에 적절히 배치해 하루 2회 이상 살수작업을 시행하고 있다.동지역에는 연삼로, 연북로, 중앙로, 공항로 등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7대의 살수차가 오전·오후 2회 정기 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 요청시 현장 여건을 고려해 추가 살수작업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읍면지역의 경우 한림읍, 애월읍,
교육부가 24일 예정됐던 '의대생 복귀 및 교육 운영 방안' 브리핑을 취소했다. '학사 유연화는 없다'던 정부 방침을 이재명 정부 들어 번복하고 특혜성 대책을 마련하려니 의대 교육 과정이 뒤죽박죽되고 방안 마련이 꼬이고 있는 것이다.시민단체 경실련 이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의대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어 "의대생과 전공의의 복귀를 위한 특혜 제공 논의가 진행 중인데 정부와 여당이 걱정해야 하는 대상은 의사가 아닌 환자와 국민"이라고 일깨웠다.여당인 민주당의 행보는 더욱 가관이라
조이시티는 24일 '디즈니 렐름 브레이커스'를 한국 지역 프리 론칭했다.이 작품은 테이크파이브스튜디오스에서 개발했으며 '알라딘' '토이 스토리' '인크레더블' '캐리비안의 해적' 등 디즈니 ∙ 픽사 작품의 대표 캐릭터들이 총출동하는 MMO SLG 장르의 게임이다.클래식 타워 디펜스의 전략적 재미를 살린 '럼블 배틀', 실시간 PvP 대결의 긴장감이 돋보이는 '아레나', 그리고 길드원들과 대규모 협력 전투 '상상수 점령전' 등 다양한 모드가 마련됐다.이 회사는 싱가포르, 호주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이 작품을 먼저 선보여
일본의 인디 게임 회사 얼라이언스 아츠가 턴제 전략 게임 ‘위대한 악녀: 릴리의 전략’을 7월 24일 스팀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출시를 기념해 1주일간 10%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한국어 발매 트레일러 ‘위대한 악녀: 릴리의 전략’은 적장을 포박하는 독특한 턴제 전략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황제 살해 누명을 쓴 공작 영애 스칼렛과 방송함의 함장 릴리가 되어 제국에 맞서 전쟁을 벌이게 된다.게임의 핵심은 보급선 관리다. 본거지와 선으로 연결된 거점의 부대는 매턴 강력한 보급을 받는다
‘2025 K-DOCS 페스티벌’이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개최일 확정과 함께 공식 포스터도 공개됐다. 24일 공개된 ‘K-DOCS 페스티벌’의 포스터는 ‘K-다큐, 세계를 향한 외침’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파동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이목
충남 논산시의회는 24일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8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1건의 조례안과 2건의 일반안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임시회 첫째 날 24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65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였으며, 3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5분 자유발언에서 서원 의원은 「보조사업 적법 집행에 대한 절차 촉구」를 주제로 △‘원예특작 지역맞춤
장성군이 22일 남면지역 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한글 이름 명찰 달아주기’ 행사를 가졌다.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촌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파종기, 수확기 등 인력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에 큰 도움이 된다.현재 장성지역에는 총 282명의 계절근로자가 배치되어 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이 240명으로 가장 많고 태국, 캄보디아, 필리핀, 몽골 순이다.문제는 ‘소통’이다. 계절근로자들의 이름이 발음하기 어렵다 보니, 현장에서 고용주와 대화하는 데 걸림돌이 되
하성용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26일 서귀포시 공천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제50회 우수선수선발 및 서귀포시기 전도태권도대회'에 참석 축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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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혜 제공 대가 뇌물수수' 김희수 진도군수 경찰 소환…"혐의 전면 부인"
경찰이 진도항 시설 사용허가 제공을 댓가로 특정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희수 진도군수를 최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17일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 등에 따르면 최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김 군수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김 군수와 함께 입건한 군청 소속 공무원과 김 군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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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 산지전용허가기준 최대 20% 완화
강원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제정하고,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산지전용허가기준을 최대 20%까지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제정은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자체 조례로 산지 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으로, 도는 인구감소지역과 인구감소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특성에 맞게 차등적으로 완화 기준을 마련하며 신속하게 제도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조례가 시행되는 오는 8월부터, 인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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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일 힙한 취향, 불교코어… 불교 감성 굿즈·브랜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로 총출동
8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5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열린다. ‘K-명상의 중심도시’ 부산에서 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가 현재 공식 누리집에서 관람객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불교신문과 재단법인 BBS부산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부산광역시, 금정총림 범어사, 영축총림 통도사, 쌍계사, 부산불교연합회, 조계종부산연합회가 후원하는 ‘부산국제불교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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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인삼박물관, ‘어린이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
영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1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인삼박물관에서 ‘어린이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력 증진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슛로봇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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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24] 코레일 "일반열차 동대구∼부산, 경전선 동대구∼진주 운행중단"
홍종오 기자 = 코레일은 하천 범람과 산사태 등 안전 사고 우려로 17일 오후 6시부터 경부선 동대구~부산 구간 일반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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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정밀 드론 방제 실시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의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건강한 소나무림을 보존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드론을 활용한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방제사업은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좌읍 북오름·어대오름 일원 등 재선충병 피해지역 150ha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드론을 이용해 재선충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밀도를 낮춰 고사목 재발생률을 줄이는 것이 주요 목표다.제주시는 방제에 앞서 양봉지, 하천, 농경지 등 피해 우려 지역을 포함한 위험 요소를 사전 조사·검토하여, 방제 대상지를 신중히 선정했다.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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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비, 전액 국비 지원되나
그동안 국가와 지자체가 절반씩 분담해 온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의 운영비가 앞으로는 국가에서 전액 부담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립국가트라우마치유센터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면서 운영비 전액의 국가 부담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법률은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운영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운영비 전액 국비 부담과 함께 개인․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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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세계 명문 맨체스터시티FC와 유소년 축구 파트너십 체결
삼척시는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시티FC와 유소년 축구교실 및 코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골자로 한 파트너십을 24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맨체스터시티FC가 국내에서 체결한 첫 유소년 축구 분야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맨체스터시티FC 전문 코치진이 삼척을 방문하여 연 2회 유소년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국내 코치진을 대상으로 한 유소년 훈련법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축구교실은 기술 및 전술 훈련은 물론, 팀워크 강화와 개인 성장에 중점을 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또한 삼척시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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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이재명 정부 의대 정책 비판... "선처가 능사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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