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국내외 인플루언서 26명을 초청해 2026여수섬박람회 설명회를 개최하며 '글로벌 홍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31일 조직위와 공사 협약의 첫 실행사례로, 섬박람회의 국내·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6년 9
국토교통부의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가 조류충돌 위험성을 의도적으로 축소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22일 브리핑을 열고 “2023년 환경영향평가서는 2021년 평가서와 비교해 정성평가와 정량평가 모두에서 위험성을 축소했다"며 전략환경영향평가 통과를 위한 조작 가능성을 제기했다.
항공기-조류충돌(B
순천향대는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를 졸업한 신다빈씨가 지난 25일 열린 ‘2025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학습근로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신 씨는 현재 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과 일학습병행 협약을 맺은 ㈜어썸리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학교육과 현장실무를 병행해 빠른 적응과
지난달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북 칠곡군 한 철 구조물 제조 사업장이 산업 안전 감독을 시행한 결과 안전조치 미흡이 드러나 1억원에 육박하는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고용노동부 서부지청은 지난 23일부터 3일간 해당 사업장에 산업안전 감독을 시행해 사법 조치 10건, 과태료 9건 9000여만원 등 위반 사항 19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장은 안전검사 미실시, 특별안전보건교육 및 특수건강진단 미실시, 물질안전보건자료 미게시 등이 걸렸다.노동청은 절단기 위험부위 방호조치 미실시, 전기 충전부 감전방지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클릭'이 23일 서울 서경대학교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취업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후원하고 서경대학교가 주최한 취업박람회 'JOB FIESTA' 일환으로, 잡코리아 클릭은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 400여 명 대상으로 특별 강연 프로그램 및 자체 부스를 운영했다.클릭은 정혜령 팀장이 강연자로 나서 국내 취업 시장 트렌드와 외국인 유학생 채용 동향에 대해 소개했다. 강연 후에는 자체 부스를 마련해 외국인 유학생들
원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지난 25일, 원주아동센터에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행복나눔 풋살 게임’을 진행했다.이날 전달된 물품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햄버거와 음료로 구성하였으며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이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봉사단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하여 마련됐다.원주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 유태상 단장은 “명절을 맞아 아이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도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26일 한국수출입은행이 운영 중인 위기대응특별프로그램의 집행 부진과 소극적인 운영 방식을 강하게 비판했다.지난 4월, 한국수출입은행은 미국 정부의 관세 인상에 따라 수출환경이 급변하자 6조 원 규모의 위기대응특별프로그램을 신설했다.해당 프로그램은 통상·무역질서 피해를 입은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p 금리 인하와 신용등급 하락 시 추가 가산금리 미부과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그러나 임이자 위원장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집행 실적은 기대와 달리 매우 저조하다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의 '물빛소리 합창단'이 지난 25일 한국장애인문화 예술원 이음센터에서 첫 싱글 앨범 발매를 기념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20명의 중증 시각장애인 단원으로 구성된 물빛소리 합창단은 2022년 창단 이후 다양한 지역 사회 행사에서 꾸준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가 주최한 ‘제20회 아시아파렛트시스템연맹 총회 및 2030 로드맵 추진’ 행사가 지난 9월18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총회는 APSF 사무국이자 의장국인 우리나라에서 2박3일간 진행됐으며, 서병륜 회장, 심지영 과장, 김용득 과장을 비롯해 한국·일본·중국·캄보디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미얀마·태국·필리핀·베트남 등 10개국 100여 명이 참석했다.2006년 일본 도쿄에서 아시아 6개국 대표가 참여해 설립된
가을 단풍철을 맞아 경주국립공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을 위해 불법 행위 단속에 나선다.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산불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가을철 탐방객 증가로 인한 자연 훼손과 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는 26일, 언론자율규제기구로는 처음으로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청년 세대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언론윤리 규범의 사회적 확산을 도모하고, 자율규제의 정당성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인신윤위는 “단순한 규제 기구를 넘어 미래 독자이자 언론인 세대인 청년층과의 연결을 통해 열린 협력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전국 단위에서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최종 20명이 선정됐으며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혼전 임신을 둘러싼 돌싱 커플의 충격적인 공방 속, 뱃속 아이의 친부를 두고 결국 친자 검사까지 감행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22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에 잠적해버린 남자친구와 전격 맞대면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만삭의 임신부로, 의뢰 당시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있었다. 그녀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된 남자친구와 2년 반을 교제하며 결혼까지 약속했지만, 임신을
아내와 말다툼 끝에 흉기로 찔러 살해한 7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일산동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11시 25분쯤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딸의 집에서 혼자 있던 70대 아내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이전에도
명절 귀성·귀경길 철도 이용객의 무임승차 사례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경부선의 경우 무임승차 적발 건수가 3만건을 넘어섰다.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9일 한국철도공사와 SR로부터 제출받은 명절 철도 무임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설·추석 명절 연휴 기간 총 6만5319건의 무임승차가 적발됐다. 철도 운영사별로 코레일에서 4만6854건, SR에서 1만8465건이 적발됐으며, 명절 연휴 41일 동안 하루 평균 1593건이 적발됐다. 명절 연휴 기간을 제외한 일
순천향대는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를 졸업한 신다빈씨가 지난 25일 열린 ‘2025년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 학습근로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신 씨는 현재 순천향대 창의라이프대학과 일학습병행 협약을 맺은 ㈜어썸리드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대학교육과 현장실무를 병행해 빠른 적응과
인천상공회의소는 중국 선양에서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선양시분회, 선양시 한중국제경제무역산업원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인천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 확대와 한·중 실질적 경제 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지난 25일 이뤄졌다.
경기 이천시는 '제24회 이천쌀문화축제' 사전 홍보를 위해 25일과 26일 이틀간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이천쌀 진상이오' 임금님 진상 행렬을 재현했다.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수도권 시민들에게 이천쌀의 우수성과 이천시 대표축제인 이천쌀문화축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이천거북놀이와 임금님께 쌀을
이재명 정부가 출범 이후 석 달 만에 14조4875억원 규모의 정부 사업에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것으로 26일 나타났다. 총사업비 기준으로 윤석열 정부의 41.4%, 박근혜 정부의 58%에 달하는 규모다. 국민의힘 정희용 사무총장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은 '각 정부별 예타 면제 현황'을 보면,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직후인 6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24건의 사업에서 예타 면제가 이뤄졌으며, 면제된 총사업비는 14조4875억원으로 집계됐다.현 정부가 출범 후 면제된 예타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