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서울경기본부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휴게소가 경부고속도로 최고의 명소로 자리매김하며, 단일방향 매출 1위 및 다양한 편의시설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휴게소는 TV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소개된 이후 전국적으로 알려지며 ‘국민 간식의 원조 휴게소’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소떡소떡, 수제 어묵, 특제 돈가스 등 독창적이고 품질 높은 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먹거리로 자리잡았다.또한, 명품먹거리인 ‘
인천시가 일반화 도로 개량공사를 진행 중인 옛 경인고속도로 인천대로의 2단계 구간을 착공한다.인천시는 다음 달 인천대로 2단계 구간 착공으로 전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국토교통부와 도로 이관 협약을 맺고 2019년 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서인천IC 10.45㎞를 일반도로로 전환했다.시는 일반도로로 바뀐 구간을 인천대로로 바꾸고 도로 옹벽, 방음벽 철거와 교차로, 녹지공간 설치를 추진 중이다.인천대로 일반도로화 1단계 인천 기점∼주안산단고가교 4.81㎞ 구간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옹벽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
서울 마을버스 업계가 환승할인 적자 보전 확대를 요구하며 환승제도 탈퇴를 예고하자 서울시가 '법적 조치'를 거론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서울시는 23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이 주장하는 '통합환승제 일방 탈퇴'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상 불가능하다"며 "탈퇴 강행 시 사업정지 또는 과징금 부과 등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140개 마을버스 회사가 소속된 서울시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전날 기자회견을 열어 환승할인 적자 보전 확대 등의 요구안이 수용되지 않으면 내년 1월부터 환승제도에서 공식 탈퇴하겠다고
2026년 한우자조금은 총 276억 원 규모로 운용된다. 이는 올해 360억 원보다 84억 원 줄어든 것으로, 이월금 축소와 사육두수 감소에 따른 농가거출금 감소가 주된 요인이라는 설명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기 위해 지난 22일 경남 함안군농업기술센
카카오톡이 인스타그램식 피드·숏폼 영상·커뮤니티 기능·AI 요약 등 대규모 서비스 개편을 통해 메신저의 경계를 벗어난다.카카오는 23일 경기도 용인시 카카오AI캠퍼스에서 ‘이프 카카오25)’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대규모 서비스 개편안 및 신규 AI 서비스를 공개했다.우선 친구탭에서는 친구의 프로필 변경 내역과 게시물을 타임라인 형태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개편된다. 이용자가 프로필의 사진, 상태 메시지, 디데이 등을 업데이트하거나 게시물을 작성하면 프로필 홈 내 격자형 피드에 표시
영국 자전거 브랜드 템플 사이클즈가 가성비를 극대화한 새로운 그래블 바이크 '어드벤처 디스크3'를 공개했다. 22일 모빌리티 전문 매체 바이크레이더에 따르면 AD 3는 기존 AD 1·2 모델과 동일하게 파우더 코팅된 레이놀즈 725 스틸 프레임을 사용하지만, 보다 경제적인 부품을 적용해 가격을 낮췄다.AD 3는 시마노 소라 9단 그룹셋과 TRP 스파이어 기계식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1조2000억 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부영그룹이 추석을 맞아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육·공군 5개 부대에 과자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부영그룹은 지난 22일부터 육·공군 군부대 5곳에 약 2,000만 원 상당의 과자 2,500세트를 선물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6년째 10만3천여 개에 달하는 위문품을 전달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누적 금액만 약 7억
전북 완주군이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13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자연 속 체험, 공연, 먹거리가 어우러진 완주의 대표 가을 행사다. 트리익스트림, 메뚜기잡기, 맨손 물고기잡기, 섭패들보드, 워터롤러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 사생대회와 체조대회, 농특산물 깜짝 경매, ‘완주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19일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 사이클동호인 생활체육대회를 인천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장애인사이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220명, 운영진 및 임원 50명 등 270여명이 참가해 열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 혁신의 바람이 불어온다.법률 서비스 전문 기업 ㈜무사고,가 오는 9월 공식 출시하는 '무사고 앱'은 단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넘어, 법률 서비스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혁신적 플랫폼이다.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상담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원스톱 법률 서비스'로, 법률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법률 문제에 직면한 개인이나 기업은 분야별로 각각 다른 전문가를 찾아 헤매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왔다.변호사 사무실, 세무사
금융위원회는 9월 23일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전 금융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등과 긴급 회의를 개최, 최근 금융권을 겨냥한 사이버 위협에 대해 최고수준의 경각심을 갖고 전사적 차원에서 금융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은 그간 금융회사가 “보안”을 그저 귀찮고 부차적 업무로만 여기지는 않았는지, 정부와 금융회사 모두 반성해야 할 시점이라고 언급하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당부했다.금융소비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침해사고
종합병원, 대형학원 운영자 등 슈퍼리치와 유명 사모펀드 전직 임원, 금융회사 지점장 등 금융 전문가들이 1000억 규모의 자금을 동원해 대형 주가조작에 나선 정황이 금융당국에 적발됐다.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한 불공정거래 척결을 위해 출범한 합동대응단의 1호 사건으로, '주가조작 패가망신' 본보기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는 23일 대규모 자금을 동원해 장기간 주가를 조작해온 대형 작전세력 7명의 자택·사무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작년 초부터 현재까지 약 1년 9개월 동안 법인자금, 금융
인천시가 일반화 도로 개량공사를 진행 중인 옛 경인고속도로 인천대로의 2단계 구간을 착공한다.인천시는 다음 달 인천대로 2단계 구간 착공으로 전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국토교통부와 도로 이관 협약을 맺고 2019년 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서인천IC 10.45㎞를 일반도로로 전환했다.시는 일반도로로 바뀐 구간을 인천대로로 바꾸고 도로 옹벽, 방음벽 철거와 교차로, 녹지공간 설치를 추진 중이다.인천대로 일반도로화 1단계 인천 기점∼주안산단고가교 4.81㎞ 구간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옹벽 철거 공사가 진행 중이
하나카드는 자사의 대표 디지털 결제 서비스인 '하나페이'에서 해외 현금자동입출금기 출금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은행 글로벌 결제 지급 플랫폼 GLN인터내셔널의 'QR 출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하나카드는 지난 4월 해외여행 시 별도의 환전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GLN의 해외 ‘QR 결제’ 서비스를 하나페이에 오픈, 사용자들의 국내외 결제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바 있다.하나페이는 국내 1200만명의 하나카드 고객들이 이용하는
인천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첫날 신청자가 40만명 넘게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22일 인천에서 총 40만9481명이 신청해 409억원을 지급했다.신청률은 전체 대상자 281만6256명 대비 14.54%를 기록해 전남 18.57%, 세종 14.81%, 전북 14.57% 다음으로 높았다.지급 방식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27만500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지역사랑상품권 모바일·카드 13만4430명, 지역사랑상품권 지류 2명, 선불카드 41명 순으로 나타났다.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