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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진주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사와 ㈔진주인은 16일 창녕군 도천면에서 6.25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국가에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노고에 보답한다는 취지다.

이날 참여자들은 유공자 주택 내부 도배·장판교체·청소 등을 했다.

/이창우...
정치·행정 현안을 시간선을 따라 다양한 시선과 경남도민일보 관점으로 정리합니다.'마산해양신도시'라는 그럴듯한 이름을 붙인 인공섬 이야기는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 시작은 가포신항입니다. 마산해양신도시는 가포신항 건설 과정에서 나온
창원LG가 개막 2연승을 달렸다.LG는 21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1라운드 부산 KCC와 경기에서 89-84로 승리했다. 이날 아셈 마레이는 22득점 10리바운드 4도움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더불어 칼 타마요·유기상·정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경남도가 주관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지난 11~17일 7일간 열전을 마무리하고 막을 내렸다.◇폐회식 주제 '모두가 함께 빛나는 우주' = 폐회식은 17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모두가 함께 빛나는 우주'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오후 5시 30분 해군 진해기지사령
창동예술촌 아트센터가 부림창작공예촌 입주예술인 연합 전시 〈한복, 고유한 멋부림〉를 18일 시작해 다음 달 17일까지 연다. 작가 18명이 참가한 이번 전시는 부림창작공예촌에 입주한 예술인들이 한복 문화를 보여주고자 만든 도자기, 나전칠기, 민화, 가죽공예, 자수, 유리공예, 서예,
올해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가 19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교동리 마산향교 일대에서 열린다. 이 축제를 주관하는 창원국악관현악단은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평가에서 문화재청상을 받는 등 꾸준히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이런 노력
올해만 벌써 노동자 5명이 일하다 숨진 한화오션이 중대재해 재발을 막고자 고용노동부와 하청업체, 하청 노동조합이 함께하는 논의기구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태선 의원이 21일 공개한 공문을 보면 한화오션은 "안전대책을 마련하
유로하우징 턴키 시공…액비순환도 ICT 자동화 화재 제로화 구조 ‧ 자재 적용…내구성 확보도 지난달 말 제주를 찾은 란캄 두앙사완 라오스 농림부장관.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만남 직후 제주 흑돼지 사육농가인 케이원영농조합법인 제1농장 시찰 과정에서 연신 감탄사를 터트리며 부러움을 감
비에이치아이는 국내 발전공기업 한 곳과 128억원 규모의 경주 '아라' 연구로용 보조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비에이치아이는 차세대 주요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소형원전' 분야의 주요 제품 공급자로서 굵직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라(ARA·Advanced
제주시 한 요양시설에서 일하는 이모씨는 환갑을 앞두고 5년 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땄다. 이씨는 “자녀들이 직장을 다니며 안정적으로 돈을 벌고 있지만, 신세 지기 싫고 70대까지 일하고 싶은 마음에 노년에 맞는 일자리를 찾았다”며 “자식들이 육아에 부양 부담까지 짊어질까봐 힘 닿는데까지 일하고 싶다”고 말했다.최근 일하는 노인들이 늘어나면서 제주지역 70세 이상 취업자 수가 역대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2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9월 제주지역 70세 이상 취업자 수는 전년보다 12% 증가한 3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7월·
동원F&B가 제주테크노파크 용암해수센터와 김·해조류 스마트 육상 양식의 기술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동원F&B는 이번 MOU를 통해 제주도의 용암해수를 활용한 김 스마트 육상양식 기술개발을 본격화, 우수한 품질의 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지하 150m 깊이의 암반으로부터 추출한 제주도 용암해수는 바닷물이 현무암 위주의 화산암반층에 의해 오랜 시간 동안 여과된 ‘염지하수’다. 마그네슘, 칼슘, 바나듐 등 광물 성분이 풍부하고 연중 16℃ 내외로 수온이 안정
카리브해 대표 휴양지 바하마에서도 K-치킨을 맛볼 수 있게 됐다.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한국 치킨 브랜드 중 최초로 세계적 휴양지인 바하마의 수도 나소에 ‘BBQ 카마이클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카리브해에 자리한 섬나라 바하마는 그림 같은 해변과 풍광으로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휴양지다. 신혼부부 허니문 로망 지역 중 하나로 꼽히는 바하마는 매년 10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린다.매장이 있는 나소는 바하마를 대표하는 도시로 전체 인구의 약 70%가 거주하고 있다. 매장은 나소 내 주거 공간이 밀집된 카마이클
웹젠이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2024’에 참가해 오픈월드 액션 RPG '드래곤소드’와 서브컬처 수집형 RPG '테르비스’를 출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웹젠은 BTC 1전시장에 100부스 규모로 참가해 게임 시연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작 게임에 대한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드래곤소드’, 정식 명칭으로 첫 공개 ‘드래곤소드’는 웹젠이 국내 게임 개발사 하운드13에 300억 원의 지분을 투자하며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오픈월드 액션 RPG다. 기존에 ‘프로젝트D’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의 허진수 사장이 21일 저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에 초청받아 참석했다.파리 엘리제궁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국제 식품무역박람회 SIAL의 60주년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네덜란드의 스파, 일본의 마루베니, 프랑스의 사벤시아∙리마그랑∙유리알 등
정부의 일자리 통계가 발표될 때마다 60세 이상 노인 취업자는 늘고 2030 청년층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다. 또한 내수부진 여파로 저소득층의 건설 일자리와 도소매업 취업은 감소하는 추세이다. 여기에다 총취업자는 늘고 있지만 대졸 이상 고학력자들의 시간제 근로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으로 분석된다.고학력 시간제 근로 135만 2천명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조사 가운데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지난 8월 기준 고학력자들의 시간제 근로자가 135만 2천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울주군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고립감을 느끼는 지역주민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회복을 돕는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복스토랑’을 진행했다.‘복스토랑’은 사회적 고립 등 정서적 외로움을 느끼는 취약 1인 가구 등이 모여 제철·건강 식재료로 요리활동 후 함께 식사하는 소셜 다이닝과 지역 탐방,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통해 사회관계망 회복을 돕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카프라
박영훈 산림녹지과장 “건강한 산림이 조성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 경남 밀양시가 기후변화로 소나무 생육환경이 악화되고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활동기간이 길어져 피해가 계속 확산함에 따라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방제’ 총력전에 돌입했다. 밀양시는 22일 오후 본청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림청·경남도 합동으로 특별방제구역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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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금융업계 최초 AI 소프트웨어 일본 수출…테크기업으로 발돋움
현대카드가 금융업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AI 소프트웨어 수출에 성공하며 금융 및 테크 산업의 역사를 새로 썼다.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일이다.현대카드는 이번 수출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과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전통적인 금융업에서 테크기업으로의 업의 전환에 성공한 대한민국 첫 번째 금융사가 됐다.현대카드는 17일 일본 빅3 신용카드사인 SMCC에 '유니버스'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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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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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누림 컨퍼런스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
누림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8일, ‘사람중심실천 관점의 국제적 동향과 경기도 장애인 돌봄’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추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매년 진행돼 온 ‘누림 컨퍼런스’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사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사람 중심의 복지 서비스 모델을 공유하고, 경기도의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이다.경기복지재단이 주최하고 누림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며 누림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온라인 생중계한다.이번 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해외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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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서비스 9주년 맞아
조이시티는 17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서비스 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주사위를 굴려 승부를 펼치는 보드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해외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이 회사는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신규 맵 ‘스타 컴뱃’을 선보였다. 이 맵은 동서남북 4개의 전장을 점령해 나가는 콘셉트로, 기존 맵보다 많은 블록이 배치되는 등 새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특히 단순히 도시를 많이 차지하는 게 아닌 특별한 효과를 위한 ‘컬러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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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제주도당,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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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 판매 방송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오는 24일 오후 6시 40분 현대홈쇼핑에서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그리팅은 현대그린푸드가 2020년 국내 최초로 론칭한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다. 단백질·저당·저칼로리 등 건강 관리 목적별 ‘건강식단’과 고령층을 위한 ‘시니어식단’ 등 다양한 케어푸드를 선보여 왔다.이날 방송에서는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식사’를 주제로 구성된 그리팅 케어푸드 식단 1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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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허진수 사장, 프랑스 대통령 초청 만찬 참석…한국 기업 중 유일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의 허진수 사장이 21일 저녁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주최한 만찬에 초청받아 참석했다.파리 엘리제궁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프랑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국제 식품무역박람회 SIAL의 60주년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네덜란드의 스파, 일본의 마루베니, 프랑스의 사벤시아∙리마그랑∙유리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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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고품격 시니어 일자리 교육 제공…'인생 2막' 지원
광양제철소가 지역 노인들을 위한 고품격 시장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서고 있다. 23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전날 광양시 가족센터 4층 강당에서 '시니어 일자리 창출 인재양성 교육사업' 성과보고 및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남상현 노인인력개발원 호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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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소통 프로그램 복(福)스토랑’ 운영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2일, 울주군 국립 대운산 치유의 숲에서 고립감을 느끼는 지역주민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회복을 돕는 소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복스토랑’을 진행했다.‘복스토랑’은 사회적 고립 등 정서적 외로움을 느끼는 취약 1인 가구 등이 모여 제철·건강 식재료로 요리활동 후 함께 식사하는 소셜 다이닝과 지역 탐방,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통해 사회관계망 회복을 돕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카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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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취업 늘고 청년은 줄고] 원하는 시간만큼만 일…20대 81만명
정부의 일자리 통계가 발표될 때마다 60세 이상 노인 취업자는 늘고 2030 청년층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다. 또한 내수부진 여파로 저소득층의 건설 일자리와 도소매업 취업은 감소하는 추세이다. 여기에다 총취업자는 늘고 있지만 대졸 이상 고학력자들의 시간제 근로가 크게 늘고 있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으로 분석된다.고학력 시간제 근로 135만 2천명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조사 가운데 근로형태별 부가조사 결과 지난 8월 기준 고학력자들의 시간제 근로자가 135만 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