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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창업진흥원, 창업기업 해외진출 지원 ‘맞손’

한남대학교와 창업진흥원이 창업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한남대 이승철 총장과 창업진흥원 최열수 원장직무대행은 협약식을 갖고 창업기업 해외 진출을 위한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협약했다.

‘스타트업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은 창업진흥원이 국내 유망 창업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확대와 글로벌 투자유치 기회 지원 등의 해외 진출을 위해 창업기업의 해외전시회 참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국내 유망 스타트업 기업들은 싱가포르, 유럽, 미국 등 해외 국제전시회에 참여하며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충청권 초광역의회에 보낼 충북도의원 선임에 제동이 걸렸다.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4명이 후보에 올랐는데, 광역연합의원 선임안건이 부결됐다. 앞서 의장 선출 등 원구성 과정에서 불거진 국힘 내부 갈등의 여파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충북도의회는 10일 제42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양섭 의장이 상정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선임의 건'을 부결시켰다.이날 찬반 표결에서 도의원 35명이 출석, 찬성 17표, 반대 15표, 기권 3표가 나왔다.과반의 찬성표가 나와야 하는데 1표가 부족했다.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 앞서 정
경기 이천~충북 충주~경북 문경 구간 중부내륙선 철도가 11월 전면 개통된다. 기찻길이 없었던 괴산에 역이 생기면서 괴산군이 철도교통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0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부내륙선 철도 2차 건설 사업이 마무리됐다”며 “11월 전 구간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조5500억원을 투입한 중부내륙선 철도는 이...
SK하이닉스는 오는 24일 투자자 및 언론사를 대상으로 올해 3분기 경영실적 발표 및 질의응답을 위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공시했다./엄경철 선임기자
지난 7일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원룸촌 일대 곳곳에는 종량제 봉투에 담기지 않은 채 버려져 있는 쓰레기와 폐가구들이 전봇대 주변을 수북히 감싸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들 앞에는 대부분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안내문과 이동형 단속 CCTV가 설치돼 있었지만, 이를 무색케 하는 풍경을 자아냈다.청주시 청원구의 한 원룸촌에 거주하는 대학생 김모씨는 “집 앞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라는 안내판이 있어도 단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보니 지나가던 사람들도 쓰레기를 종종 버리고 간다”며 “집 앞에 무
논산시·계룡시와 함께 글로컬대학 사업을 추진 중인 건양대학교가 지난 8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2024년도 논산·서천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논산·서천 식품가공업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지난 9월25일 개최된 논산지역 식품가공업 세미나와 연계해 논산시·서천군 식품 가공산업의 발전과 수출 확대 전략,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에는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과 주요 기관들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세미나에는 논산시 수출전문관과 화지마을 현장지원센터장, 서천군 투자활력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충북대학교가 10일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 육성 및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지난달 9일 야간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한화오션에 대한 고용노동부 작업중지 명령이 11일 해제됐다. ▶10일 자 1면 보도이에 반발한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번 주부터 매주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앞에서 규탄 집회를 이어가기로 했다. 16일 오전 통영지청 앞에
건양대학교와 한국데이터산업협회가 지난 10일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AI·빅데이터 혁신인재 양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건양대 김용석 AI·SW융합대학 학장과 한국데이터산업협회 송병선 회장 등 양기관의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AI·빅데이터 분야가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건양대와 협회의 인프라를 연계·활용하는 등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고려아연이 "주당 89만원에 자기주식 20%를 전량 매수하더라도 부채비율이 100%를 넘지 않으며, 재무적 건전성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13일 밝혔다.고려아연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MBK, 영풍은 공개매수 과정에서 회사의 발전과 가치 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지 않고, 오로
2024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울릉예선’이 오는 22일 오전 9시, 울릉초등학교 다목적관에서 열린다.‘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동안 안전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안전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국가의 미래자원인 어린이를 사고와 재난으로부
김여정 북한 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평양 상공에 전단을 뿌리는 무인기가 등장한 데 대해 남한을 지목하며 또 다시 무인기가 발견되면 참변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국방부...
대구 서문시장 일원에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2024 서문시장 글로벌대축제 버스킹 콘서트’가 열린다. 15일 오후 3시 서문시장 야시장 무대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5시 개막식이 진행된다. 버스킹 공연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오후..
북구 노곡동 금호강 중간에 있는 섬인 하중도에서는 제2회 대구정원박람회가 10.11. ~10.15. 까지 열리고 있다.이번 대구정원박람회 행사는 지난해 보다 다양하고 규모가 엄청 커졌다.시민참여정원ㆍ학생정원ㆍ시민정원사가든ㆍ기업협력정원ㆍ구군 테마정원ㆍ가족정원ㆍ장미원ㆍ정원산업전ㆍ푸드존ㆍ포토존ㆍ정원체험 부스 등이 다양하게 설치되어 지난해 보다 볼거리가 훨씬 많아 관람객들이 환호한다. 그들은 가을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한들한들 멋진 전경 속에서 즐거운 표정으로 행사장을 둘러본다.황화 코스모스는 만개하였고, 핑크색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사흘 앞두고 윤호상 후보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윤 후보는 13일 보수진영 조전혁 후보와 진보진영 정근식 후보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는 등 귀하신 몸이 됐다.조전혁 후보 캠프 공보단은 13일 논평을 내고 "교육개혁을 위해 반드시 선거에 이겨야 하는 절박감이 커지고 있다"며 "윤호상 후보에게 공개적으로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그동안 윤 후보에 대해 보수 후보로 분류하지 않는다면서 단일화 대상이 아니다고 선을 그은바 있다. 그러나 전날 진보 진영 정근식 후보와 최보선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교래삼다수마을지질트레일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교래삼다수마을 지질트레일 걷기대회’가 11~13일 사흘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삼다수 숲길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다섯 번째 행사다.교래삼다수마을은 교래리와 ‘국민생수’인 삼다수를 합해 만들어진 명칭으로, 해발 450m 중산간에 위치해 ‘한라산 첫 동네’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삼다수 숲길은 옛날 임도를 활용, 교래리 주민들과 제주도개발공사가 힘을 합쳐 정비한 탐방로로 2010년 개장했다. 이 숲길은 울창한 삼나무
경기 수원시가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에 나선다.스마트 도시는 건설·정보통신기술 등을 융·복합해 건설된 도시기반시설을 바탕으로 다양한 도시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다.시는 체계적인 스마트도시계획을 바탕으로 각종 도시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수원형 스마트도시의 청사진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스마트도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시는 1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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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 개최
경북도는 7일 영주 풍기인삼축제팝업공원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찬수 자연보호중앙연맹 경북도협의회장 및 22개 시·군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85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을 가졌다.자연보호헌장 기념식은, 1970년대 급격한 산업발달로 오염된 자연을 지키고 가꾸기 위해 정부에서 1978년 10월 5일 자연보호헌장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되새기며 도민의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 제고와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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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작가 한강, 한국 첫 노벨 문학상 수상
소설가 한강이 한국 작가로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인이 노벨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고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두번째다.스웨덴 한림원은 10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한국의 작가 한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한림원은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 생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수상자에게는 상금 1100만 크로나와 메달, 증서가 수여된다.이날 문학상에 이어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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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병원,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 실시
강원대병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024년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강원대학교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의 공동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강원권역 종합병원, 보건소, 시청, 행정복지센터, 단체 등 14개소 공공보건의료사업 관련 종사자 40여 명이 참석했다.교육 내용은 ▲ 정부의 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필수 의료기 관련 정책 방향 ▲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소개 ▲ 통합사례관리사업 사례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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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오른 마운드…더 높은 곳 향해 더 힘차게
경남도민일보는 BNK경남은행·경남교육청과 함께 '청소년 드림스타'를 만납니다. 재능이 있고 자신의 꿈을 향해 묵묵히 달려가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기획입니다. 많은 관심과 박수를 부탁합니다."중요한 순간에 한 건 딱 잡거나 터뜨릴 때 느껴지는 희열감 아닐까요?"야구의 매력을 물었더니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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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 경기도의원, 범계로데오거리 활성화 노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이 4일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 참석해 시민과 상인이 어울려 소통하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였다.범계로데오 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7회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에서 유영일 경기도의원은 지역봉사자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자 표창장 수여 등을 진행하였다.또한 축사를 통해 유 의원은 “시민과 상인이 함께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활력을 얻는 범계로데오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한다”며, “범계로데오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봉사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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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한산도~좌도 잇는 연도교 건설 시동
통영 한산도와 부속 섬인 좌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통영시는 한산~좌도 연도교 건설사업 설계비 10억 원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13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애초 320억 원에서 433억 원으로 조정됐다.연도교는 한산도 장곡마을과 좌도 서좌마을을 연결하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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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단 혼 ‘꽃 피면 봄, 잎 지면 가을인 줄 안다지’ 공연 개최
충남을 대표하는 전통예술단 혼의 창작무용 공연인 ‘詩와 舞踊의 만남: 꽃 피면 봄, 잎 지면 가을인 줄 안다지’가 오는 25일, 다음달 7~8일, 21일에 각각 기벌포복합문화센터, 문예의전당,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조선 전기 여류시인인 임벽당 김씨의 시와 한산모시관 모시각비에 새겨진 신영락의 「백저사」를 관객들이 더욱 이해하기 쉽게 아름다운 무용과 음악으로 재해석했다.시 ‘꽃 피면 봄, 잎 지면 가을인 줄 안다지’의 자연의 흐름과 인생의 순환과 ‘백저사’에서는 모시 짜는 여인의 삶과 고난, 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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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타우러스(TAURUS) 실사격 성공
공군은 10월10일 서해 상공에서 장거리 공대지 유도미사일 타우러스 TAURUS: arget daptive nitary and dispenser obotic biquity ystem 의 실사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F-15K 전투기에서 발사된 타우러스 미사일은 약 400km를 날아가 서해상 사격장에 설치된 표적을 정확히 명중했다. 이번 실사격은 지난 8일과 10일 두 차례 실시됐다. 타우러스 미사일은 지난 2016년 전력화됐으며 2017 북한이 핵실험을 감행한 직후에 실사격 장면을 공개하며 우리 군의 강력한 대북억제력을 대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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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사등면 청곡리 해안가에서 국내 최초로 스테고사우루스 공룡 발자국이 발견됐다.시가 진주교육대학교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와 이 일대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를 조사한 결과 스테고사우루스 공룡 발자국을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스테고사우루스는 중생대 쥐라기 후기에 살았던 초식공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