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제주관광공사, 中관광객 '원도심 관광 활성화' 프로모션 캠페인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중국 최대 생활 정보 플랫폼인 따중디엔핑과 함께 도내 일원에서 제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중국 상하이에서 따중디엔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중국인 관광객의 지속적인 제주 여행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현지인처럼 여행하기’ 등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방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원도심을 타깃으로 한 도보형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이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제주지역 노동자들이 하루 평균 7.9시간을 근무하고 있고, 노동 유형별로는 감정노동자가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는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노동실태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제주노동권익센터와 함께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제주도의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도내 노동자 60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개월 간 진행됐다.조사는 만 15세 이상 제주지역 노동자 600명을 대상으로 거주지, 연령, 성별, 직종 분포를 반영해 노동환경, 일과 환경에 대한 만족도, 노동환경 변화대응,
롯데관광개발이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 기준 순이익 흑자로 전환했다.롯데관광개발은 5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2분기 1577억원의 매출과 함께 창사 이래 최대인 33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영업이익 286억원을 크게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로 롯데관광개발은 59억원에 이르는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롯데관광개발이 종합 레저관광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개장한 이후 처음이다. 롯데관광개발은 “당초 증권가에서는 내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공사업의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전 협의도 없이 한 개인 사업장을 통째로 도로 용지로 편입하는 형태로 설계한 후, 이해 당사자인 주민들에게 확정 통보식으로 공지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을 빚고 있다.이는 개인의 사유재산에 대한 단순한 편입을 넘어서, 생계 사업장을 완전히 강제로 폐쇄 조치하는 것에 다름없다는 점에서 반민주적 행태의 헌법적 권리 침해 사례로 꼽힌다.논란의 사업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2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첨단과기단지로의 원활한 진출입 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 공사는 총
제주시는 꿀벌 집단 폐사의 주요 원인인 응애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달 31일까지 ‘꿀벌 응애 집중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응애는 꿀벌 유충과 성충에 기생하며 면역력 저하와 바이러스 감염을 유발하는 해충으로 약 10일의 생활사를 가지며 빠르게 번식하는 특성이 있다. 특히 꿀 채취가 이루어지는 5~6월에는 약품 투입이 어렵기 때문에 늦어도 7월 말부터는 응애 방제가 반드시 필요하다.이에 따라 제주시는 관내 양봉농가 226호를 대상으로 응애 방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질병 신고센터
내년 지방선거를 1년도 채 남기지 않은 가운데, 제주도내 공공기관장 절반 가까이가 순차적으로 교체된다.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제주대학교 복귀를 위해 사직하면서, 새로운 사장 공모를 위한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다.공모는 8월 중 시작될 예정인데 지방정가에서는 차기 에너지공사 사장으로 최근 퇴직한 고위공직자 출신 인사와, 제주출신 정부기관 전문가 등이 벌써부터 후임자로 거론되고 있다.이와 함께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을 시작으로 △신용보증재단 △한의약연구원 △제주국제컨벤션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원순환 행동 유도 프로젝트인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오늘도 그린첵!)’ 캠페인이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4일부터 16일까지 함덕해수욕장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참여형 자원순환 실천 프로그램이다.프로젝트의 핵심은 ‘그린첵! 인증’ 프로그램이다. 다회용컵 사용, 플로깅, 그린키 숙소 이용 등 제로웨이스트 체크리스트 중 한 가지 이상을 실천한 뒤 모바일 인증을 완료하면 리워드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5년마다 재정비 하는 경관계획 수립을 위해 오는 12일 오후 3시 송도국제도시 G타워 3층 대강당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경관법 제1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조에 따라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계획 재정비에 대한 계획내용 설명과 주민, 관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다.공청회는 ㈜율의 경관계획 발표와 류중석 중앙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도시, 경관, 조경,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지정토론, 시민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BNK경남은행이 후원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청년스토리 공감의 장'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습니다. 시상식만 하고 실제 청년들의 이야기를 독자들에게 소개할 기회가 없었던 게 아쉬웠는데, 올해는 으뜸상이라도 소개하려 합니다. 무너지고, 넘어지고, 힘들어하면서
내년 7월1일 자치구로 독립하며 새로운 도시로 출발하는 인천 검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제는 ‘먹고 사는 문제’, 즉 경제와 산업 기반의 확충이다.과거 농촌에서 신도시로 급격히 변모한 검단은 경제산업·문화·체육·행정 인프라가 부족한 ‘맨땅’에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실 인천의
한화그룹은 지난 6∼8일 충북 충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캠퍼스에서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5' 본선 대회와 시상식을 열었다.10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국의 노벨상 수상자를 양성하자는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의지로 시작된 고등학생 대상 과학경진대회다. 지금까지 1만8000명이 참가했다.올해는 '세이빙 더 어스: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주제로 작년보다 30% 증가한 758팀(1516
제주에서 마약성분이 포함된 일명 '나도 양귀비'가 대규모로 발견돼 압수조치 됐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양귀비 집중 단속을 실시해 도내 11개 지역에서 ‘나도 양귀비’를 총 4483주 압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압수한 ‘나도 양귀비’는 관상용 양귀비와 외관상 특징이 유사해 이를 혼동하여 재배하거나, 야생에서 씨앗이 바람에 날려와 텃밭 등에 자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나도 양귀비'는 '파파베르 세티게룸 디시종'으로, 주로 제주 및 남해안 일부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제주해경청은 지난해
1시간전
김장호 구미시장은 11일 오전 11시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경북상공회의소 상공인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tags :#동정
1시간전
안양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 및 초등학생과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야간 자연체험 프로그램인 ‘여름밤 숲산책과 밤곤충을 만나는 시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야간 프로그램은 관내 산림휴양시설을 활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야간 숲 생태계 체험을 제공해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충족시키고 환경교육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오감 자극은 물론, 자연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유도하는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참여자는 유아숲지도사의 인솔 아래 손전등을 들고 숲속을 산책하며 귀뚜라미·방아깨비·사마귀 등 밤에
8월 7일 오후 9시경 괌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 11호 태풍 버들이 괌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11호 태풍 버들은 10일 오전 9시경 중심기압 98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5' 본선 대회와 시상식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동안 충북 충주 한화손해보험 라이프캠퍼스에서 진행됐다.올해로 1
1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는 극성수기를 피해 제주를 즐기려는 관광객을 위해 8월 한 달간 갈치요리와 5성급 호텔 등 주요 숙소를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는 ‘썸머 시즌 오프 할인바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갈치요리는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도내 참여 음식점 22곳에서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303곳이 참여하는 숙박 할인은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5성급 호텔은 최대 30%, 그 외 숙소는 20%까지 할인된다. 할인 정보 확인과 예약은 ‘탐나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제주도는 합리적인 가격에 제주 대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Generic placeholder image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전공 살린 ‘섬김의 봉사’로 지역사회 밝혀
계명문화대학교 국제협력기술선교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이 전공을 살려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자발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기술로 복음을 전하는 실천적 선교’라는 학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뷰티 기술과 음악적 재능을 삶의 현장에서 나눔과 섬김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25년 3
Generic placeholder image
승우여행사,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선정
승우여행사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최장기 여행 패키지 ‘전국일주 팔도유람 24박 25일’이 ‘2025 국내 안전 여행 상품’ 공모에서 우수 상품으로 선정됐다.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는 상품의 기획·판매·운영 전반에 걸친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한 것으로, 승우여행사는 국내 최장기 여행의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월 출발을 앞두고 있다.전국 순회자에게만 주어지는 ‘여행인의 훈장’올해로 3회차를 앞둔 ‘팔도유람 24박 25일’은 서울에서 시작해 강원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의회 "금호타이어 재가동·이전, 시민과 함께 환영"
광주광역시의회가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재가동 및 함평 신공장 건설 합의를 지역 공동체 회복의 신호탄으로 평가하며 정부와 지자체에 구체적인 후속조치를 요구했다. 시의회는 4일 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구, 노상주차장 ‘불법 적치물’ 집중 정비 추진
인천시 중구는 쾌적하고 편리한 공영주차장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8월부터 ‘원도심 노상주차장 내 불법 적치물 정비’를 전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현재 중구는 원도심 내에 총 107개소의 노상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문제는 자신의 집이나 상가 앞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무단으로 세워둔 라바콘, 개인물품 등의 적치물이 난립하고 있다는 것.시민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공영주차장 사유화로 인해 주차난 가중은 물론, 주차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실정이다.이에 구는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전의 여름밤, 추억과 낭만과 사랑이 있네
뜨거운 여름밤을 추억과 낭만과 사랑으로 채워줄 ‘2025 대전 0시 축제’가 8일 개막했다.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개최된 0시 축제를 발판으로 대전은 ‘노잼도시’에서 명실상부 잼잼도시, 웨이팅의 도시로 성장했다. 또 가성비 있는 국내 유일 여행 도시, 국내 디저트 여행 도시 1위에 등극되기도 했다.8일 축포를 쏘아 올린 대전 0시 축제는 관광도시로 한 발 더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9일 동안 더욱 풍성한 시간 여행 축제를 통해 관광도시 대전을 전국 그리고 세계에 각인시키겠다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구, 올해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
인천 동구는 관내 물가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인 경영을 통하여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 지정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 선정된 업소를 말한다.모집대상은 개인 서비스 업체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 해당하며, 가맹사업자는 제외된다.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동구는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업소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행정안전부 및 인천시에서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5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개최
세종특별자치시가 ‘제5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이 경연대회는 시민들이 직접 가꾼 다양한 정원을 발굴·소개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정원 가꾸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정원을 가꾸는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공모 분야는 ▲마당·옥상·아파트 쪽마루 등에 조성한 개인정원 ▲기관·상가·학교 등에 조성한 공공정원 ▲골목길, 자투리땅 등에 조성한 마을정원 ▲공동주택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천 신소득 작목 제천황제멜론 관심 집중
제천시는 지난 8일, 포레스트 리솜에서 ‘제천황제멜론’ 브랜드로 첫 시식 및 판매행사를 개최하며 소비자에게 공식적으로 첫 선을 보였다.이번 행사에서는 제천황제멜론을 활용한 케이크, 주스, 디저트 등 다양한 가공식품도 함께 선보여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한수면 양파, 덕산면 양채, 금성면 오이, 제천 약초 등 지역 우수 농산물과 연계한 직거래 장터도 운영되어 지역 농산물 홍보 효과도 톡톡히 거뒀다.제천시는 변화하는 농업환경과 소비자들의 새로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아시아 이색 과일인 멜론 ‘듸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