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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의장 보궐선거, 장명영 의원 선출

담양군의회는 7일 오전 제336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해 장명영 의원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별도의 입후보 절차없이 지지하는 의원의 이름을 적어내는 일명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실시된 투표에서 장명영 의원은 8표의 지지를 받아 2026년 6월까지 제9대 후반기 잔여 임기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의장으로 선출된 장명영 의원은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다선거구을 지역구로 두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당선 수락 연설을 통해 장명영 의원은...
“70년 동안 희생했으면 됐지, 언제까지 모르쇠로 일관 할겁니까! 내 고향 동두천이 없어져야 끝나는 겁니까?”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는 다가오는 21일, 동두천 보산동에 있는 미2사단 앞에서 무기한 릴레이 1인 시위를 전격 예고했다.범대위 측은 오죽 억울하면 이러겠느냐며, 정부와 미군의 무책임한 행동과 무관심을 꼬집으며, 시위에 나서는 배경을 설명했다. 2014년 동두천에 미군기지가 잔류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정부가 보상을 약속한
양평군의 최대 생활권인 양평읍이 남한강과 용문산을 잇는 관광허브로 거듭난다. 남한강을 끼고 있는 기존 거주구역을 친수공간으로 재정비하고 원도심의 관광콘텐츠를 확장시켜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된 양평읍 인구 4만 시대를 맞이한다는 구상이다.양평군은 양평읍을 정주형 관광자원으로 변모시키는 ‘양평읍 관광자원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025년 3월말 기준 양평읍 인구는 3만7천782명으로, 인구 4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양평군은 물안개공원 Y자형 출렁다리 조성, 127 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 사업, 남한강
서산시가 올해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자의 청렴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렴 예산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보조금, 재·세정, 공사, 인허가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보령시 일원에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청렴에 대한 특강과 함께 예산·회계 실무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주요 교육으로 ▲청렴 트렌드를 반영한 반부패법·갑질 예방 ▲청렴 토크 ▲예산·회계 실무 역량 강화 등이 진행됐다.특히, 청렴 토크 시간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가평군은 14일 가평체육관에서 2025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500여 명을 비롯해 서태원 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용태 국회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과 장애인체육회, 지역단체장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했다.발대식은 축사와 함께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후 소양 교육과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서태원 군수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태재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창의인재 양성과 교육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를 혁신 교육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이날 협약식에는 협약 대상 기관·단체 대표로 참석한 이승원 경제부시장,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 외에도 김형렬 행복청장이 참석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식에서 3개 기관·대학은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혁신 교육모델 구축 ▲
수원도시공사는 폐배터리 수거 및 재활용 체계 강화와 분리배출 시민참여 촉진 등을 위해 한국배터리순환자원협회와 업무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은 폐배터리 안전수거와 재활용 체계 구축을 통한 자원순환을 위해 추진됐다.두 기관은 △폐배터리 안전적인 수거 △재활용 협력제계 구축 △시민 참여 유도 위한 홍보 및 교육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 실현위한 정보공유 등을 추진키로 했다.협약식은 이날 오전 더함파크에서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허정문 사장은 “다양한 자원 순환 정책으로 자
대구 북구가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5년 북구 혁신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행복북구’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모두가 행복한' 북구 :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지원 ..
전기차 보급이 급속도로 확대됨에 따라 충전 인프라의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전기차 충전소는 단순한 전력 공급의 장소를 넘어 사용자 간의 배려와 사회적 규칙이 요구되는 공공 공간이다.하지만 일부 이용자들의 비매너 행위, 충전 후 장시간 차량 방치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충전소의 효율적 운영과 질서 확립이 시급한 상황이다.물론 충전 후 일정 시간 이상 차량을 방치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으나, 이용자들의 의식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법과 제도가 마련되더라도 그것을 지키는 시민의식이 없다면 실효성을 거두기 어렵기 때문이
독일 오디오 브랜드 젠하이저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하이파이 사운드를 위한 유선 헤드폰 2종 'HD 550'과 'HD 505'를 새롭게 출시하며, 다양한 음향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HD 500 시리즈'의 풀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밝혔다.'HD 500' 시리즈는 전문 음악 창작자와 엔지니어 사이에서 음향의 기준으로 평가받는 'HD 600' 시리즈의 철학을 이어받아 고해상도 음원 재생에 최적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라인업이다.이 시리즈는 감상의 목적, 장르,
의정부시는 4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13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 교육 및 실천 다짐 결의식’을 실시했다.실천 다짐 결의식에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의정부시 도시비우기 프로젝트’로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홍성욱 주무관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어서 각각의 퍼즐 조각으로 구성된 ‘우리의’, ‘적극행정’, ‘내일의’, ‘
부산항만공사가 북항친수공원 내 조성한 경관수로의 명칭을 '별빛수로'로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명칭이 부여된 경관수로는 지난 2023년 11월 시민들에게 개방된 북항 친수공원 내 주요 시설 중 하나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편안한 휴식과 산책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BPA는 지난 3월 경관수로 명칭에 대한 사내 아이디어 공모 및 임직원 투표를 통해 '별빛수로'를 명칭으로 최종 선정했다.'별빛수로'는 아름다운 조명 아래 흐르는 수로와 밤하늘의 별빛, 그리고 부산항의 풍
최근 제주에서 한시적으로 달성한 RE100과 관련한 경제적 가치가 처음으로 공개됐다.지난 14일 제주도는 4시간 동안 도내 전력수요를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남은 전기 621메가와트를 해저연계선으로 육지부로 송전하는 데 성공했다.제주도는 이번 4시간의 RE100 달성은 약 2070가구의 한 달 평균 전력사용량에 해당하며, 주택용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약 1억 2000만 원의 가치다. 전기차 1만 2,420대를 충전할 수 있는 양이라고 21일 밝혔다.오영훈 제주도
중부뉴스통신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지역 의료기관 더자인병원과 함께 ‘야외 행사용 유니폼 및 의료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은
21일 강원 강릉시 경포천에서 핑크빛 긴 다리의 장다리물떼새가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도요목 장다리물떼새과 장다리물떼새는 한국에는 드물게 찾아오는 나그네새다. [email protected]
'2025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캠페인’ 행사가 지난 19일 인천시 중구 영종하늘도시 10호 근린공원에서 온해피 주관, 한국남동발전㈜·인천 중구 후원으로 펼쳐졌다.행사엔 배준영 국회의원과 탄소중립 학부모를
전남 강진군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벼 재배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군 대표 품종인 새청무의 뒤를 이을 기능성 특수미 '미호벼'의 안정 재배를 위한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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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 미국 보복관세 계획 90일간 유예하기로
유럽연합이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시작일에 맞춰 보복 관세 부과 계획을 90일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EU는 14일 미국산 철강과 알루미늄 제품에 대응해 예고했던 보복 관세 부과를 7월 14일까지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EU를 비롯한 국가들과의 관세 맞불 조치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밝힌 데 대한 대응으로, EU도 이 기간 동안 자국의 보복 조치를 보류하기로 한 것이다.애초 집행위는 미국산 제품 약 210억유로어치에 대해 10%에서 25%의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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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 산청에 성금 기탁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본부가 11일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산청지역을 돕고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455만 원을 기탁했다. /안지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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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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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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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EPRI, 원전 디지털 전환 기술 공유…‘2025 플랜트 퍼포먼스’ 워크숍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4일 대전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미국전력연구원과 함께 ‘2025 Plant Performance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원자력발전소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운영 혁신과 글로벌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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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 윈스의 아픈 손가락 ’엘리 에이저 에르난데스‘ 회복될까LG 트윈스는 14일 현재 17전 14승3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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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21일 서울 강남구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한석원 현대차그룹 부사장,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간의 철강, 이차전지 소재 분야 등 포괄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핵심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글로벌 주요 시장 및 미래 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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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백남선 암병원장이 세계 유방암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인 ‘세계유방암학회’에 참석해 국내 유방암 치료 분야의 전문성과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GBCC 2025는 한국유방암학회 주최로 지난 17일부터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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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4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13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 교육 및 실천 다짐 결의식’을 실시했다.실천 다짐 결의식에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의정부시 도시비우기 프로젝트’로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홍성욱 주무관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이어서 각각의 퍼즐 조각으로 구성된 ‘우리의’, ‘적극행정’, ‘내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