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개의하여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등 3건을 심사·의결한 후 예결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예결위는 10일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하기태 의원, 부위원장에 김용문 의원을 선임했고, 16일 제2차 회의를 개의하여 「2024회계연도 영천시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영천시 상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2024회계연도 영천시 하수도사업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총 3건을 심사한 후, 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7일,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김병전 의장은 “이번 오정대공원 주차장 환경개선 사업은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4면의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하고 인근 레포츠센터 주차장과 연계해 적은 예산으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둔 모범 사례”라고 평가했다.이어 “이번 사업은 국·도·시의원의 적극적인 정책 협의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해져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부천시의회는 시민의 일상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현장에서 체감
강산건설과미래도건설 컨소시엄이 평택시 브레인시티에 선보이는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가 오는 20일 그랜드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브레인시티앤네이처 미래도의 오픈 이벤트로는 먼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 것을 감안해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또 오픈 3일 간 매일 선착순 300명 고객에 한해서는 신라면 큰사발 1박스를 제공한다. 더불어 견본주택 방문과 함께 상담까지 진행한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믹싱볼채망집게 4종 세트를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분
인천시 중구는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높이고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구는 지난 17일 인천보훈지청 겨레홀에서 열린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 감사패 전수식’에 참여해 감사패를 받았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그간 중구가 참전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적극적으로 펼쳐온 보훈 행정 노력의 결과다.실제로 중구는 지난해 참전유공자 등에 대한 ‘보훈 수당’을 월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인상했으며, ‘사
군위군은 빠르게 변화하는 지역 여건에 대응하고 주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9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 미래에너지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대구광역시와 군위군이 공동 주최하고 군위포럼과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이 주관, 진행됐다.이날 포럼에서는 ‘군위 신도시 조성을 위한 SMR 기반 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주제로 열렸다. 포럼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사공정한 군위포럼 대표,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전소통지원센터장과 에너지 전문가 및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높
울릉군은 6월 17일 울릉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남한권 군수,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원, 경상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도 명이 정체성 재조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내륙의 산마늘에도 ‘명이’의 이름이 사용되는 현실에서 울릉군의 명이 이름 찾기 활동과 관련하여 울릉도 명이의 역사적, 생태적, 사회적 정체성과 명이의 올바른 명칭 사용을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에 의의를 두고 열렸다. 울릉도 개척기 척박한 삶의 환경 속
SK이노베이션이 윤활유 사업 자회사 SK엔무브의 지분 30%를 매입해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 당초 내년까지 추진할 예정이었던 SK엔무브의 기업공개는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SK이노베이션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SK엔무브 지분 매입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현재 SK이노베이션은 SK엔무브의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이번 결정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다음 달 2일 재무적투자자인 에코솔루션홀딩스가 보유한 SK엔무브 주식 전량을 8592억6000만 원에 장외 취득
이란 사법당국이 25일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와 연계된 혐의로 기소된 3명에 대해 사형을 집행했다.처형은 북서부 우르미예 교도소에서 이뤄졌으며, 대상은 에드리스 알리, 아자드 쇼자이, 라술 아흐마드 라술 등 3명이다.이들은 모사드 요원과 접촉해 암살 장비를 술병으로 위장해 들여온 혐의로 체포됐다.당국은 "국가안보를 심각하게 해친 중대 범죄"라며, 이들에게 이란 형법상 ‘신에 대한 전쟁’과 ‘지구를 부패하게 한 죄’가 적용됐다고 밝혔다.이란은 6월 중순 이후 모사드와 연루된 간첩 혐의로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W'의 업데이트 이후, 유저 반응 파악 즉시 이에 대한 피드백을 제시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니지 W'의 인터넷 방송 '채널 W'를 진행하면서 서비스 현황 소개 및 유저 궁금증 해소에 나섰다.이날 방송에서는 김학주 콘텐츠 리드와 전준호 클래스 밸런스 담당이 출연, 클래스 밸런스 개선 등 향후 업데이트 방향 및 개발 의도를 설명하는 등 실시간 유저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이 회사는 앞서 새 시그니처 클래스
한국수자원공사가 'AI First'를 선언했다. 물관리 혁신 가속화로 인공지능 3대 강국 진입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다.수자원공사는 AI 기술 패권 시대를 맞아 물관리와 경영 든 영역에 AI를 접목해 세계적 경쟁력 확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수자원공사는 'AI First 전략기획단' 운영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AI First'는 AI를 중심으로 물관리와 경영을 재편하겠다는 전략적 선언이다. 수자원공사가 물 분야 소버린 AI를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폐교가 예정된 초등학교 부지를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문화공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열린 대구 서구의회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종일 서구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폐교를 앞둔 비봉초등학교 후적지 활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구청에 촉구했다
지반분야 설계기준 선진화·지반안전 협력체계 본격 가동황영철 회장 “지반기준협의체 가동… 지반 안전 기준 정립 핵심된다” 한국지반공학회와 한국토질및기초기술사회는 6월 25일 한국지반공학회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반공학분야 설계기준 선진화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은 지반공학 분야의 설계기준 제정 및 개정 시 양 기관이 전문성과 실효성을 갖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무와 학계가 함께 기준 고도화에 나설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피고인들은 무죄. 56년이 지나 억울함을 푼 데 대해 사법부의 한 사람으로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25일 인천지법에서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심세인 씨 등 4명에 대한 재심 선고공판이 열렸다. 이날 이 법원 형사1단독 이창경 판사는 심씨 등에게
강원특별자치도는 19일 오후 4시 30분, 도 농업인단체회관에서 농업인단체와의 소통을 위한 정기 간담회, 정담회를 개최했다.정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 중인 소통 창구로 2024년에는 총 3회 개최되었으며 이번은 올해 두 번째 정담회다.그간 정담회를 통해 반값 농자재 지원품목 확대, 농업인 수당 상향, 노동경감사업 지원 품목 확대 등 전국 최초 수준의 농정 현안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며, 농가 경영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오고 있다.이번 정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동해시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역교육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9일 오후 2시, 청소년센터 공연장에서 동해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동해시 교육발전특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육발전특구 지정 이후 변화된 동해시 교육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 현장의 당사자와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또한, 진행을 맡은 강원대학교 사범대학 박주병 교수를 비롯해 강원대학교 교육연구소 남수경 소장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이복형에게 속아 납북됐다가 간첩으로 몰려 사형을 당한 제주 출신 고 오경무씨가 재심을 통해 58년 만에 무죄를 확정 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지난달 29일 국가보안법·반공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경무씨에 대한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오씨 가족의 비극은 6·25전쟁 당시 사라진 이복형 오경지가 1966년 6월 서귀포시 예례동에서 감귤 농사를 짓던 오씨 가족을 찾아오며 시작됐다.8살 위 이복형인 오경지는 오경무씨의 남동생인 오경대씨에게 ‘며칠 동안 관광도 하고 무역일도 배우
낮은 신용도로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마련한 '경남동행론'이 오는 30일 시행된다. 경남도는 연간 최대 도민 2만여 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경남동행론'은 도가 설계한 긴급생계비 대출 지원사업이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25일 브리핑에서 "생계 위기에 처한
NH농협은행은 25일 전국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외환부문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농협은행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입점한 70만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수출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율우대를 지원한다. 또한, 통관 및 대금결제 등 수출입 전반에 필요한 교육·컨설팅도 제공한다.협약식에 참여한 농협은행 조장균 외환사업부장은 “내수부진 및 환율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상생금융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농협은행
속보=제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 해당 학생이 퇴학 처분을 받았다.25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A군은 지난달 27일 제주시 소재 고등학교 교사 B씨를 교내에서 폭행한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A군이 B씨를 주먹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적용해 송치했다.해당 학교는 사건 직후 제주도교육청에 관련 내요을 보고하고 교권보호위원회 회의를 통해 A군에 대해 퇴학 처분 결정을 내렸다.교육청 관계자는 “폭행 사실이 확인된 만큼 교권보호를 위해 엄정하게 조치했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사건은
경남지역 20~30대 공무원이 과도한 비상근무 체계와 각종 축제·행사 때 불필요한 동원을 개선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남지역본부 청년위원회는 20~30대 공무원 2163명을 대상으로 5월 한 달간 청년 공무원 노동환경 실태를 파악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복수 응답·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