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3일 강원특별자치도립화목원 일원에서 「LOVE & ART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 체험행사,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오후 4시에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또는 화목원과 관련된 추억을 주제로 한 사연 낭독회, 어린이 합창단 공연, 어린이 고전문학 작품과 뮤지컬 공연을 결합한 북 토크 콘서트
“올해로 64회를 맞는 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의의 도시 아산을 대표하는 소중한 문화자산이자, 위대한 영웅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우리 모두의 자랑스러운 축제입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온양온천역 광장 주무대에서 개최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식에서 이같이 선언하며 3일간 펼쳐질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428합창단’의 웅장한 공연으로 서막을 열었다. 아산시립합창단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시민합창단 428명은 ‘진노의 날’, ‘흰수염고래’, ‘오, 운명이여!’ 등을 열창하며 장엄한 하모니로 감
청송군은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견본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군은 총 560여 동의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재민들이 실제 거주하게 될 주택의 구조와 내부 시설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파천면 덕천1리와 진보면 진보문화체육센터 두 곳에 각각 1동씩 견본주택을 설치했다.설치된 조립주택은 3m x 10m 크기로, 건축법에 규정된 단열 기준을 충족하여 냉난방 효율이 뛰어나고, 여름철과 겨울철 모두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시범사업은 고부가가치 고추냉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2023년에는 광폭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설치했고 8월 고추냉이를 파종해 12월 고추냉이 6,000주를 정식했다.2024년에는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포그냉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추냉이 4,000주를 추가 정식했으며 올해 4월부터 고추냉이 근경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부산미술협회와 손잡고 ‘해양의 발견과 시각미술의 만남’을 주제로 5월 2일부터 6월 1일까지 부산 영도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첫 번째 「2025 KOBC해양미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해양미술페스티벌은 올해 해진공이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중점 문화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부산미술협회·초록우산 등과 손잡고 해양 관련 미술품 60여점을 전시한다.동시에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시민들과 문화
함안군은 지난 24일 가야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군 문화유산담당관, 가야읍장과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함안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2023년 국가유산청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12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말이산고분군 주변 167만8368㎡의 정비구역에 대한 지원 및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부터 실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103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도내 어린이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교육감 서한문을 발표했다.이번 편지에서 신경호 교육감은 “우리 어른들 모두가 어린이 여러분의 ‘웃음 부모’가 되겠다.”라는 다짐을 전하며, 어린이의 행복과 웃음이 지켜지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신경호 교육감은 아이를 처음 웃게 한 어른이 평생 그 아이의 웃음을 지켜주어야 한다는 어느 아메리칸 인디언 부족의 ‘웃음 부모’ 전통을 소개하며, “우리 어른 모두가 어린이의 웃음 부모이고, 이 사회 전체가 어린이에게 ‘행복한
유럽연합이 2027년부터 익명 암호화폐 계정과 프라이버시 토큰을 전면 금지하는 새로운 자금세탁방지 규제를 도입한다. 이번 규제는 익명성을 보장하는 암호화폐와 관련 계정의 개설을 차단해 불법 금융 활동을 근절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럽 암호화폐 이니셔티브가 발표한 AML 핸드북에 명시된 바에 따르면, 신용기관, 금융기관,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자는 익명 계정을 유지하거나 프라이버시 암호화폐를 취급할 수 없게 된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낸 논평에서 "저출산 대응보다 앞서 아동 권리 보장과 돌봄 격차 해소가 우선 과제"라고 밝혔다.도의회 국민의힘은 2일 논평에서 "아동은 단순한 보호 대상이 아닌 독립적 주체로서 보호받을 권리와 교육받을 권리, 놀이와 휴식 권리를 갖는다"며 "국가와 사회는 이를 실질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공공 돌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전제했다.특히 현재 아동 돌봄 체계와 관련해 "지역과 소득, 가정환경에 따라 질과 접근성에서 큰 격차가 존재하고 맞벌이·저소득 가정 아동들은
포항스틸러스가 김천상무와의 시즌 첫 경북더비에서 또다시 무릎을 꿇고 말았다. 반면 김천은 포항을 제물로 연승가도를 달리며 2위로 뛰어올랐다. 포항은 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김천과의 하나은행 K리그1 11라운드에서 치열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후반 교체투입된 박상혁에게 멀티골을 허용하
가천대학교 졸업생 6명이 제14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했다. 2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이번 변호사시험에는 총 3336명이 응시했으며, 변호사시험 총점 880.1점 이상을 취득한 1744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52.28%를 기록했다.가천대 졸업생 합격자는 법학과 전세철, 임예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가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명시민들에 대한 신속한 피해 보상을 위해 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신안산선 붕괴사고로 인해 구석말 주민 12세대 38명, 사업장 4개소가 대피했고, 가스가 끊기며 50m 외 주민과 소상공인들도 주거지와 사업장을 두고 떠날 수밖에 없었다. 현재까지 구석말 총 21세대 55명이 거주지를 나왔고, 사업장 17개소가 영업 피해를 입고 있는 상태다. 특히 일부 사업장은 영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 생계까지 위협받고 있다.광명시는 지난 1일 광명
제주도는 2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2기 문화협력위원회 2025년 제1차 회의’를 열고 문화예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한편, 제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회의에는 문화협력위원회 당연직 위원인 오영훈 지사,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과 위촉직 위원인 양영길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협력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오영훈 지사는 “문화는 도민 삶의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가치”라며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제주어로 전 세계적 관심을 끌며 제주의 문화적 자원과 가치의 소중함
충북 음성군 종합운동장에서 27일 오전 10시 출발 총성이 울린 ‘제19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도 반기문 전 유엔총장 내외가 대회장을 방문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면서 대회가 더욱 빛났다.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4000여 명이 많은 1만 2000여 명의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해 높아진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4.2km 건강달리기코스와 10km코스, 하프코스, 감우재-금왕-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풀코스로 진행됐다.
"저는 대한민국 경찰을 대표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사랑하신 이들을 잃은 유가족 여러분께 그리고 여전히 그날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시는 이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인사를 드립니다"경찰이 의령 '우순경 사건' 발생 43년 만에 유족에게 공식 사과했다. 우순경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4월 23일~ 24일 양일간 美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현지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에 참석, 국내 벤처기업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에 힘을 실어주는 한편, 韓美 벤처캐피탈 및 미국계 기업벤처캐피탈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국내 혁신기업 육성 및 벤처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넥스트라운드는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스타트업과 VC를 연결해주는 국내 최대의 벤처플랫폼이다. ‘16.8월 출범 이후 국내에서는 총 8
강원특별자치도는 2일, 도청에서 춘천시 및 바이오 기업 ㈜홍바이오텍과 함께 12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태 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홍진우 ㈜홍바이오텍 대표이사를 비롯해 도의회 박관희 의원, 정재웅 의원, 임미선 의원, 양숙희 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홍바이오텍은 총 120억 원을 투자해 남춘천일반산업단지 내 2,948㎡ 부지에 1,969㎡ 규모의 생산시설을 금년 6월 착공하여 12월까지 투자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
태백시는 오는 5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5개월 간 장성초등학교 야외운동장에서 장성·구문소·문곡소도동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 실천 및 활성화를 위한 야간 실외운동 프로그램 ‘달밤, 한걸음’을 운영한다.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음악에 맞추어 움직이는 체조·댄스 등 중강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남녀노소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주 2회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장성초등학교 야외운동장에서 진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033-550-2
춘천시는 2일,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봄내여성안전협의체의 정기회의 및 안전 모니터링을 개최했다.봄내여성안전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안전보안관, 경찰서, 춘천시가 협력하여 정기적인 회의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안전시설물 점검, 안전관련 정보 공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이번 안전 모니터링에서는 춘천시가 안전관련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안심귀갓길 조성지의 비상벨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은 20년도부터 춘천경찰서와 협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