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제주지역 사회서비스 혁신과 도민 체감형 서비스 개발을 위해 ‘사회서비스 신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자유주제 부문으로 이뤄지며 사회서비스에 관심있는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제주지역 특성을 담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실현가능한 사회서비스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목적이다.접수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이며, 참가 신청서 등 관련서류는 제주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j
제주특별자치도가 한라산에 자생하는 구상나무 중 유전체 연구와 종보전의 기준이 될 대표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6일 도에 따르면 구상나무 대표목은 남벽분기점에서 돈내코 코스 방면 해발 1600m 지점에 자생하고 있으며 등산로에서 볼 수 있다. 수고는 6.5m, 밑둥둘레는 40㎝, 나이는 72년 정도로 추정된다.구상나무 대표목은 한라산 구상나무를 대표하는 형태적․유전적 형질을 가진 나무를 말한다. 선정은 2023년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가와 일반인 등 11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대표목 선정기준을 정립하고 한라산
귀덕1리 맹금물위치 ; 귀덕리 955-7번지시대 ; 조선시대유형 ; 수리시설 하동 새설동네에 맹금물과 새설물, 짐끈원물이라는 용천수가 있다. 맹금물은 청호사란 절 앞에 있는 물로, 도로 한 끝 기존 돌담에 콘크리트 옹벽으로 보호하고 있다. 해안변 도로를 확포장하며 산물은 축소되었지만 콘크리트 옹벽만 제거하면 옛 모습 그대로다. 썰물 때는 바닥을 드러내고 밀물 때에는 물이 올라온다.★제주도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용천수 전수조사 및 가치 보전·활용방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무산쇠족제비’ 활동 장면이 8년 만에 포착됐다.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10일 지리산국립공원 야생생물 관측 과정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무산쇠족제비의 실체를 영상을 통해 지난 2017년 이후 8년 만에 재확인했다고 밝혔다.무산쇠족제비는 지리산국립공원에서 직원 순찰 과정 중에 처음 목격돼 지난 2017년 7월 1일 성체 1마리가 촬영됐다.이후 무산쇠족제비의 모습이 관찰되지 않았다가 지리산국립공원 야생생물 관측 과정에서 다시 포착됐고 국립공원공단 직원이 올해 6월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1일 제주시 이도이동에 위치한 동원유치원으로부터 원내에서 진행된 시장놀이 ‘구름상점’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은 동원유치원 하늘반 원아들이 직접 물품을 판매해 마련된 금액으로 총 155,000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제주도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의 학습비로 지원할 예정이다.현은선 원장은 “앞으로도 원아들이 바른 인성을 함양 시켜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동원유치원은 2023년부터 꾸준히 초
제주대학교 탐라문화연구원은 지난 3~4일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인문사회통합확산센터 주최로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열린 2025충북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이주 다문화 연구’ 관련 세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2025충북세계인문사회학술대회는 한국인문사회연구소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소와 한국연구재단 인문학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각 사업단의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글로벌 연구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시민사회의 표준적 운영 원리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학술대회는 ‘AI시대
과천시민단체들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 대형마트 건물을 종교 시설로 용도변경을 추진하려는 것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과천학부모연합회 등 22개 시민단체 1000여 명은 12일 오후 5시 중앙공원에서 ‘신천지 종교시설 용도변경 반대를 위한 시민 단합 대회’를 열었다.
울산 반구천 일대에 남겨진 선사시대의 걸작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됐다.울산시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명승으로 지정된 반구천 일대 약 3㎞ 구간이 해당한다.이번 등재는 한
제주도내 양돈장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원인은 지난해 오염 논란으로 전량 수거.폐기된 것으로 발표된 제주시의 무상공급 백신이 다시 사용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구좌읍 소재 A양돈장에서 정기 검사를 한 결과 돼지 3마리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검출됐다고 12일 밝혔다.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진행한 1차 표본 검사에서는 1마리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확인됐는데, 표본을 늘려 2차 검사를 한 결과 총 3마리에서 돼지 열병 항체가 검출됐다.돼지열병은 보통 병원성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지만
최근 복귀를 원하는 의대생들을 중심으로 ‘학사 유연화’요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의대 학장들이 교육기간의 압축이나 학사 유연화는 고려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12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 학장 단체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의대 학사 정상화를 위한 주요 원칙들을 설정해 이날 오전 회원들에 공지했다.의대협회는 “복귀를 희망하는 학생은 전제조건 없이 학교에 복귀 의사를 명확히 밝히고 학교와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이미 복귀한 동료 학생들의 학습권을 존중하고 학내 공동체 질서를 침해
"대통령의 격노를 본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다"고 했던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이 순직해병 특검에 출석해 "채 상병 사건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윤석열이 크게 화를 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정권의 외교안보 최고 실세이자 최측근 김 전 차장이 결국 'VIP 격노
코인베이스가 탈중앙화 파생상품 프로토콜 오핀 핵심 인력을 영입했다고 더블록이 11일 보도했다. 이번 영입에는 오핀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앤드루 리오네와 연구총괄 조 클락이 포함됐다. 오핀 프로토콜 자체는 이번 인수 범위에 포함되지 않았다.오핀은 2019년 알파 버전 출시 이후 ‘oToken’을 활용한 옵션 거래, 고레버리지 상품 ‘스퀴스’, 파워 퍼페추얼스 등을 제공해왔다.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농협중앙회가 유럽 내 금융 및 유통망 확대를 본격 추진하며 한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4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업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리아푸드는 영국 내에 20여 개 매장을 운영하는 한국 및 아시아 식품 전문 수입·유통·판매 기업이다. 이날 논의에는 코리아푸드 및 유럽 5개 법인을 운영 중인 판아시아 대표도 함께 참석했다.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 전략과 수출 경쟁
슈퍼셀이 '클래시 로얄' '클래시 오브 클랜' 등 그간 주요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요소들을 대거 도입키로 하는 등 전환점 마련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최근 '클래시 오브 클랜'의 새 시즌에 맞춰 테마 스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나섰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경관 챔피언 ▲박사 워든 ▲발명가 미니언 ▲레니게이드 퀸 ▲레니게이드 킹 등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즌 테마에 맞춘 사이버 홀로그램 슈퍼 장식품도 함께 투입키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회사는 또 약 5주간 업그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감된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지지자들이 모여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약 450명의 지지자 및 유튜버들은 서울구치소 정문 앞 주차장에 모여 윤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윤 전 대통령 구속에 찬성하는 단체 측 약 20명도 서
울산 반구천 일대에 남겨진 선사시대의 걸작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최종 등재됐다.울산시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고 공식 발표했다.이번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명승으로 지정된 반구천 일대 약 3㎞ 구간이 해당한다.이번 등재는 한
지난 11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폐지와 삼성전자 ‘갤럭시Z’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지원금 과장, 고가 요금제 강요 등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단통법은 오는 22일 폐지된다.단통법이 폐지되면 통신사가 일률적으로 공시하던 공시지원금
무주군관광협의회와 용인시관광협의회간 지역상생 관광자원 교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일 무주덕유산리조트 티롤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무주군관광협의회와 용인시관광협의회 양측 이사와 용인시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자원을 교류하고 전문성을 향상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