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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중심 수업 변화 주도 ‘씨앗교사’ 뜬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4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2025학년도 ‘씨앗교사’ 발대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고등학교 32명, 중학교 29명, 특수학교 2명 등 총 61명의 씨앗교사 중 30여 명이 참석했다.

씨앗교사는 ‘민들레 홀씨처럼 학교에 수업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어 수업 개선의 환경을 조성하는 교사’를 말한다.

씨앗교사는 교사 간 협력적 수업 문화를 만들고 학교 현장에서 수업 혁신의 중심 역할을 한다.

시교육청은 씨앗교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우선 교육정보기술 도구 활용 지원금 37만원을 지급하고, 수업디자인...
울산시제2장애인체육관은 14일 S-OIL봉사단이 체육관 이용 장애인 50명과 함께 언양 캠프닉아일랜드를 찾아 캠핑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오는 26일 울산과 경남에서 가족 문예 행사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을 열고, 백일장과 미술대회를 마련한다.울산대공원 SK광장과 마산로봇랜드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참가하는 미술대회와 성인이 참가하는 백일장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미술대회와 백일장 부문은 행사 당일 공개되는 주제에 맞춰 작품을 제출하면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상장과 장학금·상금 등이 수여된다.성인이 참여하는 백일장 부문은 당일 배부되는 용지에 띄어쓰기를 포함해 10자 이내로 가훈을
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6·3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로 출전한 김두관 전 국회의원는 13일 “대한민국은 언제부터인가 서울 등 수도권 일극 중심으로 모든 발전 전략을 짜고 있다”면서 “산업화에는 성공했는지 모르지만, 미래의 대한민국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못 박고 수도권 일극에서 ‘오극 다극 체제’로 발전 전략으로 수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전 의원은 경상일보를 비롯한 중견 지역언론인 연구단체인 한국지역언론인 클럽과의 공동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다음은 김두관 전 국회의원과의 일문일답.­대선에 출마하게 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6·3 조기 대선 출마 선언 후 첫 행보로 울산을 찾아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한 전 대표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자동차·조선업 현장을 점검하며 정치의 역할을 강조했다.그는 “진짜 실력 있는 나라에 기회가 있다”며 정부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HD현대중공업과의 간담회에서도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디지털 뉴스부 김도현 기자 [email protected]
6·3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후보로 출전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4차 산업혁명에 맞는 그런 AI, 로봇, 배터리 또 양자 컴퓨터 이런 기술에 이어 더 중요한 것이 한국의 한류”라면서 박정희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지사는 이날 경상일보를 비롯한 중견 지역언론인 연구단체인 한국지역언론인 클럽과의 공동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다음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의 일문일답.­대선 출마 회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새로운 리더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박 전 대통령과 어떤 연관이 있고 왜 그걸 내세웠나.“박정희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
롯데재단이 롯데 창업주 고 신격호 명예회장의 평전을 바탕으로 특별전시를 연다.롯데재단은 오는 20일까지 서울 종로구의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2025 롯데재단 상전 신격호전:그가 바라본 내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롯데그룹 전직 CEO들의 기록 50여 편을 담은 신 명예회장의 평전 ‘신격호의 꿈, 함께한 발자취:롯데그룹 CEO들의 기록’을 토대로 기획됐다.전시는 평전 속 신 명예회장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경영철학과 기업가 정신, 리더십 등을 재조명한
새만금 매립지 확장과 매립 속도전은 제2의 잼버리 사태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단계별 완성형'의 안전한 매립지 조성이 우선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오창환 전북대 교수는...
SK텔레콤은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와 양자 사업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서울 을지로 T타워에서 열린 양사 회동에 아이온큐 측은 피터 채프먼 이사회 의장, 토마스 크래이머 최고재무책임자, 필립 파라 기업·전략 제휴 담당, 진재형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SKT에서는 유영상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SKT는 지난 2월 AI·양자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아이온큐와 지분교환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회동에서 SKT와 아이온큐는 퀀텀 네트워킹, 양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평택 포승·현덕지구 일원에서 일본계 외국인투자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외국인투자기업 초청 현장 투자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설명회는 국내 최대 일본계 기업 커뮤니티인 ‘서울재팬클럽’ 주요 회원사를 대상으로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 포승지구 투자 환경을 직접 소개하고, 경기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비전과 투자 기회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재팬클럽은 1997년 설립돼 약 350개의 일본계 법인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상사·금융·운수·전자·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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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는 인천 섬 관광 활성화를 통한 연안여객 증대를 위해 유명 크리에이터와 함께 인천 섬 여행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및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공사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인천 섬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특히, 이번에는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섬을 여행하며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의 영상을 통해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영상제작에는 유튜브 구독자 수 20만 명의 ’팀브라
5,000여 명의 감정평가사가 국가인재로 등록돼 정부와 공공부문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다.한국감정평가사협회는 국무총리 산하 인사혁신처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감정평가사회관에서 ‘감정평가 전문가 확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감정평가 분야의 전문 인재 정보를 체계적으로 확보해 감정평가사가 공공부문에서 활동할 수 있는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와 인사처는 업무협약에 따라 전국의 감정평가사를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에 등록하고, 감정평가사가
이준석 제21대 대통령선거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TK 국회의원들을 ‘비겁고양이’라고 표현했다. 보신주의적 행보로 정치개혁 대상임을 강조한 과거 ‘비만고양이’라는 표현에서 비판 강도를 한층 높였다. 이번 ‘6·3 대선’ 당내 경선 과정에서 기존 공약을 넘어선 경북·대구 공약을
국민의힘 소속 인천시 전‧현직 시‧군‧구의원 일동은 17일 “유정복 인천시장의 대권 도전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이들 전‧현직 지방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시청사 앞에서 “대한민국은 지금, 말이 아닌 실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요구받고 있다”며 “유 시장이 국가를 위한 큰 결단을 내렸다”고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이어 “유 시장을 가까이 지켜본 사람들로 유정복 시장의 실무형 리더십과 탁월한 행정력을 직접 체감해왔다”며 “유 시장의 뜻에 힘을 보태고자 이 자리에 모였다”고 거듭 지지의사를 밝혔다.이들 전‧현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1조원 넘게 늘면서 전 업권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1분기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의 전체 적립액 증가액은 5조7891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미래에셋증권 증가액은 1조3278억원으로 전체 약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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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은 필리핀 바타안 경제 자유구역과 데이터 산업 활성화 업무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는 필리핀 경제사절단 방한 일환으로 추진돼 국내 데이터 산업 정책과 전 산업 부문의 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FAB는 금융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안전한 데이터 관리·활용 방안 및 AI·데이터 신기술 등 자국 적용 방안에 관심을 보였다. 이에 K-DATA는 중점 추진 중인 AI·데이터 사업 소개와 함께 활용도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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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상황 마무리 되기를”... 광명 신안산선 붕괴로 긴급 대피한 주민들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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