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무단 소액결제 사건 용의자인 중국국적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경기 광명, 서울 금천 등지에서 발생된 KT휴대폰 부정결제 사건 관련 유력 용의자인 A씨를 체포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2시쯤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인천공항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또 부정결제로 취득한 상품권 현금화에 관여한 용의자 B씨를 같은 날 오후 2시53분쯤 컴퓨터 등 사용 사기 및 범죄수익 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서울
애플 아이폰17 기본 모델이 예상보다 높은 수요를 기록하며 애플이 생산량 확대를 결정했다. 19일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두 개 주요 공급업체에 생산량을 각각 40%, 30%씩 늘릴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상위 기종인 아이폰17 프로와 프로 맥스 모델의 판매는 기대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애플은 전체 생산량의 25%를 기본 모델에, 10%를 에어 모델에, 나머지 65%를 프로 모델에 할당했다. 통상적으로 프로 모델이 초반 판매를 주도하지만, 이번에는 기본 모델이 강세를 보이며 애플
블랙스완 캐피탈리스트 공동 창립자 베르산 알자라가 XRP 공급 충격이 불가피하다며, 보유 자산 매도를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알자라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XRP 보유 물량을 절대 팔지 말라고 경고하며, JP모건과 블랙록 같은 대형 금융기관들이 조용히 XRP를 축적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는 상태지만, 이러한 추측은 앞서가기 위해
항암세포 치료제 기업 큐로셀이 전환사채로 자금을 조달한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큐로셀은 지난 17일 공시에서 총 100억원 규모의 CB를 발행해 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발행되는 사채의 만기일은 오는 2030년 9월 26일이다. 전환가액은 4만1950원으로 설정됐으며 전환가액으로 전환 시, 발행되는 주식수는 23만8379주로 전체 주식수 대비 1.63%에 해당한다. 전환청구기간은 오는 2026년 9월 26일부터 2030년 8월 26일까지다.조기상환청구권(Put Op
광통신 설비 기업 엠젠솔루션이 현상기사업부문 원재료 납품을 중단하며 관련 사업부문의 영업을 정지한다고 밝혔다.18일 공시에 따르면 엠젠솔루션은 전체 매출액의 19.2%를 차지하는 현상기사업부문의 영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엠젠솔루션은 "성우시구 유한공사 매각에 따라 원재료 공급을 중단한다"며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주력 제품에 집중해 매출 구조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엠젠솔루션은 지난해 8월 23일 성우시구 유한공사를 매각한 바 있다.현상기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20
신재생에너지 발전 기업 디지피가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한다. 디지피는 19일 공시를 통해 34회차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기자재 매입과 인건비 등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조치다.발행 대상자는 퍼플렉시티투자조합이며, 청약일은 9월 18일, 납입일은 10월 17일로 예정돼 있다.전환사채의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5%다. 만기일은 2028년 10월 17일이다. 전환가액은 주당 1041원으로 설정됐으며, 전환 시 최대 768만4918주의 기명식
제주자치경찰단이 과수원이나 냉동창고 인근 은밀한 장소에서 불법 판금·도색 작업을 해 온 무등록 자동차 정비업체 2곳을 적발했다.
이들은 블랙박스 전원 차단, 야간 작업, 폐쇄회로 텔레비전 경보 시스템까지 동원해 단속을 회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적발된 업체들은 정상 광택업체로 위장하거나 중고거래 사이트를 활용해 고객을 모집했다.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전문 영양 관리 지원을 위하여 “KMCU 식품영양지원센터”를 개소하며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KMCU 식품영양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영양 섭취 및 식생활을 지원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협력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도가 22~24일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를 열고, 바이오와 인공지능 융합 산업의 글로벌 허브 도약을 선언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바이오와 AI 분야의 융합을 촉진하고, 기술·산업·정책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의령군은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부자 축제,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오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의령군민공원과 솥바위 일원에서 개최한다. 솥바위와 삼성 창업주 이병철 회장 생가 등 부자 기운이 가득한 명소들을 배경으로 건강과 행운, 사랑을 체험하는 특별한 부자 여행이 펼쳐진다.리치리치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주목받고 있다. 제1회 10만 명, 제2회 17만 명, 제3회 24만 명 등 매년 방문객 수가 꾸준히 증가 중이다. 올해 초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전국 84개 가을 축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리치리치페스티
매월 200달러를 XRP에 투자하면 2040년까지 100만달러를 만들 수 있을까?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은 XRP의 장기 투자 전략과 가격 상승 가능성을 분석했다.예를 들어, 2015년 5월부터 2025년 6월까지 매달 100달러를 XRP에 투자했다면 총 5만3600달러를 투자한 셈이다. 그러나 포트폴리오 가치는 무려 358만달러에 달했을 것으로 점쳐지며, 이는 소액 장기 투자만으로도 은퇴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가능성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산림 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걷어내야 할 각종 규제 발굴과 해소에 머리를 맞댔다.도는 22일 오후 1시 30분, 정선 파크로쉬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산림 분야 규제개선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등과 함께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는 인구감소와 지역 경기 침체 대응을 위해 도 전체 면적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산림을 관광·휴양·치유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다.이를 위해 도, 시·군 관련 부서 및 관광 협회, 기업 등을 상대로 사전 의견수렴을 통해
포항과 경북 유도의 태두 동암 문달식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경북 유도인재 육성을 위한 ‘2025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가 지난 21일 포항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포항시유도회가 주최하고, 경북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동암선생유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갤럭시 S25 FE,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합니다. 이날 공식 출시되는 아이폰 17 시리즈에 맞불을 놓은 셈입니다. 갤럭시 S25는 신규 OS이니 ‘One UI 8’을 탑재해 갤럭시 AI 경험을 제공합니다. 갤럭시탭 S11 시리즈 또한 갤럭시 AI와 제미나이를 탑재했습니다. 갤럭시 버즈3 FE는 전작 대비 강화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과 스피커를 제공합니다.■ KT의 자체 조사결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바이오 액티브 ETF인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ETF 중에서 순자산 규모 1위에 올라섰다고 20일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는 지난 2023년 8월 상장됐다. 최근 순자산은 2303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기후위기와 경제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들이 명절만큼은 건강하고 넉넉하게 보내기를 바랍니다.”이웃과 사회를 위해 다각도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한가위를 맞이해 복지소외 이웃과 온정을 나눈다.제주 포함 전국 240여 관공서를 통해 취약계층 50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전달한다. 지난 설에 전달한 겨울이불 5800여 채와 함께 올해만도 5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하는 것이다.19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제주시 오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울릉도와 독도에서 진행한‘2025 경상북도 지질대장정’의 첫 여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질대장정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의 국제적 위상을 알리고, 지역 곳곳의 지질 명소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했다. 1
영주시는 교통 흐름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풍기읍 산법사거리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착공,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회전교차로 설치로 도로 효율성이 높아지고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드는 등 안전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풍기읍 산법
경기도가 22~24일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G-BIO WEEK X AI CONNECT with G-FAIR 2025’를 열고, 바이오와 인공지능 융합 산업의 글로벌 허브 도약을 선언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미래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는 바이오와 AI 분야의 융합을 촉진하고, 기술·산업·정책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기도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과 전문 영양 관리 지원을 위하여 “KMCU 식품영양지원센터”를 개소하며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KMCU 식품영양지원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영양 섭취 및 식생활을 지원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협력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영주시 적서동 380번지 일원에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상북도·영주시·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기업인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퓨전국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