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폐기되는 현수막 자원순환 활성화에 나섰다.환경부와 행정안전부는 현수막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현수막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찾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전국 폐현수막 발생량은 5,408톤, 재활용률은 33.3%로 집계돼 2023년의 폐현수막 발생량 6,130톤, 재활용률 29.6%에 비해 발생량은 11.8% 줄고, 재활용률은 3.7% 높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절반 이상이 폐기되고
부산 동래구가 전통적인 ‘교육 중심지’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특히 사직동 일대는 초·중등 교육기관 밀집도는 물론, 동래고·중앙여고 등 전국 단위 명문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지역이다. 이러한 교육 여건에 더해 최근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수요까지 집중되며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동래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적인 정당계약을 앞두고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심 평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과 명문
한국철도공사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해 동해역 구내 노후 선로 분기기 교체 작업을 진행하는 오는 22일 하루 동안 KTX-이음 등 일부 열차의 운행을 조정한다고 어제 밝혔다.코레일은 22일 서울∼동해 구간을 운행하는 KTX-이음 10회의 출발·도착역을 강릉역으로 변경한다. 강릉∼동해 구간 18개 일반열차 운행은 중지한다.운행이 중지되는 강릉∼동해 구간은 이용객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자세한 사항은 모바일 앱 ‘코레일톡’, 코레일 홈페이지,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양주시는 15~16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경기도 기후테크 전시회’에 참가, 경기북부 최초 넷제로 실천 산업단지로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를 선보인다.이번 전시회 참여는 지난해 10월 양주은남 일반산업단지를 넷제로 산업단지 모델로 조성하기 위해 GH·양주시·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체결한 업무협약 이후 공공주도의 실행모델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
한국도로공사서비스가 재난안전망을 구축하고 안전전담 조직 체계를 고도화한 결과 4년 연속 중대재해 0건을 달성하는 등 국민에게 안전한 고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도공서비스는 전국 고속도로망을 기준으로 10개 권역본부, 386개 영업소에서 5,800여 명의 직원들이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 및 심사, 콜센터 상담, 교통방송 서비스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전략경영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2024년 위기경보 판단기준을 세분화해 풍수해 등 재해 시 신속 대처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 김포~파주 한강터널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안전확보방안, 첨단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박상우 장관은 현장 점검에서 “한강터널은 한강 하저를 관통하는 국내 최초의 도로터널로, 지하 인프라 분야에서 기술적 도전과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대형 현장”이라며 “가장 먼저 놓아야 할 기반도 안전, 시공 중인 모든 단계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둘 것”을 강조했다.국토부는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전 부처·지자체가 참여하는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해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농어업위 대회의실에서 ‘산림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산림특위는 기후위기, 지역소멸 등 농산어촌의 중장기적 여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산림 분야의 현안 및 정책 의제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신설된 기구다. 이번에 구성된 산림특위는 산림·임업 생산자단체, 학계, 연구기관, 유관 전문가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 임기는 4월 1일부터 20
영화인들이 조기 대선을 앞두고 한국영화 재도약을 위한 정책 제안에 집중한다.‘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는 다음달 2일 전국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위기해법, 머리를 맞대다: 중·장기 5대 핵심 정책 제안’을 개최하고 K-무비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 구체적인 정책 제안과 이에 대한 토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21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미디어 교육현장을 점검했다.이날 김 부위원장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디지털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김 부위원장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생성형 AI와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체험에 직접 참여하고 미디어 교육 현장을 둘러봤다. 김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조국혁신당 울산시당·진보당 울산시당 등 울산 지역 3개 정당은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종식, 민주헌정 수호, 새로운 대한민국 울산 원탁회의’ 출범을 선언했다.이선호 민주당 시당위원장·황명필 조국혁신당 시당위원장·방석수 진보당 시당위원장은 “윤석열의 불법계엄과 내란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켜준 울산 시민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윤석열은 파면됐지만 내란 세력의 준동은 노골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내란을 종식시키고 민주헌정 질서를 튼튼히 세워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지
산업통상자원부가 21일 충북 음성에서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기반구축사업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39개월간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이 주관으로 진행한 총사업비 139억8,000만의 사업이다.이날 건물형 태양광 통합성능평가 인프라 구축 홍보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음성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태양에너지학회, 한화솔루션, 현대그린에너지솔루션 등 정부·자치단체·유관기관·협회·기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18일 국내 대기업 협력사들의 탄소규제 대응 지원을 위한 ‘공급망 저탄소화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LG에너지솔루션과 1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 규제의 대상이 대기업 협력 중소 중견기업까지 확대되는 방향으로 강화됨에 따라 마련됐다. 산업은행은 그동안 축적된 금융·비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기반으로 협력기업들의 저탄소화 니즈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녹색자금 금리 우대와 ESG채권 발행 지원 등 금융 서비스 뿐만 아니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 11일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 발대식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일반인 등 30명이 참여했으며 서포터즈 선서, 위촉장 수여 및 청라수 서포터즈 운영방안, SNS 마케팅의 이해와 홍보전략 등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청라수 서포터즈단은 총 30명으로 블로그기자 10명,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5명, SNS 서포터즈 15명으로 구성되며, 3월 21일까지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21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미디어 교육현장을 점검했다.이날 김 부위원장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디지털 미디어 교육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 김 부위원장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발굴·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생성형 AI와 드론 등 신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체험에 직접 참여하고 미디어 교육 현장을 둘러봤다. 김 부위원장은
영화인들이 조기 대선을 앞두고 한국영화 재도약을 위한 정책 제안에 집중한다.‘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는 다음달 2일 전국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위기해법, 머리를 맞대다: 중·장기 5대 핵심 정책 제안’을 개최하고 K-무비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 구체적인 정책 제안과 이에 대한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