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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서 ‘제3회 경상남도 생활문화예술제’ 성료

진주시는 지난 18일 철도문화공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3회 경상남도 생활문화예술제’가 시민과 생활문화 동호회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해 경남도내 생활문화 동호회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문화교...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과 부산 기장군에 있는 방사선 의학 전문 연구·진료 병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협력병원 협약을 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진료 의뢰 환자 편의 제공과 의학 정보 교류를 비롯해 임상·기초분야 공동연구, 학술지원, 각종 학술대회 및
길고 길었던 추석 연휴가 끝났다. 길었던 만큼 많은 이들이 그리웠던 가족과 친지를 만나고, 여행도 다녀오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 반면 상대적으로 소외된 곳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특히 지난여름 수해를 당한 이들이 그렇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짙다. 추석이지만 정든 집에서 보내
산업재해 신청을 하면 처리 기간이 얼마나 걸릴까? 우선 사고와 질병을 구분해야 한다. 작업 중 떨어지거나 다치는 등 업무상 사고는 사업주가 사고 발생 사실을 인정하기만 하면 보통 산재 접수 후 1개월 전후로는 처리가 되는 편이다.그런데 질병을 산재로 신청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경우의
역사 왜곡 논란을 일으킨 ‘리박스쿨’ 추천 도서가 여전히 전국 학교와 공공도서관에 다수 비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경남을 포함한 일부 시도교육청은 문제를 의식해 도서를 폐기하거나, 열람을 제한했다. ▶9월 10·11·12·15·24·25·26·29일 자 보도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
김해환경운동연합이 지난 15일 김해시 화포천습지과학관 개관식 축하 황새 방사 행사 때 천연기념물 수컷 황새 한 마리가 폐사한 사실을 공식 사과하고 정밀 조사하라고 촉구했다.환경단체는 수컷 황새가 방사 순서를 기다리며 22도 더운 날씨에 좁은 상자 안에서 1시간 40여 분 동안 갇혀 탈
경상남도교육청은 10월 15일 도내 교장, 교감 등 학교 관리자 58명과 토론회를 열어 정책 부서와 교육 현장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토론회는 정책이 시행되는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의사소
대통령실은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이재명 정부는 부동산이 유일무이한 투자 수단이 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며 "오히려 투자처가 다변화되고 주식 시장이라든지 다른 투...
최근 소비자들의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자신의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찾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다양한 콘셉트의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경찰 수사의 미제 적체가 심각하다. 대구경찰청에 23만7000여 건, 경북경찰청에 21만8000여 건으로 합하면 모두 45만 건이 넘는 미제사건이 쌓여 있다. 이처럼 많은 사건이 실체적 진실이 밝혀지지 않은 채 기록에만 남아 있는 것이다. 수사 미제 가운데는 사건과 관련해 하루
넷마블은 20일 온라인으로 ‘뱀피르’ 개발자 라이브 방송을 개최한다.이날 방송은 오후 8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뤄진다. 한기현 PD, 정승환 사업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대통령실 김현지 제1부속실장을 겨냥해 “필요한 시점에 언론에 자료를 공개할 계획이 있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그는 김 실장을 두고 “우리는 이제 김현지 여사라고 부르려고 한다. 그런 표현을 쓰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김 실장이 중요한 고비마다 핸드폰을 바꿨다는데, 분명 이유가 있을 것”이라며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라고 주장했다.또 “여사 출석 문제
산림청은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0일부터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가을철은 단풍 관람, 등산객 증가 등에 따른 산행 인구가 많아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시기로,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연평균 39.4건의 산불과 13.9ha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올해는 APEC 정상회의가 있는 등 산불 대비 태세 확립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당초 11월1일에서 10월20일로 앞당겨 운영한다.산림청은 가을철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는 오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한국물리학회 가을 학술논문발표회에 참가해 국내 기술로 개발한 양자컴퓨터 핵심 연구 장비들을 대거 선보인다고 밝혔다.한국물리학회가 주최하는 이번 가을학회는 국내외 최고 물리학자들이 모여 최신 연구 동향을 교류하는 대한민국 물리학계 최대 규모의 연례 학술 행사다. SDT는 이번 행사에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가하여 양자컴퓨터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솔루션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연구 현장에서 주목받는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은 20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백동 주요 교통 환경 개선과 경기용인플랫폼시티 내 컨벤션센터 건립 추진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동백동에는 남북방향의 ‘동백-죽전대로‘와 동서방향의 ’석성로‘ 등 두 개의 주간선도로가 시민들의 주요 통행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 중에서도 교통환경 개선이 시급한 ‘동백지하차도 사거리’와 ‘석성로 북단교차로’ 구간에 대한 조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재명 대통령이"2030년까지 국방과 항공우주 R&D에 예상을 뛰어넘는 대대적인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일 "정부는 더욱 과감한 투자와 지원으로 대한민국을 글로벌 4대 방위산업, 항공우주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
재외동포청은 김경협 청장이 지난 18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제9회 고려아리랑’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너머, 안산시, 대한고려인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도와 재외동포청이 후원했으며 국내 체류 고려인 동포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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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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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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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하라”…7개 민주당 당원단체, 국회에 청원
더불어민주당 당원단체들이 지난 9월 18일 ‘12.3 내란 세력 심판을 위한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 요청’ 청원을 국회 전자청원 게시판에 제출했다. 청원에는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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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센싱·코리아와이드, 상용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 추진
첨단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은 운송전문기업 코리아와이드의 계열사인 경북고속, 진안고속과 협력해 상용차용 운전자 보조 시스템 실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트센싱의 ADAS 키트를 코리아와이드 고속버스, 시외버스, 시내버스에 설치해 실제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검증하고, 향후 500대 이상 버스에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비트센싱의 ADAS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 ADAS 기능들을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한 완성형 센서 솔루션이다. 상용차 운행 환경에서도 높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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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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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국토교통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우려를 표명하고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15일 성남시 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및 토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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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대구 수성구가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온라인 소통 지자체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소셜미디어 시상식이다. 기관과 기업의 SNS 운영 성과를 정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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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방산·항공우주 대대적 투자로 4대 강국 도약”
이재명 대통령이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석해 과감한 투자와 지원으로 대한민국을 세계 4대 방위산업, 항공우주 강국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전시 개막식 후 토론회에서는 “국방을 어딘가에 의존해야 한다는 국민이 있다는 사실을 납득하기 여럽다”면서 “스스로 할 수 있다 생각하게 만들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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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까지 섬세하게 담아냈다"…동서식품 프리미엄 캡슐커피 '카누 바리스타' 주목
최근 소비자들의 취향이 세분화되면서 단순한 제품 구매를 넘어 자신의 기호와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찾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다양한 콘셉트의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