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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케이프, 상장 전 전략적 투자 유치...신규 투자사로 네이버 참여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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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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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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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국세청, 광주상공회의소와 현장 간담회 개최
광주지방국세청은 16일 광주상공회의소 초청으로 광주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기업인들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지역기업들이 경영 현장에서 겪는 세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국세 행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상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과 수출 둔화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지역 제조기업의 약 70%가 올해 영업이익 목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큰 애로요인으로 39.6%의 기업이 ‘기업 자금 사정‘으로 꼽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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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팬데믹 이후 변화한 소비습관, 가격 상승, 원유수급불균형 속에서도 국산 신선우유의 우수한 가치 전달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전념했다. 특히, 올해 슬로건을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정하고 2026년 우유 및 유제품 관세철폐에 대응해 소비자들에게 국산 신선우유의 가치를 더욱 강력하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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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죽도동 원룸 화재…4440만 원 재산 피해
포항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1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7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4층 규모 원룸 2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은 소방인원 40명, 소방장비 12대가 출동해 26분 만에 꺼졌다.화재로 해당 원룸 2층 한개 실 200.07㎡ 중 59.4㎡, 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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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대, 개교 30주년 맞아 새 학위복 도입
한동대학교가 개교 30주년을 맞아 내년도 초 있을 학위수여식부터 새로운 학위복을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새 학위복은 한동대 상징인 엠블렘과 전용 색상인 청색을 기반으로, 명도를 낮춰 차분하고 절제된 디자인을 추구했다는 설명이다.졸업이라는 상징적 순간의 엄숙함과 품격을 한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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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3년 반 만에 청와대 복귀…‘용산 시대’ 막 내린다
윤석열 대통령이 시작한 용산 시대가 막을 내리고 다시 청와대 시대가 열린다.이재명 대통령의 집무실이 3년 반 만에 청와대로 복귀하는 것이다. 대한민국 대통령의 집무실이 서울의 용산에서 종로로 그 위치를 옮긴다.이 대통령도 집권 2년차인 내년 새해부터는 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새로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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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복합문화도서관 설계 윤곽 나왔다
역사도시 경주의 정체성을 공간에 담아낸 복합문화도서관 설계안이 공개됐다. 황성공원 일원에 들어설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은 책과 문화, 시민의 일상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공문화 플랫폼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건립 국제설계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해안건축의 ‘경주서화: 책과 책 사이, 여백에서 나누는 삶의 이야기’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황성공원 일원 약 3만㎡ 부지에 독서와 문화, 시민 활동이 결합된 복합문화도서관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사업비는 한국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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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손으로 그린 2040 경주...도시기본계획에 공식 반영
경주시가 시민 참여를 통해 도출한 중장기 도시 비전을 공식 도시계획에 반영하며, 미래 성장 전략 수립에 시민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19일 대회의실에서 ‘2040 경주시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을 열고, 시민이 직접 논의해 마련한 도시 미래상과 핵심 정책 방향을 시에 공식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참여형 도시계획이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실질적인 정책 결정 단계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달식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시민참여단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시민참여단의 운영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