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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폐수의 삼중수소 제거 촉매 선보여

국내 연구진이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를 획기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KAIST 고동연 교수 연구팀이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찬우 박사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원전 폐수에 함유된 삼중수소 제거 공정을 위한 새로운 구조의 이중기능 소수성 촉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개발한 이중기능 촉매는 특정 반응 조건에서 최대 76.3%의 반응 효율을 보였으며, 특히 수백 ppm 수준의 저농도 동위원소에 대한 촉매의 작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현재 삼중수소 제거에는 주로 액상 촉매 교환...
괴산군이 괴산읍 동부리 괴산전통시장 입구에 공연장과 쉼터를 갖춘 다목적 광장을 준공했다.군은 지난 13일 괴산 5일장과 연계해 송인헌 군수와 김낙영 군의회 의장, 군의원, 이태훈 충북도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가해 준공 차축 공연을 했다.이날 준공한 다목적광장은 1507㎡ 규모에 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군은 18억원을 들여 소규모 공연장과 주민 쉼터 등을 만들어 주민들과 광광객이 이 곳에서 소통하는 환경을 조성했다.다목적 광장엔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그린 오가닉 마켓 등 다양한 이벤트도 벌인다.
프랑스 최고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가 공식전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첫 승에 기여했다.레알 마드리드는 18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1차전 슈투트가르트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투톱으로 선발 출격한 음바페는 후반전 시작 27초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호드리구가 가로채 빠른 속도로 드
5공화국 핵심 정치인인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이 지난 15일 오전 8시10분쯤 서울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0세.청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청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58년 한국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투신, 민국일보를 거쳐 1962~1972년 조선일보 기자와 정치부장, 편집부국장, 1972년 서울신문 편집국장, 1977년 서울신문 주필을 지냈다. 관훈클럽 총무를 맡기도 했다.1979년 민주공화당 후보로 서울 강서구에서 제10대 국회의원이 된 것을 시작으로 13대까지 강서구에서 4선을 역임했다. 1980년
바이오주와 반도체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바이오주는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 영향으로 상승세를 탔지만 반도체주는 `메모리 비관론'에 하락세를 보였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생물보안법 수혜 기대감에 바이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5만9000원 상승한 104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105만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미국 생물보안법 수혜가 기대되는 충북 연고 바이오 기업들도 일제히 올랐다. 셀트리온은 6300원 상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2024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삼성 경기의 시구자로 깜짝 등장했다.등 번호 3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멋진 시구를 선보인 후 야구경기 해설자로도 나섰다.백 시장은 유니폼에 새겨진 등 번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논산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이끌 중심지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2030년은 새로운 활력과 미래, 풍요가 넘치는
마침내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빅컷'과 함께 통화정책 전환에 나서면서, 한국은행의 10월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한은은 피벗의 가장 큰 전제 조건인 물가 안정에 대해서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8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2.0%로, 2021년 3월 이후 3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이창용 한은 총재 역시 지난달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도 “물가 안정 측면에서는 기준금리 인하를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시기가 됐다”고
남화영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19일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소방청장 출신의 남화영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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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동해세관은 지난 9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금 50만원을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전달했다.동해세관 임직원 일동은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한국철도 강원본부는 지난 11일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U-care센터에 명절음식 꾸러미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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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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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주왕산면 하의리 730번지 일대의 ‘주왕산관광단지’에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피기 시작해,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주왕산관광단지에 조성된 황화코스모스 단지는 총 16,000m² 규모로, 지역 주민과 청송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황화코스모스가 추석 전후로 절정을 이루며 장관을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진보면 진안리 149-1번지 일대 ‘진보객주공원’에도 황화코스모스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들러볼 만한 명소이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애플 아이폰16 시리즈가 20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18일 IT매체 더 버지의 앨리슨 존슨 기자가 일반 및 플러스 모델을 실제로 사용해 본 경험을 토대로 리뷰 기사를 게재했다. 존슨 기자는 아이폰16과 아이폰16 플러스의 장점으로 다양한 사진 스타일을 갖춘 안정적인 카메라와 편리한 액션 버튼, 더 많은 RAM과 최신 세대 칩셋을 꼽았다. 단점으로는 표준 주사율 화면과 카메라 컨트롤을 꼽았다. 아이폰16에는 2개의 물리적 버튼이 탑재됐다. 아이폰15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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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이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은 편성 요건에 맞지 않는 사업 예산들이 있다"고 꼬집었다.이상원 의원은 1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도의회 경기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도 추경안에 편성된 일부 사업 예산들이 일반적인 추경예산 편성 요건에 부족하다고 지적한 것이다.그는 ▲ 그놀시간 단축제도 도입 ▲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례 발굴 등에 관한 용역연구비가 추경안에 포함된 데 대해 "예산 시급성이나 연내 집행 가능성 등 요건을 만족시키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경기패스 사업도 "정치적 의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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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체코로 향한 윤석열 대통령이 프라하에 도착해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홍영기 주체코 한국대수 부부와 김명희 체코 한인회장 등과 함께 19일 밤 프라하 바츨라프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공항에서는 얀 리파브스키 체코 외교부 장관, 이반 얀차렉 주한대사 내외, 토마쉬 페르니즈키 의전장이 윤 대통령을 맞이했다. 윤 대통령 부부가 내리자마자 체코 측 의장대는 구령으로 예우를 표했고, 윤 대통령은 리파브스키 외교장관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며 일일이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이번 방
제4회 창동공연예술페스타가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열린다.이번 축제에는 마산, 부산, 서울 지역 극단 5곳이 참가한다.먼저 마산 극단 상상창꼬의 〈어느 날 아침 깨어나 보니 AI가 되어 있었다〉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대기업에서 일하는
서울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방현석 중앙대 교수는 19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봉오동 전투에서 참가한 범도부대원의 각오로 대한민국 역사 정의와 학교민주주의를 위해 최전선에서 가장 헌신적으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방 교수는 교육감이 되면 이루고 싶은 서울의 학교 모습을 을 통해 제시했다. 사실상 교육감 선거에 임하는 교육 공약인 셈이다.‘이런 학교를 만들겠습니다’라는 부제가 달린 9대 약속은 ▲학교폭력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도입 ▲1500개 금요창의인생학교 운영
화재는 예고 없이 찾아오며 종종 주거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재산 피해를 입는 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하곤 한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제주도에서 발생한 전체 화재 873건 중 주택화재는 252건이며 사망자 비율은 63%로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화재가 발생 했을 때 초기에 인지하고 적절한 초기 대응을 한다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한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안전장치가 바로 주택용 소방시설이다.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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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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