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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집근처 공원 맨발길 집중 조성

창원시는 최근 맨발걷기 열풍이 이어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공원에 맨발 흙길 산책로를 집중적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올해 2분기에는 양덕가고파어린이공원과 푸르내어린이공원에 맨발걷기 산책로를 만들어 주민들이 다양한 수목들 사이로 힐링하며 맨발로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구는 현재 양덕동 대표공원인 삼각지공원에 맨발산책로를 한창 조성 중이다.

총 355m 길이의 맨발길과 함께 편의시설인 세족장과 황토볼지압쉼터 등을 설치하고 분수광장 쉼터에는 그늘막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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