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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0의 기적, 선택이 아닌 시대적 사명”

2시간전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에 참석해 교통사망사고 제로의 도시 대전을 위한 강한 정책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고3 수험생, 대한노인회, 교통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인사말씀, 선포식 및 퍼포먼스, 업무협약 순으로 진행됐고, 선포식이 끝난 뒤에는 한문철 변호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전국적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13년 이후 감소해 지난해 역대 최저치를...
안동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 중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마지막 단기과정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청년도전지원사업’은 만 18세에서 39세 이하의 ‘쉬었음’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동기부여,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추가 모집 과정은 11월 17일 개강하며, 모집은 16일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은 집단상담, 자기분석 상담, 현장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으며, 모든 과정을 이수한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
고령군은 지난 10월 13일부터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시작된 제2회 고령 대가야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고령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고령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5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번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된 개인전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선 4주간 4일, 본선 2일의 일정으로 치러졌다.대회 결과 이번 대회의 남녀 통합 MVP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구로구가 11월 12일 구청 본관 3층 르네상스홀에서 ‘2025년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와 함께 추진되며, 723개의 난방용품이 취약가구에 전달된다.지원 대상은 난방용품이 없거나 오래돼 교체가 필요한 동절기 위기가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가 관리 중인 대상자 중 한파 대응이 시급한 가구를 우선 선정해 물품을 배부한다.지원 품목은 겨울이불, 전기요, 귀마개·장갑 세트, 가습기, 방한
광주경찰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1월 13일 아침, 지각 위기에 놓인 수험생들을 돕기 위해 순찰차와 싸이카를 활용한 긴급 수송 지원에 나섰다.광주광역시경찰청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교통·지역 경찰과 기동대, 모범운전자 등 총 386명을 시험장 주변과 주요 이동 경로에 배치해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했다. 이 시간 동안 수험생과 보호자로부터 17건의 지원 요청이 접수됐으며, 경찰은 이 가운데 13명의 수험생을 순찰차·싸이카로 시험장까지 이
강동구는 오는 12월 13일, 수험생들의 효율적인 정시 지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2026학년도 정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대입상담실은 정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인별 맞춤형 대학·전공 지원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상담은 수능성적 통지 직후 주말인 12월 13일에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8개 상담 부스를 운영해 회당 40분간 심층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지난 12일 강북구청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김장 행사를 마련한 새마을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행사는 강북구새마을부녀회 주최로 열렸으며, 회원 150여명이 동참했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취약계층 750세대에게 전달된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는 구정을 펼
포항과 경주 등 경북 전역에서 현장 전문성을 인정받은 소방공무원 5명이 17일 ‘2025년 소방공무원 특별승진 임명장 수여식’에서 1계급 특별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예방·행정, 구조, 구급 등 각 분야에서 뚜렷한 공적을 세운 대원들을 선발한 이번 특별승진은 경북소방본부가 현장 중심의
CJ그룹이 신임 경영리더 승진 중심의 정기 임원인사를 18일 단행했다. CJ그룹의 미래를 짊어질 신임 경영리더에는 지난해보다 2배 가까운 40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그룹의 미래∙글로벌 성장 본격 추진을 통한 중기전략 달성을 위해 성장 가능성 높은 인재를 과감히 발탁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지역사회와 상생 행보를 이어가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지회사인 ㈜디에스피드는 지난 13일 경기 이천시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장 나눔은 설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디에스피드 임직원들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참여
함안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초등학교 교감 17명을 대상으로 '미래형 학교 운영 및 공동학교 모델 개발'을 위한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하였다.이번 워크숍은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하고, 교직원 간의 소통과 업무 효율화를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박영선 교육장이 참석하여 교감들과 심도 있는 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작은 학교 공동학교 운영 사례
2050년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국가적 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발의됐다.구자근 국회의원은 지역 거점 산업단지 중심의 무탄소에너지자립도시를 조성해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응하고, 지역 내 성장 유망산업 유치 및 투자 확대 등을 도모하는 ‘무탄소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구자근 의원은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에 구미시가 전국 최초로 선정되는데 주역을 맡기도 했었다. 해당 사업
이은북은 11월 18일 미래 시대의 대표 1인 기업으로 성장할 크리에이터 비즈니를 다룬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바이블’을 출간했다. 우리는 지금 스마트폰 하나로 누구나 콘텐츠를 만들고, 팬을 모으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수없이 많은 콘텐츠가 업로드 되는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으로 대표되
㈜여미푸드가 18일, 춘천시 동내면 행정복지센터에 250만 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등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창업 후 꼭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는 오 대표의 다짐에서 시작됐다. 신제품 출시와 동시에 회사가 자리한 동내면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심한 것이다.특히 이번 나눔에는 뜻밖의 사연이 있다. 기부를 전달하러 온 업체 대표와 동내면 사회복지 담당자가 중학교 3학년 때 같은 반 친구였던 사실이 밝혀진 것. 두 사람은 30년 만의 재회에서 ‘나눔’이라는 뜻깊은 인연으로 다시 연결됐다.오용
경기 화성특례시는 2026년도 국회 국토교통위 예산안 심사에서 제기된 분당선 연장 사업의 적극 검토 요구 부대의견과 국토교통부의 동의 의견을 적극 환영한다고 18일 밝혔다.분당선 연장 사업은 기흥역에서 화성시 동탄 일원을 경유해 오산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 사업으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2024년 국가철도공단의 사전타당성조사 용역까지 마쳤다.국토교통부는 2024년 말 기획재정부에 후속 행정절차인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줄 것을 신청했으며, 현재 조사 대상 선정을 위한 보완을 진행 중에
뉴시스 제주본부가 주최하고, 제주트레일워킹협회가 주관하는 ‘2025 제주트레일워킹 아카데미’가 21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펼쳐진다.전신 근육을 사용하고, 균형감각이 향상되는 등 건강에도 좋다.아카데미는 실전 트레일 체험 4회, 실내 이론교육 5회 등 모두 9회 과정으로 구성됐다.실전 트레일 체험은 숲과 오름 등지에서 진행되며, 실내 이론교육은 한라일보사 3층 대회의실에서 이뤄진다.참가 희망자는 21일까지 네이버폼이나 큐알코드를 통해
제주지역 학생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사용이 심각한 수준이지만, 제주도교육청의 대책은 캠페인이나 콘텐츠 공모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의원은 18일 열린 제444회 제2차 정례회 회의에서 "제주지역 학생들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이용 습관을 보면,, 과다 사용 비율이 매년 1등을 달리고 있다"며 "그러나 제주교육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이 의원은 "정보화 사업 관련해 67개 사업에 450억원 정도가 매년 투자되고 있다"며 "반면 정보통신 윤리교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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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기존 3주가 소요되던 쇠고기 건식숙성을 단 48시간 만에 완성할 수 있는 ‘적외선 쇠고기 숙성 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기술은 적외선으로 쇠고기 표면을 빠르게 가열하는 동시에, 고기 내부 온도보다 2℃ 낮은 냉풍을 공급해 표면 수분 활성도를 80% 수준으로 낮춰 세균 증식을 억제하고 효소 반응을 촉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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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8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과 ‘갭투자’ 및 딸의 전세 자금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김 실장이 “가족을 왜 거론하느냐”며 격하게 반발하자, 김병기 운영위원장이 “여기가 정책실장이 화내는 곳이냐”고 제지하는 장면까지 나왔다.논쟁은 김 의원이 “딸의 전세금은 누가 모았느냐”고 묻는 것으로 시작됐다. 김 실장이 “딸이 저축했고 제가 조금 빌려줬다”고 답하자, 김 의원은 “실장 본인도 갭투자로 집을 산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김 실장은 “중도금을 모두 지급했다”며 이를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