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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 오늘 출마 선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오는 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지난 7일 출마를 공식화한 김두관 전 국회의원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대권주자로서는 2번째다김 지사 측은 9일 오전 9시 김 지사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에서 ‘미국 출국 보고 및 대선 출마선언’을 한다고 8일 공지했다.

김 지사 측은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자동차 부품 관세 대응을 위한 긴급 출국”이라며 “김 지사는 미국 자동차 완성차 3대 회사 소재지인 미시간주에 2박 4일간 머물며 ‘관세외교’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
충남경찰청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하여, 충남경찰청 외 15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팀을 가동하는 등 본격적인 단속체제를 가동한다. 촉박한 선거일정 등에 따른 사회적 혼란 및 갈등을 예방하고 공명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충남경찰청은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중심으로 24시간 신속하고 빈틈없이 선거범죄에 대비할 방침이다. 도경찰청은수사전담팀을 가동하여 선거 관련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범죄 단속을 위해 지역
충북 오창농협은 7일 오창농협 영농자재센터에서 영농자재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창농협은 영농자재를 60~70%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한다./충북농협 제공
대전 유성구가 제1기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 ‘유성구 홍보스타’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월 말 오디션과 심사를 거쳐 발대식을 가진 ‘유성구 홍보스타’는 끼와 재능으로 유성구 알리기에 관심이 많은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유성구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유성구가 추진하는 정책과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아이디어 발굴 등의 활동을 벌인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10명의 홍보스타가 각기 다른 재능으로 유성구 홍보에 활력을 더해줄 것으
10일 충북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크게 올라 포근하겠다. 전날부터 내린 비는 오전 6시쯤 그치겠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6~11도, 낮 최고기온은 19~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지역별 최저기온은 제천 6도, 단양·음성 7도, 충주·진천·괴산·영동 8도, 증평·옥천 9도, 청주 11도로 전날보다 6도가량 오르겠다.이날 오전까지 내릴 것으로 예보된 비의 예상 강수량은 5㎜미만이다.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보됐다.청주기상지청청은 “새벽까지 내린 비로 도로 곳곳이 미끄럽겠다”며 “차량
셀트리온에서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가 지난 3일 미국 3대 처방약급여관리업체 중 한 곳의 처방집에 등재 결정이 이뤄져 환급 가능한 시장을 조기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이를 통해 스테키마는 해당 PBM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사보험 처방집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특히 우선 처방이 가능한 선호의약품 지위를 차지하게 됐다. 해당 PBM에서 관할하는 공-사보험은 전체 미국 보험 시장에서 약 22% 규모인 것으로 알
LG에너지솔루션이 지난 5일 미국 내 최초 원통형 배터리 전용 공장인 애리조나 법인에 주요 지역 관계자를 초청해 순조로운 공장 건설 현황을 공유하고 신규 인재 교육 센터 오픈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LG에너지솔루션 애리조나 법인장 나희관 상무를 비롯해 애리조나 상공회의소 및 지역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나희관 상무는 “애리조나 원형 배터리 공장 건설이 절반 이상 완료됐다"며 "내년 중순 시제품 생산을 시작하고 연말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나 상무는 “최근
천원궁 천일성전 입궁식을 하루 앞두고 ‘2025 세계 초종교 기도회’가 12일 경기도 가평 천심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유교, 가정연합, 시크교, 힌두교, 유대교, 드루즈교, 일본 신도, 한국 대종교, 천도교 등 세계 각국의 80..
다소 처진 흐름의 제주SK FC. 이 상황에서 전북현대를 마주하는 김학범 감독은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로 콤파뇨를 꼽았다.김 감독은 13일 전북과의 원정 경기에 앞서 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경계해야할 선수는 콤파뇨"라고 말했다.그는 "콤파뇨는 골대 앞에서 놓치면 굉장히 위험한 선수"라며 "목의 힘이 좋다. 맞는 순간 쭉쭉 날아간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 걸리면 위험하니 사전에 조심해야 한다"고 피력했다.취재진을 만난 김 감독은 한숨부터 내쉬었다. 전날 제주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며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 130여편이
양산시는 10일 영산대학교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전담기구인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부구욱 영산대학교 총장, 탄소중립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양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2월 6일 지정됐으며,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센터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시행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 및 시
△최형종·엄미리 씨 아들 대찬 군과 황진하 씨 딸 이윤옥 양=19일 오후 3시 30분 부천시 소사구 경인로 386 MJ컨벤션 5층 그랜드볼룸 ☏ 032-347-5500
12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당내 대선 주자들의 구애가 이어졌다.대선 주자들이 당내 경선에서 오 시장의 지지층을 흡수하기 위해서 오 시장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밝히고 있다.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입장문에서 “‘성장’과 더불어 ‘약자와의 동행’을 기치
인제대학교 연구팀이 최근 스마트폰과 연동해 치매·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는 초고감도 바이오센서 기술을 개발했다.이 기술은 기존 검사보다 간편하고 저렴하면서 정확도가 높아 병원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누구나 손쉽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이번 연구는 인제대 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진국과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사업 여건을 지역에 만들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서 ▲지역 인재 육성·유치 ▲인공지능 산업 기반 조성 ▲파격적인 규제 완화 ▲인센티브 지원 등 4가지 실현 방안을 제시했다. 최 회장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의 마지막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이 13일 오후 2시 10분부터 재개됐다.앞서 소방당국은 기상악화와 추가붕괴 우려로 12일 오후 3시 수색작업에 투입됐던 119구조대원을 모두 철수시키고, 이날 오후 8시 대형 크레인을 이용한 사고현장 상부 잔해물 정리작업도 중단했다. 실종자는 포스코이앤씨 소속 50대 근로자로 지하 35~40m 지점에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연락두절 상태다. 이번 사고로 고립됐던 20대 굴착기 운전기사는 사고 발생 13시간여 만인 12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국민의힘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들었다. 이 지사는 ‘미스트롯’처럼 많은 인물이 참여해 경선 흥행을 일으켜야 한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경북도민일보는 KLJC와 함께 공동인터뷰를 통해 이철우 지사의 대선 출마 이유와 정치적 소신에 대해 들어봤다. ▲대선출마 기자회견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새로운 리더가 되겠다고 선언했는데.박정희 대통령은 우리 5천년 가난을 물리친 분이다. 우리 역사상 국민들한테 배고픔을 벗어나게 하는 것보다 더 큰 일은 없다.박정희 대통령이 해놓은 것을 현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렸다. 광복회 충북도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도내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행정 수반 7명의 후손들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약사보고, 기념사, 헌시 낭송, 기념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충북의 독립운동사 특강, 힐링 화분 만들기, 숲길 생태교육 등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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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
울산 동구보건소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보건소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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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 김민솔,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의 부안, 남원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5 군산CC 드림투어 1차전’에서 김민솔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25시즌 드림투어 세 번째 대회로 펼쳐지는 본 대회에 123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김민솔은 1라운드부터 버디쇼를 선보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1라운드에서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7개나 낚아채며 중간합계 6언더파 66타로 단독 2위에 오르며 최종라운드에 돌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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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요금 인상' 제주도, 정액요금제 함께 만들까
제주특별자치도가 버스요금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버스 이용률 향상을 위해 요금 인상과 병행해 정액요금제를 만들자는 제안이 나왔다.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국민의힘 강경문 의원은 "1년 또는 한달 단위 정액요금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강 의원은 "11년 만에 버스요금을 인상하는데, 과거와 현재 연료비가 많이 차이가 나고 인건비와 유지관리 비용에도 차이가 난다"며 "11년간 동결했기 때문에, 이제는 요금을 올려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다만 버스비를 인상하면 탑승률은 내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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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8일 날씨] 일부 지역 건조 특보…"불씨 관리 철저히"
화요일인 8일 대구경북 일부 지역의 대기가 극도로 건조한 상태를 보여 각종 화재에 유의해야한다.아침 최저기온은 5~12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로 전체적으로 어제와 비슷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을 제외한 대구 전역과 경북 경산·포항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상태며, 이 외 다른 지역들도 점차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특보가 추가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이다.여기에 강한 바람까지 겹치면서 산불을 비롯한 각종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시기인 만큼 산행이나 캠핑을 계획한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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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픽] 1분기 비트코인 '침체'…DOGE, 美 국세청 데이터 통합 추진
■ 비트코인, 10년 만에 최악의 1분기…사이클 변화 신호?비트코인이 2025년 1분기 11.7% 하락하며 10년 만에 최악의 출발을 기록했다고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뉴욕디지털인베스트먼트그룹 리서치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실적은 지난 15개 분기 중 12위를 차지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처럼 부진하게 시작한 마지막 시기는 2015년으로, 2013년 정점 이후 장기간 침체기에 접어들었다고 한다. ■ UFC 전설 코너 맥그리거, 밈코인 'REAL' 출시UFC 챔피언 출신 코너 맥그리거가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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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제10기 청소년구정참여단 발대 활동 시작
광주광역시 서구가 12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제10기 청소년구정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청소년구정참여단은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 총 50명으로 구성됐으며 서구가 추진하는 각종 정책과 사업, 생활환경을 청소년 입장에서 모니터링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청소년구정참여단은 오는 11월까지 ▲‘착한서구’ 구정 사업 모니터링 ▲솔로몬파크 법정 체험 ▲정책 토론 및 아동권리 홍보 ▲모의국회 체험 ▲정책 제안 대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또한 맨발로, 천원국시, 착한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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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대권 도전 결심…금주 후보 등록·출마 선언
인천지역 5선의 중진 국회의원인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의 뜻을 밝혔다.윤 의원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줄곧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 입장을 표명해 온 만큼 향후 국민의힘 대선 경선구도가 출렁이게 됐다.13일 윤 의원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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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사회단체들,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구슬땀
영덕군의 사회단체들이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자원봉사와 나눔 활동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영덕군 새마을회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 임시 거주 중인 약 160명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매일 5명씩 조를 나눠 식사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바르게살기운동 영덕군협의회 역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7일까지 군민체육센터에서 하루 20명씩 자원봉사에 참여하며 일손을 보탰다.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는 지난 9일 교촌치킨으로부터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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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매몰 근로자 수색 재개
소방당국이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로 매몰된 근로자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재개했다. 13일 소방당국은 브리핑에서 오후 2시10분쯤 수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전날 내린 강우 영향으로 사고 현장 후면에 토사 붕괴 위험이 있어 구조작업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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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도서관 활성화에 60억 원 투입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 중심의 창의적 융복합 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도서관 공간 개선과 인프라 확충에 총 60억 원을 투입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내 272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학교도서관을 학생 중심의 창의적 학습과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경북교육청은 2017년부터 학교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2026년 3월 개교 예정인 신설 학교를 중심으로 예산 투자를 강화하여 체계적인 도서관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주요 지원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