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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로의 주간 브리핑] 장성군, 산림복합문화센터 건립

5시간전
장성군, 산림복합문화센터 건립장성군이 산림청의 목조건축 실연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월평리 일대에 연면적 3000㎡ 규모의 산림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에는 다목적 강당, 도서관, 전시·체험시설 등이 들어선다.

지역을 대표하는 편백나무를 주요 건축자재로 활용해 친환경성과 지역성을 동시에 강조할 예정이다.

울산시, 목구조 40% 학교시설에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울산광역시 교육청의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울산 주천초등학교가 올해 울산광역시 건축상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는 전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청도숲체원은 지난 4일 청도군 보건소에서 산림자원을 활용한 저출생 대응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구소멸도시 위기극복 대응 정책과 산림복지서비스의 연계를 통해 청도군민의 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사업 내용은 △임신·출산환경 조성을 위한 숲태교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청소년·노인 등 지역주민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확대 △참여자 편의 지원을 위한 행정협력 등이다.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산림복지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사회적기업 숲자라미 산하 오금동유아숲체험원은 여름에서부터 가을까지 유아를 중심 대상으로 ‘친환경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체험활동의 내용은 주변에서 △폐타이어 △버려진 화분 △페트병 등을 수집해 아이들이 상추와 해바라기 등을 키우게 하는 것이다. 직접 씨를 뿌리고 물과 비료를 주는 등 주변 관리를 하고 있다.재활용은 기존의 재료를 원래 상태로 되돌리거나 낮은 수준으로 재사용하는 개념인 반면 업사이클링은 기존의 제품을 창의적으로 변형하여 더 가치있고 고급스럽게 활용하는 데
서울 강북권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꼽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1지구가 재입찰을 결정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은 지난 4일 대의원회에서 '기존 입찰지침 유지'를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수의 건설사들이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입찰 지침을 수정하고 재입찰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결정으로 지난달 현장 설명회에 불참했던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등도 입찰 참여 자격을 얻었다. 조합은 이사회를 통해 수정된 입찰 지침서를 확정하고,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건설사들에게 변경된
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9월3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동명복지회관에서 국립밀양등산학교와 ‘숲이 있는 숲마 어울림 공동체’가 지역 상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활동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지역 상생 방안 발굴 및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국립밀양등산학교는 남부권 등산·트레킹 교육의 거점으로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내 체류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공동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은 지난 6일부터 1박2일간 대전 유성구 가족 38명을 대상으로 ‘2025 인생미리가족여행’ 캠프를 운영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프는 유성구미래교육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가족 간 대화와 협력을 이끄는 ‘톡톡톡, 공감시간’ △숲속 공간에 숨겨진 미션을 찾아가는 ‘스마트 오리엔티어링’ 등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부모와 청소년이 한 팀이 되
강대경 뉴타임하우징 대표 빙부상=09월07일, 빈소=진주한빛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09월09일 07시00분, 장지=진주시안락공원. /나무신문
고등학생인 가수 정동원씨가 운전면허 없이 자동차를 몬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서울서부지검은 정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정씨는 2023년 지방의 한 도시에서 면허 없이 차를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도로교통법에 따르면 만 18세부터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2007년생인 정씨는 당시 자동차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없는 나이였다.이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 강남경찰서는 올해 초 서울중앙지검에 정씨를 송치했다. 사건은 정씨의 주소지 등을 고려해 서울서
11일 제주시 새별오름을 찾은 탐방객들이 초록이 물든 탐방로를 거닐며 제주의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고봉수 기자
기승을 부리던 더위가 지나가고,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한 가을바람이 스며듭니다. 찜통더위 속에선 산책은 엄두도 못 냈지만, 오늘은 오랜만에 걸으며 사색을 즐겼습니다. 멀리 보이는 마창대교와 길 옆 꽃들이 더욱 정겹게 다가옵니다.길을 걷다 보니, 네모난 아파트, 둥근 자전거 바퀴, 그리고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서 대규모 구금됐던 근로자 330명의 귀국을 공식화하며, 귀가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구성원과 협력사, 가족에게 사과하면서도, 해외 사업장 대응 체계 강화도 약속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11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일로 구성원과 협력사, 가족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구금자들의 안전한 석방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한국 정부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재입국 시 불이익이 없도록 조치해준 점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이
34분전
대한민국의 새 정부가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났다. 대통령은 이를 회복과 정상화의 시간이라 규정하고, 앞으로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00일 동안의 국정 운영은 경제·외교·민주주의의 회복에 방점을 찍었고, 이제 그 위에서 새로운 성장을 준비하려는 포부를 드러내고 있다.경제 분야에서 정부는 긴급 추경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통해 장기간 이어진 내수 침체를 진정시키려 했다. 소비심리지수가 7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주식시장이 3,000선을 돌파하며 금융시장의 회복세도 나타났다. 그
정선군은 화물차의 야간 운행 안전 강화를 위해 뒷바퀴 조명등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화물자동차 사고가 지난해 대비 66% 이상 증가하면서 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적 분할을 앞둔 삼성에피스홀딩스가 오는 11월까지 신설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11일 공시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증권신고서를 정정 공시하며 "분할신설회사는 분할기일 이후 재상장 신청일 전 영업일인 2025년 11월 14일까지 신설 자회사를 설립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회사는 "신설 자회사는 미래 성장을 위한 바이오 기술 플랫폼 개발 사업을 영위한다"며 "바이오시밀러 사업 이후의 미래 성장을 위한 차세대 기술 분야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연구개발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이 11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대 노동조합 출범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영양군공무원노동조합은 2003년 3월 28일 영양군공무원직장협의회로 출범한 이후 조합원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2024년 4월 4일 노동조합으로 새롭게 설립되었으며, 영양군공무원노동자의 권익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시아 건축 교류의 장인 제21차 인천 아시아건축사대회가 11일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개회식에는 아시아 24개국 아시아건축사협의회 대표단을 비롯해 국내 건축사와 건축 전문가, 학계 인사, 시민 등 7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더 나은 미
남아프리카 여행 중 만난현지인 가이드 지미두 귀를 떼어내 머리에 붙이면영락없이 하마 닮은하지만 반갑다며 내미는 검은 손길목화송이처럼 부드러웠다여행 중 목이 아파 연달아 기침을 할 때마다하쿠나마타타낯선 물갈이 병으로 끙끙거릴 때에도하쿠나마타타짐바브웨의 검은 햇살이 빙긋이 웃는다모국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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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축구대표팀, 칠레 월드컵 향해 출국...이창원호 21명 최종 명단 확정"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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